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걍 자기들한테 불리한 모든 사안을 진영 싸움으로 의도적으로 정쟁화시킨다고 할까?.
이를테면..
양평고속도로 문제 ==) 민주당의 억측, 날파리 선동
후쿠시마 오염수 ==) 민주당의 괴담 선동
이동관 아들 학폭 문제 ==) 민주당의 억측, 선동질
한동훈 검찰 특활비 문제 ==) 민주당의 선동질..
이렇게만 해도 30% 이상 지지율은 무조건 나오니까요.
이 사안들을 대하는 대다수 뉴스나 신문들의 보도 양태야 뭐 기계적인 중립 혹은 노골적인 저쪽 편들기라..
의혹에 대한 진실 추구는 관심 없이 걍.. 민주당 입장 및 국짐당 입장을 단순히 앵무새처럼 나열, 배치하는데에 가깝거든요.
그걸보는 윤석열이 싫지만 생업에 바쁜 다수 사람들은 정치에 대한 흥미를 서서히 잃어버릴 수 밖에 없는 거죠.
굥석렬과 그 일당들이 대중들의 이런 생리를 캐치해서 전략적으로 움직이는 것이라면 장사를 잘하고 있는 듯 합니다.
총선 투표율해봤자 60%가 간당간당하니 비가오나 눈이오나 투표장에 오는 지들 30~35%만 잡아도 무조건 승산이 있다는 계산이 선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집권세력 입장에서 이런식으로 막나가지는 않겠죠.
윤석열을 싫어하는 사람들이야 60%에 근접하지만 그들 상당수가 투표장에 가지는 않을 겁니다..저들의 목적은 자신들의 불리한 모든 사안을 최대한 피장파장 정쟁판으로 만들어 정치 저관여층이 정치에 관심을 끊게 만드는 것.. 투표장에 가는 것을 막는 방식이 될 겁니다.
민주당도 노력하는 것 같긴한데. 윤석열 싫지 그럼 나찍어 전략 이상으로 보여주는 게 별로 없어요. 변방 행정가 출신인 이재명한테 기대가 컸지만 예전에 똘기있던 전투력과 사이다도 잘 안나오는 것 같고(물론 당대표가 경기도지사때처럼 일사분란하게 조직을 장악할 거라고 생각치는 않았죠. 게다가 기레기들이 괜찮은 발언 같은 건 보도를 거의 안하는데 무슨 뾰족한 방법이 있겠습니까). 뭐 더운데 짜증만 쌓여나네요.
옛날 같으면 정권의 생명이 오가고 지지율이 크게 요동칠 문제도.. 걍 여당과 기레기들이 정쟁화시켜 가쉽거리 이상 이하도 아닌 하찮은 문제로 만들어버리니 힘이 쭈욱 빠집니다.
첫댓글
개판이죠 뭐..투표율이 떨어질수록 극우세력이 이익을 보는 거고요.
정답이죠.
대신 이 선동이 얼마나 현실의 파멸을 견디냐가 관건입니다.
맨날 남탓하면 그거대로 "금단현상"이 와서 통하지 않을수 있고
현실 경제, 생업이 개판인데도 남탓 핑계대면 오히려 이미지 고착날수 있어요. 그러니 자기자신들이 선동만 신경쓰면서 자연스레 만든 시련을 선동의 힘으로 이길지 어떨지는 두고봐야하죠.
요새, 카페에 비관론이 너무 많은듯헌데,
503, 트럼프때보다 더 심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정세가 복잡한건 예나 지금이나 같은데도요.
일단 생업이나 종사하며 지켜봅시다.
30%의 송장들이 어쩌구 했다가 망한분이 있엇지요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
윤완용이는 30프로만 유지해도 승산 있습니다
“국힘도 싫지만 민주당도 그닥 잘하는게 아니라 찍어 주기가 참 그렇네요”라며
진짜 중도들 선동하는 무리들이 나타나니까요
둘다 똑 같은것들 이러면서 투표 포기 하는 쪽과
그럼 여당에 힘을 줘야지 하며 또 국힘 찍는 ㅎ
내부총질하는 병신들만 언론들이 존나 띄워주고(똥파리, 돼복어 등) 문통 딸내미는 거기다 똥파리랑 더욱 유착하면서 지 아버지 SNS에 분탕질까지 쳐대는데 총선 전까지 교통정리는 내내 안될겁니다
요즘이 아니라 원래 그랬어요. 심지어 수십년 전 독재 시절에도 그랬고요. 박근혜 정부 당시에도 세월호를 어떻게든 어거지로 정치화 시켜서 싸움 붙힌 것만 봐도 그렇고 이명박 당시에도 수많은 논란들에 그렇게 대응했습니다.
수단(즉 언론 매체 등등)이 기술발전탓에 다 드러난 상태에서 선동하다보니 더욱 두드러진듯하네요. 그래서 유독 요즘 심하단 착시현상도 있고요. 검사란 자들도 유독 요즘 심하다란 인상을 주는데 일조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