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구성멤버들이 농구 강호국가들보다 별다른 메리트를 가지고 있지 못하기에, 금메달을 확언하기엔 세기가 좀 모자른 건 사실입니다.(물론 딸 수 있습니다~)
아이버슨이나 던컨, 매리언, 마버리는 입증된 선수입니다. 하지만, 농구 강호들과의 경기에선 몇몇 선수가 잘해서 이긴다는 것이 쉽진 않습니다.
르브론,웨이드는 운동능력은 좋은데, 슛셀렉션 좋지않고 공통적으로 공끄는 습관이 있으며, 가드로서의 경험도 부족한 편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88올림픽에서 동구강호에게 좌절하던 미국대학선발팀보다, 그리 나아보이는 멤버는 아닙니다. (운동능력에선 좋지만, 경험과 슛셀렉션, 전술 이해도 에서 떨어지고, 기본기가 아직 잘 다듬어지지 않은 편이구요..)
오카포와 멜로는 대학 선발선수들 중에선 우수한 선수들 축에 들어가겠고, 전술이해나 기본기가 좋은 선수들로 분류되겠지만, 오카포는 골밑에서 높이에 밀릴때 고전하게 되는 스탈이고, 멜로는 ... 스코어러, 슛스킬이 있더군요..잘해주고 있지만..
제일 걸리는 점은 역시나 팀전술을 가지고 경기할 수 있는지 이고, 딱 좋은 포인트가드가 없다는 점이지요. 다들 수비잘 할 수 있겠지만, 대인수비와 팀수비는 좀 다르고, 위치선정과 패스로 만들어지는 다른 국가들의 찬스 메이킹을 , 얼마나 잘 수비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같은 생각이시듯, 쇼타임과 개인기에 익숙한 젊은 친구들이 경험과 팀전술에서 밀리는 점을 어떻게 커버할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어디 뉴스에서는 이탈리아가 '약체'라고 했던데..-.-, 전통적인 강호죠...메달권이라하기엔 좀 모자르지만, 원래 농구 잘하는 나라입니다.
손발 맞추는 시간이 적었고, 젊고 경험부족해서 고전이 예상되었던 것인바, 이런 과정속에서 좀더 다듬어지겠지만,
다른 국가들도 강팀이란 걸 알면 좋겠습니다.
높이에서 드림팀 위에 있는 국가들이 많고, 슛능력도 솔직히 떨어지지 않으며 패스나 팀웍은 오히려 이번 드림팀보다 나은 것이 동구강호들이죠.
드림팀 수비안되면 대략...낭패라 보입니다. 공격에선 높은 점수를 받을 멤버가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의 드림~이 되고 싶은 팀의 경기가 ...참 볼만할 것 같습니다. 강국과의 경기에선 시소게임도 많이 보게 될 것이고,..손에 땀을 쥐겠다는..ㅎㅎ
이번 팀은 드림팀 중에서 뒤에서 두번째정도의 팀으로 보여지는데, 브라운 감독이 얼마나 잘 이끌어줄 수 있을 지도 관건인 듯 싶구요.
공격에서 전혀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팀이 아닙니다. 2000, 2002 드림팀도 그랬지만, 이번 멤버구성은 2002와 비슷할 정도로 스코어를 안정적으로 올리기엔 좋지않은 구성으로 분류됩니다. 안정적이라 할 수 있는 외곽슈터 없고, 포스트멤버들 조차 덩컨을 비롯해 고득점멤버가 아니지요..그걸 말한 것임
첫댓글 드림팀...그러면 현재 국제대회 몇연패 중인가요? ㅠ.ㅠ
이제 연습시합도 깨지는구나 ㅎㅎㅎ
연패는 아니고 한4번째 인거 같네요.. 처음에 아르헨티나로 시작해서 유고->스페인 그리고 이번 이탈리아....
공격에서 높은점수를 못받을 팀이 아니죠..그 정도면 객관적인 전력으로는 웬만한 강호들보다 더 강하죠.. 하지만 보니깐 공격도 말렸고 수비가 꽤 문제가 있었나 보군요..
2002년에도 깨졌으니.
공격에서 전혀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팀이 아닙니다. 2000, 2002 드림팀도 그랬지만, 이번 멤버구성은 2002와 비슷할 정도로 스코어를 안정적으로 올리기엔 좋지않은 구성으로 분류됩니다. 안정적이라 할 수 있는 외곽슈터 없고, 포스트멤버들 조차 덩컨을 비롯해 고득점멤버가 아니지요..그걸 말한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