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동료로 사귀다 올해 3월말 사귀게되어 7월초에 헤어진 사내연애했던 사람입니다..
여자친구였던 사람은 주5회 술마시러다니고
담배피고, 뭔가 사는거 좋아하고 ,사치는안부려요
생각이 많이 없고 지르는스타일 ,결혼생각없고 , 집안일하나할줄 모르는사람 입니다..
제가 잘삐지지는성격이라 별이유같지않은거로도 많이 삐져 전여친이 울기도 많이하고 서운하단말을 참 많이 했는데 헤어지고나니 죽겠네요ㅜㅜ
저는 매일 죽상이고 얘는 히히덕거리고 매일 술이나 마시러다니고..
누구핸드폰은 시계가 되버렸는데 쟤는 바쁘게 약속잡고 그러고있으니 참..기분 묘합니다
정말 이여자는 아닌걸 알면서도 왜 저는 쿨하지 못한걸까요?
옆에 있으니 죽겠네요..
첫댓글 님이 삐져서 울었다구요?
아뇨 전여친이요
@니가가락오키나와 삐진건 님인데 여자분이 울었고 님은 서운하다고 한건가요?
@니가가락오키나와 전반적으로 몬말인지 모르겠다능
@수달왕보노보노 제가 하도 잘 삐지다보니까 여친이랑 자주 싸우게되고 삐질것도아닌데 삐져있으니 힘들었나봅니다 그래서 많이 울고 서운하다하더라구요
@니가가락오키나와
그분 단점 감당이 되는지 냉정하게 생각하심이 결혼하면 성격중요해요
감당은 안되요
처음 사귈때 나 이런데 감당할 수 있겠냐해서 감당할수 있다했는데 헤어지고나니 죽겠네요 지금도 옆에 있는데 ㅡ.ㅡ하아
그냥 신경 끄려고 노력하세요..
전 여친이랑 같은 공간에 있는 회사에서 만큼이라도 억지로라도 밝게 지내보세요
어차피 감당안되던 사람인데 아쉬울게 뭐 있습니까??
아직 니가가락님이 저 여자는 내 여자야라는 생각을 떨치지 못했기 때문에 그 여자의 행동들이 신경쓰이는거에요
헤어진여자 때문에 회사 옮기는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니 그냥 떨쳐버리세요
감사합니다..솔직히 좋은점보다 안좋은점이 더많은 여자입니다 그걸알면서도 끌리네요ㅜ
연락안해야지하면서도 자려고 누우면 카톡하고싶고 전화하고싶고 매일 얘가 뭐하는지 궁금하기도하고..최대한 밝게 지내보도록 할게요 위로감사합니다.
이직하고싶은데 여의치도않고..많은생각하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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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아닌걸알면서도 휴우..
감사합니다하면서 눈 딱 감아요
헤어져줘서 감사합니다하고 눈감아야겠네요 .. 당장은 힘들지만 버텨보겠습니다!
담배 안피는 여자 만나요.
@수리수리상수리 정말 아닌것같은데 왜마음은 끌리는지..아 기분드럽네용 흠
맘을 냉정하게 바라봐요.
늘 같이 있던 사람과의 시간 공백을 그 사람이 없어서 허전하다고 느낄수도 있어요
혼자서도 그 시간을 잘 보내면 님에세 딱 맞는 님이 찾아올거에요.
@수리수리상수리 감사합니다.
냉정하게 저런 여자 만나면 남자 개고생하는거 아시잖습니까..지금은 힘들지 몰라도 나중에 정말 착하고 바른 여자 만나면 다행이라는 생각 드실겁니다.
정말 맞는말인것 같습니다!
잠자리가 좋고 제말 잘들어서 볼때마다 미치겠는것 같습니다
매주 함께 지내다보니..
님이 더 좋아해서 그래요
맞아요ㅜ어떻게든 다시 기회주면 같은행동 반복안하고 몇십번말해도 남자 다신안만단다면 거부하네요
포기해야겠죠?
@니가가락오키나와 포기해요 괜히 그사람 우쭐하게 만드는꼴임 결국 연애도 일종의 비즈니스
사내 연애는 할 땐 좋은데
깨지고 나면 참 힘들죠.
아무렇지 않게, 웃고, 일하고, 술자리 갖는 모습이 잊으려는 노력일수도 있습니다.
사람은 다 다르니까요.
잘 이겨내시길..
감사합니다~~~~^^ 새겨듣겠습니다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잊혀진다고 했으니 다른 여자분 만나세요~ 그게 정답입니다
주위에서 아무리 말려도 결국엔...^^;; 맘가는대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