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신불을 총섭하는 '청정법신 비로자나불' ..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은 저 하늘에 떠 있는 태양과도 같이 언제나 삼천대천세계를 두루 비추고 있습니다. '전全 우주적인 몸뚱이' 가 그의 본질적인 성품입니다. 대우주이시며 변조邊照 광명체입니다.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은 석가모니부처님의 법신체이며 진불眞佛이십니다. 청정법신 비로자나부처님께서 어떤 우주적인 작업을 하실 때 뜨십니다. 사바세계에 겁에 하나 애제자가 처음 불과를 이루어 응화신이 되어 있을 때입니다. 이때는 삼계의 수많은 붓다님들이 그 비로자나부처님 몸 속으로 드십니다. 가히 상상할 수 없는 우주적인 작업이 이루어집니다.
저 유명한 당의 이통현 장자는 <신화엄경론>에서 비로자나불은 모든 부처님의 총명總名으로 대지大智의 광명체라고 했습니다. 상당한 안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
허공 가운데 떠 있는 태양은 구름이 끼거나 비가 오는 날에는 가려져 안 보일 수도 있으나, 부처님의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은 언제나 온 법계를 두루 비추고 계십니다. 희유하시고 부사의 합니다.
붓다님들은 빛으로 일체 처 일체 시에 아니 계신 곳 없기 때문에 법신 개념에서 볼 때 천수천안이 문제가 아니며 가고 오고 하는 그런 존재도 아닙니다. 무소종래이며 역무소거입니다. 삼천대천세계 우주 자체가 바로 붓다의 몸입니다.
모든 붓다님들은 무아 속 절대계에 당신들의 법신불(청정법신불)을 두십니다. 대적정삼매에 계시면서 한 걸음도 당처를 이탈하지 않으시면서도 각기 자기 국토의 중생을 위해 원만보신으로 나투어 그들을 교화하십니다.
법신 이야기는 이쯤에서 멈추고 중심이 되는 보신(붓다의 초월적 인격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불신(보신)은 '지복至福의 몸'이라 하겠습니다. 지혜와 복덕을 완전 구족하기에(미래제가 다하도록 진락眞樂을 누리기에)그런 이름을 붙일 수 있습니다. 청정법신불, 곧 '전 우주적인 몸' 이 육체적인 형태를 띠고 경험세계 속에 반영된 몸이 바로 보신報身입니다.
부처님의 몸, 곧 불신은 거듭 말씀드리지만 엄청난 광도를 지닌 대지의 광명 빛으로 이루어집니다.
붓다님들께서 마음대로 이용하실 수 있는 이 불가사의한 빛은 우주 본성의 자성광自性光 이 아니라 우주와 온 법계 모든 빛의 본원광本源光입니다.
중생이 불신을 본다면 즉시 가루가 되고 말 것입니다. 마치 100볼트 전구에 수십억 볼트 고압이 들어와 산산이 부서지듯 말입니다. 그래서 붓다들은 32응신으로 나투어 중생을 교화하시는 것입니다.
불신은 사바세계에 변화신으로도 오십니다. 변화신이란 불과를 이룰 대수행자 곁에 와서 온전한 붓다 이루도록 여러 가지로 도와 주기 위해 여러 방편으로 나투시는 형체를 띠고 나타난 몸을 가리킵니다. 원만보신불(본불)께서 외형만 변장한 모습니이 변화신이므로 화신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문수보살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그 분은 무수 아승기겁 전에 불과를 이루신 이래 7번이나 사바세계에 오셔셔 붓다가 되신, 지혜와 변재가 뛰어난 부처님이십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문수보살님의 불호는 '용종정지존완불,' '대신불', '보상불', '승선불', '환희장마니보적불' 등입니다.
문수보살의 변화신은 항상 회색 두루마기에 하얀 동정, 대삿갓을 쓰셨으며 등에는 괴나리봇짐, 손에는 지혜의 칼을 들고, 발에는 버선에 행전과 짚신을 신으신 것이 특징입니다.
화신은 중생교화를 위해 보신이 만들어내는 부처님의 몸입니다.
보신은 필요하다면 백천만억 화신을 내십니다. 그리고 붓다가 사람 몸을 받아 날 때가 있는데 그 사람 몸을 응화신 또는 화신이라고도 합니다. -광명만덕,자재만현 글에서-
*대승불교 경전을 쓴 붓다의 화신들..
대승경전들을 보면 상당 부분이 붓다가 아니고서는 쓸 수 없는 부분들이 발견됩니다. 따라서 붓다의 소설所說(부처님의 말씀)이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석가모니부처님이 아닌 다른 어느 붓다님들(또는 불격을 갖춘 최상수보살)께서 경전 편찬의 대임을 띄고, 이땅에 화신으로 오셔서 여러 대승경전들을 기록한 것이 분명합니다.
그것을 학자들이 첨삭 보정, 가필加筆, 윤문해 오늘 날 우리가 보는 대승 불전이 되었음을 이 자리에서 천명합니다.
(1) <화엄경> <열반경> <반야경> <법화경> <능가경> <능엄경> <지장십륜경> 등에서, 부처님의 미간 등 불신의 여러 부분에서 빛을 방사함이 나오는데, 이것은 사실입니다. 불과를 증함이 없는 학자가 필요에 따라 부처님께서 방광하시는 것을 절대로 볼 수 없습니다.
(2) 부처님 화신불의 설법이 바른 가르침임을 증명하기 위해 하늘과 땅이 육종六種으로 진동震動하는데 대승경전 곳곳에 '육종 진동'이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이것은 사실입니다.
(3) 수많은 보살들과 성중, 하늘 사람들이 설법의 장場에 운집한 것 역시 사실입니다.
(4) <법화경><여래수량품>의 말씀은 방편설이 아니고 사실인 바, 불과를 증하지 못하고서는 이를 알 수 없습니다.
(5) <법화경><신력품>에 부처님의 혀가 삼천대천세계를 덮는다는 부분도 사실입니다.
(6) 백천만억 화신을 붓다께서 나투신다는 말씀 등은 붓다를 이루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대목들입니다.
(7) <화엄경>에 나오는 수많은 신들은 붓다가 아니고서는 말할 수 없습니다. 방편설이 아닙니다.
(8) 32상 80종호는 불신(원만보신)의 거룩한 점인 바 붓다만이 알수 있습니다.
(9) 다보탑의 다보불을 알 수 있는 이는 오직 붓다뿐입니다.
(10) <법화경><종지용출품>에서 볼 수 있는 항하사수의 불격을 갖춘 보살의 존재도 붓다가 아니고서는 알 수 없습니다.
(11) 지옥의 수와 그 소름이 오싹할 정도의 형벌 받는 상황을 어떻게 꾸며낼 수 있겠습니끼?
(12) 극락을 누가 그토록 자세히 그려냈겠습니까? 윤회 안과 밖, 모두 가볼 수 있는 붓다 아니면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14) 법法. 보報. 화化. 삼신을 어찌 알았을 까요?
(15) <유마경><부사의품>의 내용 등도 사실입니다.
(16) 불사음이 무서운 계율이라는 것도 불과를 증한 이만이 그 이유를 압니다.
(17) 불佛마다 인행시詩에 세운 서원이 있다는 말씀도 맞습니다.
(18) 법당 탱화에 있어서도 가령 관음보살의 아미타불을 정대한 관, 여러 불.보살의 영락 등 장신구,지장보살의 석장, 문수 보살의 지혜의 칼 등 이 모두는 진정 불과를 이뤄 원만보신의 변화신을 보았기에 말할 수 있는 사실들입니다.
나는 거듭 선언합니다. 대승경전들은 붓다의 화신(또는 불격을 갖춘 최상수보살)들이 쓴 것을 불교학자들이 증보, 윤문해서 편집한 것이라고!
남섬부주에 부처님 이후로 오셨던 다른 붓다님들의 후신을 소개하겠습니다. 인도의 유마힐 거사. 아일다보살(미륵). 아쇼카왕, 중국의 구마라즙 삼장, 한국의 이차돈 성사, 일본의 성덕태자는 석가모니부처님 후신이 아닌 다른 붓다들의 화신으로서 보살행만 하고 가셨습니다. 그리고 여러 대승경전을 쓰고 가신 3~4분의 붓다님들은 여기 소개하지 않겠습니다.
소승의 <아함경>, 대승의<금강경> <법화경> <화엄경> 등은 대부분 붓다께서 직접 말씀하신 내용이거나 진실을 담은 경전입니다. 동서고금 아니 시공時空을 뛰어넘어 가장 심오하고 위대한 종교는 불교뿐입니다. 불교는 희유하고 거룩하신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위대한 종교입니다. -광명 만덕,자재 만현 글에서-
첫댓글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