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팀 명칭
전신인 부산 대우 로얄즈... 대우 부도로 인해 2000년 (현대개발산업) 에서 팀을 인수 하게 되며,
그 해 부산 아이콘스라는 팀명으로 활동 하였으며, 이후 2003년 2월 독립법인이 이루어지며, 부산 아이파크로 팀명이 바뀌게 된다.
하지만 팀명이 바뀌면서 팀 명칭에 대한 논란이 생기게 된다.
'아이파크(I Park)' 현재 현대산업개발에서 짓고 있는 아파트 이름 이기 때문이다.
단지, 아파트란 이름이라서가 아닌, 팀 명칭이 기업의 홍보 구단으로 쓰이고 있다는데에 문제점이 크다.
구단의 수익의 필요성의 핑계 삼아 팀 명칭을 홍보용으로 쓰는건 아니라고 보며, 팀 명칭이 주는 의미는 다르기 때문이다.
팀 명칭에 따라 지역 연고민들의 소속감은 '부산 아이파크' , '부산 FC' 에 대한 큰 차이를 보일수 있다.
사람은 보고, 들을수 있다. 그만큼 속에 와닿는게 커질수 있기에 부산 아이파크 팀 명칭은 이루어져야 하며, 공모전을 통해 팀 명칭을 바꾸던가, 옛 부산 대우 로얄즈의 향수에 젖어 있는 부산 지역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부산 로얄즈로의 팀명칭 변경의 권유 해보고 싶다.
2.엠블렘
부산 엠블렘은 디자인이 단순하며, 눈에 익히기에 쉬워서 인지 다른 구단에 비해 호감도는 그리 나쁘지 않다.
다만, 문제점은 타 구단은 지역명칭이 표기 되어 있지만, 엠블렘에는 지역 명칭이 표기 되어 있지 않는 큰 오류를 범하게 된다.
엠블렘도 팀 명칭 처럼 주는 시각에 따라 차이는 분명히 존재 한다.
허나, 그렇다고 해서 엠블렘에서의 지역 명칭이 없는건 문제가 있지 않는가 보여진다.
또한, 엠블렘에서의 i 의 상징성 문제이다.
부산 아이파크 팀이 지역 연고로 하는 팀으로써, 지역 명칭 없이 엠블렘에 i의 상징하는건 지역팀으로 이긴 보단 기업 팀이라는 점을 내세울수 있는 문제점이 있으며, 지역 연고민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 줄수 있다.
다른 이가 부산 엠블렘에 i가 무엇인가 물어 보면 어떻게 답해줄것 인가. 그리고 답 해주고 이 후를 생각 해 보아라.
단지 i의 상징성 보단, 엠블렘에서의 지역 명칭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 해보며, 부산 구단도 이를 숙지 하였으면 한다.
3.마케팅
현재의 부산 아이파크는 지역밀착에 힘쓰고 잘하고 있는 팀 일까? 라는 답에 NO 라고 답변 해주고 싶다.
표면적으로 겉으로 하는 마케팅 보단 속으로 와닿는 마케팅이 필요한 시점에 부산의 현 마케팅은 현저히 떨어진다고 본다.
지역 특색에 따른 문제점도 반드시 존재한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부산 축구 인기도 옛날엔 그리 나쁘지 않았다.
타 지역민이 부러워 할 정도로 구기 종목 '축구 , 농구 , 야구' 3가지 종목은 "구도" 라고 불리어 질 정도로 인기는 말로 못할 정도 이다.
현재 부산 롯데의 지역마케팅을 살펴 보아라. 아무리 부산에서의 야구 인기가 높다고 하지만, 롯데의 지역 마케팅은 점차 점차 지역 내 뿌리를 내리는 마케팅이기에 지역연고민들에게 확실히 다가갈수 있는 밀착형 마케팅이란 점에서 박수를 받고 있다.
헌데 부산 아이파크는 이를 살리지 못하고 있는점이 아쉽다. 점차 야구에 의해 멀어지고 있는 현실이 안타 까울 다름이다.
그렇다고 해서 부산 아이파크가 그 동안 내놓은 마케팅이 잘못 된 것이라고 말하고 싶지 않다.
단지 2%가 부족 하다고 말하고 싶다.
4.전용구장
부산 아이파크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 중 이부분이 어쩌면 매우 크게 필요하다고 느껴지지 않을까?
현재의 아시아드는 경기장이 매우 크고 경기장을 찾는데 교통에 의해서 불편하다는 점에서 말이 많다.
가변좌석을 통해 가까운 거리에서 경기 관람 할수 있다는 점은 좋다고 말할수 있으나, 언제까지 마냥 가변좌석 이용할수가 없다.
최근 구단의 답변에서 전용구장에 대해 구단 역시 크게 고민하고 있는 사항중 하나라고 했다.
전용구장의 건립시 구단측이 부담해야 할 비용이 상당하다는 점과 지자체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 이다.
(허남식 시장이 야구를 엄청 좋아해요. 돔구장 ㅡㅡ 축구전용구장은 안될려나?)
그렇다고 구단 스스로가 전용구장에 손을 놓지 않겠다는 의지를 확인 하였기에 향후 전용구장 건립은 이루어 지지 않을까
5.성적
부산의 영웅! No.8 안정환 선수의 영입, 황선홍 감독! 이 2가지는 부산이 크게 반길만한 사항중 하나이다.
허나, 전반기 첫 스타트 1승 이후... 전반기 내내 정규리그에서의 승점 확보는 매우 힘들 었다.
전반기 영입했던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 부재로 인해, 황선홍 감독의 심기는 매우 불편하였으며,
그에 안정환 선수의 좋은 활약에도 전반기 부산은 이길수 있는 게임도 놓치기 마련 이었다.
8월 베이징 올림픽 이후... 부산은 달라졌다.
새로운 외국인 선수 구아라,파비오 선수의 영입~ 주승진,서동원 이적생들의 활약!
프리시즌 풀럼전을 통해 신인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결과 후반기 들어 부산의 상승세는 매섭다.
몇일전 수원과의 경기는 그리 입증 하듯.... 경기력 면에서 수원에게 압도 하였다.
부산은 명문팀으로써 하위권에 그것도 꼴지란 수식어를 달고 있었으며, 패배감에 도취되어 늘 경기에서 번번히 패하기 마련 있었다.
하지만 후반기 부산은 달라졌고 비롯 골득실 차에서 꼴탈을 했지만 부산의 상승세는 계속 이어 질 것이다.
서울전,전남전 부산이 한번 더 입증해 보일 것이며 부산의 후반기 중위권 도약 기대 해본다.
1.팀명칭 / 2.엠블렘 / 3.마케팅 / 4.전용구장 / 5.성적
부산 아이파크에 대해 개인적인 생각 5가지를 적어 올려 보았습니다.
제가 글 솜씨가 안좋은 편이라 다소 지루 하실꺼에요.
이거 뭐하러 적었나 하면, 개인적으로 팀에 애착있는 축구1人으로써... 한번 적어 보았습니다.
나쁘게 봐주시지 않았으면 좋겠구요.
혹... 부산 케톡분들의 의견도 듣고 싶으니 댓글 마늬 달어주세요 ^^;
첫댓글 1.부산 로얄 아이파크... 처럼 명칭에 로얄을 넣자고 말이 있었던거 같은데. 아무래도 부산하면 로얄즈 아닙니까 ㅎㅎ 4.아시아드 교통 불편하다고 하시는데.. 지하철3호선 타면 바로 코앞에 내려다 주는데 왜 자꾸 교통이 불편하시다고 할까요.... 5.시즌 개막전 부산홈에다 이번 시즌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10위만 해봅시다라고 글적었다가 욕만 된통 먹은 적이 있는데 ㅎㅎ 부산에 어린팬들이 많아서 그런지 현실을 몰라용~ 뭐.. 어쨌든 이번 후반기 파비오만 믿으면 10위권 아래위로 안착할수 잇을듯. ^^
로얄에 대한 향수가... ^^ 그립죠. 아시아드 교통불편 지하철 이용해서 오시는분은 괜찮지만; 버스 이용해서 오시는분들은 불편해 하시더라구요. 아마 그것 때문에
야구도 마찬가지로 축구장 바로 옆에서 하는데, 전혀 그런말이 안나오죠. 이상하죠.ㅋ 권역으로 나눠서 보면 서부산권쪽사람들이 축구를 많이 좋아하고 동부산권사람들이 야구를 더 좋아해서 그런건진 잘 모르겠지만, 그런 말이 왜 나오는지 이해가 안되죠.ㅋ
올해 부산은 야구 때문에 피해를 많이 본 것 같아요.. 시즌초에 안정환 선수 복귀랑 황선홍감독 선임 등으로 부산사람들이 축구에 관심을 갖는듯 했는데 갑자기 롯데가 엄청 잘하기 시작하더라구요; 그거 보면서 아 이번에도 부산 힘들겠다.. 하고 생각했죠. 아니나 다를까 부산이 순위가 점점 떨어질때 롯데는 승승장구하면서 매진 기록 갈아치우고 부산 야구 열기가 이슈가 되고;;
부산도 향수마케팅을 해보는게 어떨까요? 팀 명칭 바꾸는건.. 힘들겠지만 이벤트의 일환으로 유니폼을 로얄즈 시절 유니폼을 입고 뛰고 경기도 아시아드 대신 구덕에서 하고 안정환선수도 다시 머리를 기르게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산에게 필요한건 마케팅과 성적인 것 같구요, 하나 추가하면 롯데의 부진 -_-
한번 그렇게 했었어요.ㅋ 안정환선수 머리기르는거 빼고,ㅋ
공교롭게도 법입화 하면서 부산이 아이파크로 상호명을 했지만, 상호명 변경 가능해요 ^^; 팀 명칭 아파트 소리 듣는것 보다... 확실히 공모전을 통해서나, 부산 로얄즈로 옛 향수를 자극시키는 명칭으로 바꾸는게 좋을것 같네요 ^^;
1.팀명칭은 저역시도 예전 로얄즈나 FC 등으로 바뀌면 좋겠지만...만약 바꾸게된다면 현산의 제일 큰 홍부수단이자 자금지원줄이었던 명칭을 바꿔버리면 보나마나 지원도 조금 떨어질터이고 법인화를 한상태로 구단자체만의 재정으론 현재 팀을 꾸려나가기가 힘들것입니다. /대표적인 구단으로 수원이 있습니다. 수원은 현재 법인화를 하지않은상태라 삼성이란 기업에서 엄청난 자금을 지원을 받고있습니다. 그러나 부산처럼 법인화를 할경우 지출을 줄여야하기에 지금처럼 돈을 많이는 쓰지못하게되는거죠. 이렇게 설명하다보니 쫌 횡설수설했네요...어쟀든 부산의 팀명칭 변경은 현재보다 더욱 재정 줄의 약화로 이어집니다.
2.엠블럼부분은 공감.../ 3.마케팅은 부산도 다른구단 못지않게 하고있습니다. 특히나 올시즌 대표적 마케팅으로 스타선수인 안정환 선수와 황선홍 감독의 영입부분이죠.(구단에서 머플러도 다른선수들에겐 없는 안정환 선수이름으로 따로 제작도 했죠) 그리고 올해 대전과의 구덕에서 홈경기도 예전의 향수와 함께 팬들에게 마케팅을 하는것이었죠.(예전 로얄즈때와 비슷한 파란색 유니폼을 착용했었고, 안정환 선수 팬사인회도 했고, 팬북을 1000원에 판매하였습니다.) 또다른 마케팅은 매홈경기마다 부산시내 각구별로 돌아가며 무료입장을 시켜주는것도 있지요. 이외에도 지역 밀착 마케팅으로 맥도날드와 함께하는 방과후축구교실이나
부산시교육청과 협약해 유소년축구지원과 제작년 여름부터 매해 개최되는 해운대 비치싸커 이벤트경기로 부산선수단이 참가도 하고있습니다.
4.전용구장부분 역시 공감되지만....교통부분에선 타구단들의 교통편에 비해 아시아드는 괜찮은편이라고 봅니다. 5.성적...ㅠㅠ 내년엔 중위권이나 플옵수준까지 갈수있을것같아요^^ -글쓰시느라 수고많으셨겠어요......ㅎㅎ 부산을 사랑하는 마음이 눈에 보이네요~ㅎ
야구팬들은 롯데롯데 잘도 외치던데 축구팬들은 뭐 이리 지역명에 집착을 하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