윤석열 정부가 결국 이동관을 임명했는데 이사람 이력을 보면 반대파 언론기자 쳐내기 언론 장악이 특기인 사람입니다.
이명박 정부시절 언론인 블랙리스트를 만들어서 주도를 했고 장악까지 했는데 그렇게 해봤자 정권이 바뀔경우 다시 바뀌어버리니 이번에는 그냥 매각 할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매각 대상 언론사는 YTN,연합뉴스인것 같고 KBS,MBC는 덩치가 커서인지 일단 물갈이를 해서 서서히 고사 시킬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이번에 KBS 수신료 분리 징수를 밀어붙이는것만 봐도 그런거 같습니다.
스픽스 이동관 관련해서나 다른 정치시사 프로그램만 보더라도 매각으로 방향이 정해진것 같습니다.
그런데 궁금한게 이렇게 할경우 국회에서 브레이크를 걸 방법이 진짜 없나 궁금하던군요.. 그래도 한나라의 공영방송사인데 저런식으로 매각을하면..
현재 기자들 여론조사를 보면 80%가까이가 이동관 임명을 반대한다는데 아마도 기자들도 이동관이 어떻게 할지 아나 봅니다.
소속사 기자들이 설령 파업까지가더라고 막가파식으로 밀어붙이는 윤석열 정부를 보면 막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저는 문재인 정부시절 검수완박법안보다는 지상파 언론구조 관련된 법안이 통과되길 바랬는데.. 검수완박 법안이 통과되었네요.
그리고 만약 매각후 상황을 보면 기업들이 인수를 할것이고 성향상 인수된 언론사는 친기업노조,친국힘성향으로 흐르는게 뻔해보이네요.
나중에 민주당이 집권하더라도 이걸 되도릴수 있을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