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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질투에 대한 죄의 대가로 내가 천국에 오르기 위해선 아내가 다른 사람과 사랑에 빠질때까지 곁에 머무르며 지켜보아야만 한다고 했다.
ㅡ지금 난 아내의 무덤 앞에 앉아 지구상에 남은 마지막 인간이 죽어나가는 것을 바라보고 있다.
내심 그녀가 변심하지 않을 거라는 건 알고 있었어.
그래도 그러지 않았으면 했는데...
2. 예수의 십자가 처형 장면을 직접 보고싶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찾아가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다.
ㅡ"자네는 여기있으면 안되는 사람일세." 라고 그가 완벽한 영어발음을 구사하며 내게 말한 순간ㅈ피가 모두 얼어붙을 것 같은 기분이었다.
3. "아내까진 속일 수 없어 어차피 네가 가짜라는 사실을 알아차리게 될거다!"
ㅡ내 얼굴을 한 그 놈은 웃어재끼며 클립보드를 가리키더니 "봐, 네 아내는 이미 2년 전에 뒤바뀐지 오래라고." 라고 말했다.
4. 남편이 죽기직전, 남편은 겁에 질린듯한 얼굴로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만일 날 또 보게되거든, 도망쳐."
ㅡ하지만 전 너무나도 남편이 그리워서 그만... 그 말을 너무 늦게 기억해버리고 말았어요.
5. 어렸을 적, 한 노숙자에게서 "시간여행 장치"라고 씌여진 시계를 훔친 적이 있었다.
ㅡ내 나이 68살 이제 내게 남은 것은 오직 그 시계뿐이었고, 멀쩡히 잘 작동도 되었었는데...
어떤 어린 놈한테 그걸 소매치기 당하고 말았다.
이제 다신 돌아가지 못하겠지...
6. 이는 획기적이고 새로운 아동 강간범들을 처벌하는 것으로 그들의 자아를 실제 현실과 똑같은 시뮬레이터에 집어넣고 피해자들과 똑같은 행위들을 당하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ㅡ그래, 그래서 무엇을 깨닫게 되셨나요?
7. 친구들이랑 한 내기때문에 버려진 폐병원에서 하룻밤 지내게 되었지.
ㅡ아침에 일어나니 여느때와 다름없이 간호사들이 아침식사를 가져왔고 식사를 위해 내 구속복을 풀어주었어.
8. 15년 전 아들이 제게 자신의 "충동"에 대해 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ㅡ그 때 제가 더 귀를 기울였더라면 17명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을까요...?
9. "하지만 오늘 아빠가 데리러 온다고 했단 말이에요!"
전 차에 올라타며 소리쳤어요.
ㅡ"글쎄... 그리고 이건 비밀로 해두렴, 알겠지?" 라고 엄마가 말하셨고 전 그제야 엄마 옆좌석에 놓여있는 여행가방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10. 아시다시피 메두사를 바라보게 되면 돌로 변한답니다.
ㅡ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은 돌로 변한다해도 의식은 멀쩡하고 서서히 굳어가는 자신의 몸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이죠.
아, 지금 돌로 굳어가고 있는 당신처럼 말이에요.
11. 레베카라는 미녀와 소개팅하러 나갔던 것이 일라이가 인간으로서 기억하고 있는 마지막 기억이었다.
ㅡ현재 그는 묶인채로 감금당해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사교도들에의해 몇 년동안이나 짐승마냥 번식에만 이용되고 있는 처지이다.
12. 눈밭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을 바라보니 너무 기분이 좋아요.
ㅡ하지만 조금 이상하네요 이맘때쯤 프리피야트에 눈이라니...
13. "불쾌한 골짜기에서 재밌는 점이 뭔줄 알아? 그건 우리 인간이 인간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은 뭔가 다른 존재를 두려워 하도록 진화해왔음을 암시한다는 것이지."
나는 맥주를 들이키며 말했다.
ㅡ그리고 "어머, 그것 참 재밌네요." 라고 그녀가 말했다.
그런데 뭔가 그녀의 눈이 이상할리만큼 밝아보이는 듯 했고, 그녀의 웃는 입가 역시 어딘가 조금 더 넓어보였다.
14. "요즘 바에 새로오는 손님마다 이상한 음료를 주문하더라고, 적어도 내가 본 손님들은 다 그랬지"
ㅡ"그 이름이 뭐라더라... 엔젤 샷(angel shot)?"
15. 거짓말 테스트기 앞에서 나는 당당히 대답하였다.
"아뇨, 전 미셸을 죽이지 않았습니다."
ㅡ뭐, 그래 어제 막 그녀의 개명신청이 통과되었으니... 거짓말은 아니긴 하지.
16. 있지, 지금 남친이랑 신경전 벌이는 중인데 내가 쪼금 너무했낭? 'ㅅ';
ㅡ아니 남친이 어제 내가 글루텐 과민증이 있다는 걸 못 믿겠다면서 캐서롤에 쌀을 집어넣은 거 있지?! ㅠㅠㅠ
그래서 나도 남친의 "알러지"를 못 믿겠어서 점심에다 땅콩버터를 조금 짜 넣었거든? 근데 막 내 문자도 씹고 연락도 안해!! 완전 짜증나!
17. "피라미드는 침입자들을 막기위해 설계되었노니."
ㅡ내 앞으로 걸어온 아누비스는 날 벽으로 밀치며 말을 이어나갔다.
"허나 그것은 침입자를 가두는 용도로도 설계되었다는 뜻이도다."
18. 그녀는 제단에 묶인 사슬을 풀기위해 몸부림치며 비명을 질렀다.
"저, 저는 처녀가 아니에요! 임신했단 말이에요!!"
ㅡ두건을 뒤집어 쓴 사제는 그녀의 배 위에 삐쩍마른 손을 얹으며 말을 이어나갔다.
"...알고 있다. 그 제물은 네가 아니야."
19. 의사가 내일 있을 수술의 부작용으로 영구적인 기억 장애가 생길 수 있다고 말해주었지만 이제와선 더는 아무것도 상관이 없었다.
ㅡ이번 수술은 아내에게도 꽤 힘든 수술이었던 모양이야. 스트레스를 너무 받았던 걸까... 20년은 더 늙어보이잖아 여보...
20. "집세는 반드시 내겠습니다. 그러니 시간을 조금만 더 주세요! 제 목숨이 달려있는 일입니다. 부디 절 내쫓지 말아주세요!!"
ㅡ정거장의 거주지 부족으로 퇴거당한 사람은 즉시 에어로크로 사출되게 된다...
내가 에어로크로 끌려가는 동안 그 탐욕스러운 집주인 개자식은 낄낄대며 웃어댈 뿐이었다.
21. 남편이 절 뒤에서 껴안았습니다.
ㅡ또 다른 한 쌍의 팔들이 절 안았을때 비명을 지르지않으려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또 다른 손이 또 다른 손이 또 다른 손이 또 다른 손이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ㅡ
22. 아침에 일어나니, 베개 밑에 32달러가 넣어져있었어요.
ㅡ거기엔 "선불이야." 라고 씌여있는 쪽지도 같이 있었죠.
23. 인류는 마침내 모든 행성과 별들을 탐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ㅡ그리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고독"하다는 사실을.
24. [달이 참 밝아요. 엄마도 한 번도 봐보세요. ^- ^]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엄마에게 문자를 보냈다.
ㅡ그리고 그 순간 그것과 눈이 마주친 나는 바로 문자 전송을 취소하기위해 폰을 꺼냈다.
25. 고양이와 개가 굶주리게 되면 그들의 죽은 주인까지도 잡아먹게 된다.
ㅡ그의 영혼은 펜타닐이 주입된 피를 마시는 그의 친구들을 보며 비명을 질러댔다.
26. 어떤 사람이 장애인 주차공간에 차를 대려하길래 행여 문제가 생길까 차에서 내려 좀 도와주기로 했다.
ㅡ좋아, 이젠 주차해도 안 걸릴거에요.
27. 똑같은 악몽으로 가위에 눌린 것만 100번은 더 넘은 것 같다.
ㅡ그래서 이렇게 도와달라 비명을 지르는 아내와 딸의 목소리가 들려와도 간신히 침착함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하, 그냥 잠이나 더 자야지...
28. 딸의 관이 내려가는 광경을 바라보며 울부짖으며 통곡하는 비명을 내질렀습니다.
ㅡ지금 제 목소리는 딸의 소리보다 더 커야만 하기에.
29. "오늘은 영 날이 아니네."
난 침대를 바라보며 중얼거렸다.
ㅡ피로 물든 침대시트 사이로 내 여친의 잘린 머리가 놓여져있었다.
30. "철퍽, 철퍽, 철퍽, 철퍽......"
ㅡ납치범이 어머니의 등에 난 칼에 찔린 상처에 박아대는 광경을 무감각하게 바라보며 난 그저 죽음의 포옹이 가져다줄 달콤한 침묵을 위해 기도를 할 뿐이였다.
31. 아내의 쌍둥이 언니가 죽은 이후로 아내의 행동거지가 조금 달라진 것 같았다.
32. "와 시발 예수님, 운전대 잡아!!!" 차가 통제불능 상태로 나무로 향하기 시작하자 비명을 질렀다.
ㅡ순간 사탄이 운전대를 대신 잡았고, 차는 방향을 틀어 이번엔 운동장 쪽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33. 평소 제 어린 딸 사만다는 일기장의 페이지가 한 장도 남게 되지 않으면 죽게 되는 건 아닐까 무서워하곤 했었죠.
ㅡ사만다를 죽일 생각은 없었어요.
하지만 딸을 실망시킬 순 없었으니까...
34. 전에 사귀던 애인이 바람을 피워서 줬던 선물을 다시 뺏어갔더니 바닥에 엎드려 울기 시작하더라고.
ㅡ이런 새끼보단 내 신장이 더 어울릴 사람이 있을거야.
35. 어머니께서는 제게 "정신이상이라는 건 같은 행동을 하면서도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 이라는 말씀을 하시곤 했습니다.
ㅡ...글쎄요 전 다시 침착하게 여자친구의 머리를 톱질하면서 그 말이 정말 일리가 있는 것인지 골똘히 생각했습니다.
36. "...과학자들은 이 바이러스가 99.999%의 치사율 가지고 있을 것이라 추정하였고, 전 세계적으로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가고 있다고도 했다. 그리고 사망전 가벼운 기침 증세가 나타난다고...! 콜록, 콜록! 아아, 이런..."
ㅡ테이프가 찰칵 소리를 내며 멈추었고, 나는 되감기 버튼을 눌렀다.
부디 다른 사람의 목소리가 담긴 다른 무언가라도 남아있기를 바라며...
37. 할머니께선 옷장 안에 넣어둔 낡은 궤짝을 절대 열어보지 말라고 말하셨다.
ㅡ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나는 호기심에 못 이겨 궤짝을 열었는데 그 안에는 빠짝마른 미라가 들어있었고 DNA 검사 결과로 그것이 진짜 할머니였음을 밝혀낼 수 있었다...
38. 언제나 자신이 "신과 대화할 수 있다"라고 주장하는 이상한 노숙자가 집에 찾아와 미치광이마냥 문 앞에 피로 낙서를 해놓고 도망갔습니다.
ㅡ운이 좋게도 전 제 맏아들을 눕히기 전 그것을 발견하여 닦아낼 수 있었습니다.
(*출애굽기 12장 13절)
39. 수 년간의 고문과 고통 끝에 비로소 지옥에서의 복역이 끝나고 하늘로 승천할 시간이 오는 듯 했다.
ㅡ"선생님! 잠시 생명반응이 꺼졌었어요!"
내가 다시 눈을 떴을때 다급한 간호사의 외침이 들려왔다.
40. 날 납치한 외계인놈들이 나더러 인간 태아 배양을 위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다산성 암컷 표본과 짝짓기를 하라 명령하더라고.
ㅡ그런데 놈들이 끌고 나온 건 10년 전 이미 실종되었다 생각했던 우리 어머니의 토막난 시신이었지...
41. 아내와 또 술문제로 다투게 되었고, 술에 꼴아 집에 들어오는 짓 좀 그만하라고 소리치던 아내의 얼굴에 홧김에 화병을 집어던져버렸다.
ㅡ하... 아내의 초상화가 잿더미가 되어버렸군.
42. 내가 그녀의 옷을 찢어버리자 그녀는 제발 그러지 말라달라고 애원하며 빌었다.
ㅡ하지만 어쩔 수 없어 산을 살아서 내려가려면 이 한 겹 한 겹이 중요하단 말이야!
43. "뭐, 그래도 아무도 다치지 않아 정말 다행이네요." 손상된 차량을 보던 남자가 내게 말했다.
ㅡ분명 차가 충돌했을때 트렁크에 있던 그녀의 머리가 쾅하고 부딪히는 소리를 들었지만 일단은 웃으며 그러네요라고 대충 둘러대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44. 로봇이 아닙니다 이거 시발 효과가 있긴하냐?
ㅡ왜 난 하나도 못 풀겠지?
45. "아니, 평생 초콜릿 공급권이라면서요? 딸랑 초코바 하나 던져주고 끝입니까 예?!!"
나는 대회 운영자에게 따지며 물었다.
ㅡ"아, 그거요. 맞게 준거 맞아요." 라고 말하며 그는 주머니에서 총을 꺼냈다.
46. 주인이 죽고 아무도 없을 버려진 폐가에 거실 불빛이 자꾸 깜빡깜빡 거리는 것을 보았다는 이웃주민들의 소문이 들려오곤 했었다.
ㅡ고등학교때 모스부호를 배운 호기심많은 한 남자가 마을에 도착하고 나서야 그 집 지하실에 갇혀있던 소녀가 발견되어 구조될 수 있었다고 한다.
47. 자리에 누워 진공청소기로 자위하고 있었는데.
ㅡ뭔가가 빨려들어가는 소리가 들려왔어.
48. 죽을만큼 아팠지만 결국엔 렌즈를 빼낼 수 있었어.
ㅡ...잠깐 그러고보니 나 라식 했었잖아?
49. 카운터에 올려져있는 유서를 공포에 질린 얼굴로 바라보았다.
ㅡ어떻게든 설득시켜보려했는데 헛수고였나...
혼자만 살 수는 없는 거겠지 우린 결합쌍생아니까.
50. 수 천 마리의 구더기들이 바닥 위에 떨어진 찐뜩찐뜩한 덩어리 위로 꿈틀거리는 광경에 눈을 돌리고 싶은 심정이었다.
ㅡ...저거, 분명 방금 내가 토한 거였지?
대체 뭐야 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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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
1번
자신을 맹목적으로 사랑하던 아내가 있음에도 화자는 바람을 펴서 벌을 받게됨.
그래서 아내가 다른 사람을 찾기 전까진 천국으로 갈 수 없던것.
하지만 본인이 생각했던대로 아내의 마음은 죽어서도 변하지 않았고, 지구상의 모든 인간이 죽을때까지 천국에 오르지 못하게 된 것.
2번
예수님을 보러 과거로 갔는데 어째서인지 처형당하시는 예수님이 자신이 과거인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을뿐더러 못박혀죽은 곳은 이스라엘로 영어권국가도 아니었음.
그런데도 영어로 말씀하시니...
3번
클립보드는 복사 붙여넣기하기전 복사한 글이나 그림등이 저장되어있는 곳.
어떤 방식으로인해 자신의 도플갱어가 발생했고,
아내 역시 이미 도플갱어로 대체된 후라는 것.
4번
남편이 죽기전 자신의 얼굴을 모방해 아내를 노릴 누군가에게 경고했는데 아내는 남편의 얼굴이 너무 반가워 그만 그걸 까먹음
5번
화자는 어릴 적 노숙자에게 타임머신을 훔친 적 있었는데, 화자가 나이를 먹어 노숙자가 되었을때 과거의 화자가 타임머신을 훔쳐감.
즉, 화자가 어릴적 타임머신을 훔친 노숙자는 타임머신으로 과거로 간 나 자신이라는 것.
6번
"나"는 사실 아동강간범.
시뮬레이터에 갇혀 자신이 희생자에게 했던 짓을 고스란히 당하게 될 예정.
7번
분명 하룻밤만 잤을뿐인데 두번째문장엔 여느때와 다름없이라는 말이 붙음.
그레이브인카운터처럼 폐병원에 갇혀 나오지 못하게 된 것일 수도 아니면 그저 정신병이 있는 것.
첫번째 문장이 화자의 착각 내지 환상이었을 수도...
8번
아들이 사고쳐서 17명 죽임
그 충동이란 모두 죽여버리고 싶다는 충동.
아마 총기난사 같은 사건을 일으킨게 아닐까 싶음.
미국의 연쇄살인마였던 제프리다머를 보고 쓴 괴담
그도 어린시절 아버지에게 자신의 충동에 대해 얘기해지만 부모는 그 말을 귀기울여듣지않았고, 결국 17명의 희생자가 생김.
9번
엄마가 아빠를 죽이고 시체를 처리하러 가는길
10번
돌로 변하는 사람은 자기가 석화되고 있는지 알지 못함. 어쩌면 글을 보고 있는 나 자신도 이미 석화되가고 있는 걸지도 모름.
11번
미녀와의 소개팅에 낚여 사교도들에 붙잡히게 됨.
그렇게 묶여서 교인들을 임신시키기위해 기계마냥 섹X만 하는 처지가 된 것.
12번
프리피야트의 눈 = 방사능 낙진
아마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폭발때문에 낙진이 눈처럼 내리고 있는 듯 함.
13번
눈이 이상하게 밝고 입이 좀 더 넓다 = 사람같지만 평범한 사람같지는 않다.
즉, 여자는 인간이 아닌 인간흉내를 내고 있는 무언가.
14번
엔젤샷은 바에서 여자가 현재 위험상황일때 바텐더에게 알리기위해 주문하는 술.
바에서 사건사고 엄청 많았다는 것.
근데 바텐더가 막상 그걸 몰라 도움을 주지 못했으니...
15번
미셸의 이름을 바꾸고 일부러 죽이지 않았다고 말한 것.
이름이 바뀌었으니 일단은 거짓말은 아니니까...
16번
땅콩알러지있는 사람이 땅콩버터 잘못먹으면 죽을 수도 있음.
글루텐 과민증같은 경우에는 설사정도로 끝나지만 알러지는... 목이 막혀 호흡곤란이 올 수있고, 무엇보다 아나필락시스 쇼크가 올 수 있어서 치명적.
17번
피라미드를 지키는 문지기 아누비스가 침입자(아마도 도굴꾼?)를 가둬버린다는 내용.
18번
태아는 처녀.
19번
수술의 부작용으로 당장 어제 일도 기억하지 못하게 된 화자가 아내가 수술을 받고 폭삭 늙어버린 걸로 착각하는 것.
20번
거주지에서 내쫓기면 맨몸으로 우주공간에 사출된다는 걸 알고서도 화자를 내쫓은 집주인.
아니면 사람은 많은데 거주지는 부족하니까 집세핑계로 일부러 내쫓은 것일수도...
21번
남편이 껴안은 팔 말고도 무수한 팔이 아내를 껴안은것.
22번
Tooth Fairy(이빨요정)
이빨을 뽑으면 이빨요정이 대신 돈을 넣어주는데 32달러라는 것은 이빨을 모조리 뽑고 일시불로 지급했다는 것.
사람의 치아갯수가 32개.
23번
우주에는 인류말고 지성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24번
달의 눈동자와 마주치게 된 것.
25번
펜타닐을 빨다가 죽은 시체를 기르던 고양이와 개가 뜯어먹게 됨. 죽은 남자는 그걸보고 자신이 애지중지하던 애완동물들이 죽어가는 모습을 보고 괴로워하던것
26번
장애인 주차공간에 비장애인이 차를 대면 과태료를 물게되니까 차주인을 장애인으로 만들어서 과태료를 물지 않게 만든것.
27번
진짜 도와달라 외치는 딸과 아내의 비명을 가위눌림이라 착각함.
28번
딸은 산채로 생매장당하는 중.
딸의 비명을 숨기기위해 본인이 더 크게 울어 소리를 감춘것.
29번
화자가 잠결에 여친을 죽이고 목까지 베어버렸다.
혹은 잠든 사이에 여친만 살해당했는데도 화자는 무덤덤하다.
30번
철퍽하는 소리가 대체 뭣때문에 나는 소리일까? 하면서 두번째 문장을 보면 으악 하게 되는 괴담.
31번
쌍둥이 언니가 아내를 죽이고 아내를 대신한 것.
32번
외국에선 놀랄때 하는 지저스! 를 이용한 언어유희
진짜로 예수님더러 운전대를 잡아달라는 소리로..
심지어 운전대를 잡은 건 사탄이고..
아마 운동장의 아이들을 죽이려고 핸들을 꺾은 듯.
33번
사만다는 어린마음에 일기장 페이지가 다 닳으면 자기가 죽는게 아닐까 하고 걱정했는데 엄마가 진짜로 일기장 페이지가 다 닳자 죽여버린 것.
34번
애인에게 신장을 기증했다가 바람피니 빡쳐서 도로 뺏어온것.
35번
화자는 이미 정신이 나가있는 상태.
36번
치사율 99%의 바이러스가 퍼진 아포칼립스 세계관
37번
할머니인줄 알았던 그녀는 할머니를 죽이고 할머니인척 했던 타인
38번
재앙을 피하기위해선 문에 양의 피를 묻혀라 라는 구절이 있다고.. 아마 그걸 알고 문에다 피를 묻힌것인데 그것을 지워버렸으니...
39번
수술도중 화자의 잠시 숨이 멎었던 순간은 화자가 지옥에서 몇년간이나 고문을 받던 순간이라는 것.
40번
외계인이 자신의 엄마랑 그것도 토막난 시신이랑 짝짓기를 하라고 가져옴.
41번
아내는 이미 죽었지만 아내와 다투는 환상을 보게된 화자는 아내의 영정사진에 아내의 유골이 담긴 병을 집어던져버린것
42번
너무나도 추운 환경에서 화자는 살아남기위해 여자의 옷을 뺏어 자신이 껴입으려고 한 것.
43번
교통사고가 났을때 트렁크에 넣어뒀던 여자는 머리를 세게박아 죽었지만 화자는 일단 넘어가자는 마음에 대충 둘러대고 있는것.
44번
화자는 AI
45번
평생 공급권 = 이제 곧 죽을거니 초코바 한개.
46번
지하실에 갇혀있던 소녀가 거실 빛으로 모스부호 신호를 보내온것.
47번
아마 화자의 성기가 빨려들어가는 소리
48번
라식한 줄도 모르고 무의식적으로 렌즈를 빼다가 그 각막을 뺀 것.
49번
결합쌍생아가 한쪽이 죽으면 자신도 죽어야하기에 자살을 말리려했지만 소용이 없었음.
그래서 유서를 보고 겁에 질렸던 것.
50번
우글거리는 구더기를 토함.
이유는 모르겠지만..
첫댓글 2번 설명좀..
아래 해석있음!!!
@소네 오! 고마워! ㅎㅎㅎ 하나해결안되면 스크롤 못내리는 버릇있어서ㅠㅠ보고올게 고마워!
25번 죽여버리고 싶다..
해석 있는 거 짱이다 32달러 궁금했는데
재미따
39번은 생명유지장치같은걸로 목숨을 부지하고 있다가 잠시 심정지가 온거라고 해석하면 되지안을까? 생명유지장치가 그만큼 괴로웟다...
나도 이렇게 이해했어
심정지가 와서 드디어 탈출하나 싶었는데 다시 고문 시작..
30번 내가 이해한게 맞아..?? 너무 불쾌하다 정말
예수님 이야기는 설명 읽어도 이해를 못하겠어 ㅠ
해석 같이 있으니까 보기 편하다
47 ㅈㄴ웃기닼ㅋㅋ
...똑!하고 떨어져버렷네
헤설고마워🫶
가끔 이해 안 가는거 있었는데 해석 있어서 너무 좋다 고마워 !!
오 해석 있으니까 좋다!!!!
해석 고마워유
25번 어떡해ㅜㅠㅠㅠ
해석 고마워!
엔젤샷은 처음 알았다! ㅜㅜ
26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번, 17번, 21번, 44번, 45번 느좋
16번, 34번은 정29현급이라 그냥 재밌었다
51. 나는 두 줄 괴담을 읽다가 31번만 한 줄 괴담인 걸 깨달았으나, 글쓴 여시의 고생을 생각해 눈감아주기로 했다.
—그리고 31번의 두 번째 줄은 평범한 5.5등급이 읽을 수 없는 문자로 이뤄졌단 걸 깨닫기까지 얼마 걸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