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씁니다. 잘 부탁해용>_<

-"새드" 여아일언중천금-
무서운 그녀가 한번 내밭은 말은 절대적으로 실행된다.
그녀의 철칙
*여*아*일*언*중*천*금*
어둠의 공간..
그녀의 아름다운 긴 머리카락..
부릅뜬눈. 오똑한 코. 조그맣고 앵두같은 그녀의입술이 보이지않는
무언가에 가려져 한곳을 바라보고 있다.
"하앗!"
퍼억!
짚으로 만든 막대가 그녀의 刀(도)에 베어졌다.
그녀가 있는 곳엔 언제나 어둠이 함께 있었다.
"형님, 이번에 제갈파가 우리 구역으로 들어왔답니다."
"당장 가서 끝내고 와 아니..내가 직접가지.."
어둠의 공터.
검은차들이 불빛을 내보이며 서서히 다가온다.
검은차에서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 내린다.
"혈화, 오랜만이군"
"제갈, 어째서 우리 구역에 들어온거지?"
"이제 끝낼때도 되지않았나?"
"무슨말이 하고 싶은거냐"
"니가 여기 들어온지 몇년이나 됐지?
시건방지게 그 자리를 계속 꿰차고 있을줄 알았나?"
"훗, 그래서..?"
"말이 필요없지. 얘들아!"
그리고 제갈의 말이 끝나자 검은옷을 입은 조폭들은 일제히
그녀쪽으로 달려들었다.
피의 향연..
피가 흐르는 그곳..
공터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고..
얼마나 지났을까..
수십명이 되는 부하들은 이제 움직임이 없었다.
단 몇명만이 남아 제갈과 혈화를 보조하고 있을뿐이었다.
"생각보다 쉽지않은가보군 제갈?"
"그야 끝까지 가봐야 알겠지.."
둘은 동시에 일제히 함성을 질렀고
둘만의 한판.
혈화가 든 연장.
제갈이 든 연장이 오고가며 부딪혔고
그녀가 제갈에게 시선을 피하며 고개를 숙이는 순간.
제갈이 그녀의 머리를 강타했다.
"형님!!!"
"비겁한 놈같으니!!"
"후...싸움엔 비겁함이 없다 이제 끝난건가..?
혈화,, 앞으로를 기대하지 얘들아 가자.."
"저런!!! 씨발!!"
"참아..형님!!"
"반응이 없습니다. 어서 병원으로-"
"어서 병원으로 옮겨!!"
"난 차를 가지고 올테니까 여기서 기다려"
"예 형님"
그녀가 실려간다..
병원으로..
피투성이가 된 그녀의 머리카락...
미동도 않는 그녀의 움직임..
"은설아..제발..눈좀 떠봐.."
"형님.."
"여기서 지금 뭐하는겁니까?
어서 환자를 옮겨주세요
다른분들은 저쪽에가서 치료하세요 어서!"
"형님.."
"수술준비해.."
"네 알겠습니다"
"죽지마..너 죽으면 나도 죽는다...살아남아라.."
....
[작가는 덧글 먹고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