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井福子 아빠 찾아 삼만리
열린당 김희선(金希宣)의원이 독립운동가라고 바락바락 우겨대는 김의원의 아빠 김일련(金一鍊)씨가 정말로 중국땅에서 독립운동을 했을까? 그것이 궁금하여 2005년 7월 6일 중국 길림성(吉林省) 장춘(長春)을 거쳐서 김희선 일가가 만주국 시절에 8.15 해방 당시까지 살았다는 통화시(通化市) 유하현(柳河縣)을 찾았다.
그 곳에서 만난 ‘조선족’ 동포들에게 독립운동가(?) 김일련씨를 아는 사람이 있는지를 수소문을 하던 중 유하현 조선족 문화회관에서 독립군 김일련이 아니라 악명 높던 만주국 경찰 특무 가나이에이치(金井英一)을 잘 안다는 노인 몇 분을 만나 김희선의원의 부친은 金井英一 외에도 金山(가네야마) 金本(가네모도) 등 가명을 사용했다는 증언을 들었다.
현지 증언자가 자필기록으로 조사단에 제시한 자료와 장춘에서 만난 심양 모 대학 교수로부터 입수한 만주국 시절 1942년 당시 유하현 공직자 명단에서 유하현 경무과 특고(特股) 소속 경사로 재직중인 金井 英一(가나이에이치=김희선의원이 말한 김일련씨의 창씨명)란 이름을 발견하는 뜻밖의 소득을 올렸다.
위 현지 조선족 노인의 증언과 자료를 근거로 따져볼 때 1919년 생인 김희선의 부친은 24세 때 경사로 유하현 경무과 특고로 재직하다가 특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속 승진을 하여 1945년 해방 직전에는 노란 바탕에 별이 두세 개 달린 계급장을 단 간부가 되어 말을 타고 긴 칼을 차고 거들먹거리며 시내를 활보 했다는 증언이 사실과 일치했다.
김희선이 2004년 11월 경 중국사정에 밝은 Y모씨에게 자기 부친의 행적을 은밀히 조사해 달라며 1944년 독립운동 당시 사진이라고 건네준 김일련의 사진(뒷줄 아이 안고 서있는 사람)을 본 현지 증인 C씨는 金一鍊을 가리키며 이자가 바로 악명 높은 왜놈 특무 노릇을 한 조선인 金井英一 이라며 치를 떨었다.
1945년 해방 전 만주국 시절 위와 같은 호화판 결혼식은 힘 꽤나 쓰는 친일파 집안이 아니면 상상도 할 수 없었으며 더구나 독립군이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나 잡아가쇼!” 하는 것과 같은 바보짓이라며 머리 모양을 봐도 왜경이나 헌병들의 머리모양으로 이른바‘상고머리’라며 이 사진이야 말로 김일련이 만주국 경찰 특무였음을 증명한다고 했다.
金井英一에게 체포 투옥 당했다는 독립군 참모장 崔昌道씨의 유족을 찾아 나섰다. “친일파의 자식은 영화롭게 살지만 독립운동가의 후손은 3대가 가난하게 산다.”고 한 노무현의 말이 실감이 날 정도로 초라한 곳에 사는 독립단 참모장 최창도씨 장남 최덕봉씨와 차남 최옥동씨를 유하근교 시골에서 어렵사리 찾아냈을 때는 콧날이 시큰했다.
대한 독립단 참모장 崔昌道씨의 자식이라는 [罪]로 핍박받고 가난에 쪼들리며 죽지 못해 살아 온 지난날을 증언하는 이들의 눈시울엔 물기가 어렸다. 그들이 바라는 것은 부귀도 영화도 아니라 바로 된 역사와 정의와 진실이 살아 숨 쉬는 그런 세상이라며 조국 대한민국이 그런 나라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랄 뿐이라 한다.
대한 독립단 참모장 최창도씨의 장남 崔德鳳(64세)씨는 태어나자마자 핏덩이 시절부터 왜놈 특무에 쫓기고 숨어사느라 정상적인 교육은커녕 입에 풀칠하기조차 막막했다고 하며 허탈하게 웃으며 문혁당시에는 아버지 최창도씨와 함께‘민족주의 반동’이라며 조사 과정에서 혹독한 고문을 당하여 몸도 성치 못하고 정신도 온전치 못하다고 한다.
1940년대 초 통화성 유하현 일대에서 활약하던 독립단장 吳年飛 휘하에서 참모장을 지낸 崔昌道씨 아들 형제와 소대장을 지낸 崔鎭奎씨 외아들 C씨는 이제 와서 조국에 바랄 것이 무엇이 있겠느냐며 다만 독립단의 공적이나 제대로 조사 되고 후손의 명예나 지켜지기를 바라며 이런 일이야말로 한국 정부가 앞장서야 하지 않겠는가고 반문한다.
“독립군의 자식이라는 [罪]로 핍박받고 멸시 받는 것이 옳지 않듯 악질 만주국 경찰 특무의 딸이라고 해서 애비의 罪를 자식에게 [罰] 함도 옳지 않다.” 그러나 換父易祖하는 패륜도 모자라서 독립군 사냥꾼 특무를 [독립운동가]로 둔갑시키는 것은 역사적 진실을 뒤엎는 용서 못할 犯罪요 패악이라고 힘주어 말하는 C씨의 목소리는 분노로 떨고 있었다.
柳河縣을 외돌아 묵묵히 흐르는 유하 강둑 위에 독립군의 수급을 매달았던 옛날의 그 버드나무는 다 없어졌지만 그 後孫 버드나무숲이 독립군의 피맺힌 恨을 간직하고 있는 듯하다. 金井福子 아니, 金希宣 의원이 할 일은 애비의 악질적인 친일경력 지우기가 아니라 독립유공자의 [恨]을 풀어주고 명예를 되살리는 데 진력하는 참회의 길을 가야한다.
※하늘이여! 수억 년 전 지구의 신비가 화석 하나로 벗겨지듯, 불과 70-80년 전 역사적 진실을 밝혀줄 [증거]는 어디엔가 살아 있으리라 믿으며 이 희대의 惡女 김희선 애비의 친일 행적가리기와 역사 바꿔치기 悖惡질은 결코 성공 할 수도 용서될 수도 없을 것임을 우리가 압니다. 몇 대째 유랑하며 온갖 괄시를 받아온 저들의 눈물을 씻어 주소서!
당신이 김희선 애비 가네이 특무에게 체포 고문 투옥당한 독립군의 자손이라면 악녀 김희선의 가증스러운 사기협잡극을 용서할 수 있는겠가? 이제 김희선은 야수의 탈을 벗어 던지고 인간의 양심과 사람의 얼굴을 되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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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천인공노할 김희선의 반민족적이고 패륜적인 행위를 국민모두가 규탄해야 할것이다..더러운 ㄴㄴㄴ..이글 퍼 나릅시다
인간의 탈을 쓰고 어찌 저렇게도 뻔뻔할 수 있는가? 그야말로 악질중에 악질 이구만 ....평생 사죄해도 못다할 조인 이구만....
우리 아버지는 독립투사였다???명백한 선거법 위반입니다...찢어주길뇬...
희선이는 빤스벗고 공알도 까벌려야한다 썩을년잡아지기자
아~~~왜 저렇게 살아야하나 흐~흐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