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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NoSleep.
이 사이트를 꽤 오랫동안 눈팅만 해왔는데 이제는 너희에게 몇 가지 이야기를 해도 될 것 같아.
솔직히 말하면 이 글을 쓰는 이유는 하나야.
사람들이 아이를 납치해놓고 일을 너무 엉망으로 처리하는 이야기를 듣는 게 지겨워졌거든.
나는 지금까지 십 명이 넘는 아이를 성공적으로 몸값과 바꿨어.
어떤 사람들은 나를 전문가라고 부를지도 모르겠네.
그래서 어떻게 해야 제대로 할 수 있는지 알려주려고 해.
어쩌면 이제 너희도 제대로 할 수 있게 될 테니까.
가장 최근에 내가 데려온 아이를 예로 들도록 하지.
그 아이의 이름은 소피야.
내 이름은 알 필요 없어.
첫 번째 단계는 아이를 고르는 거야.
성별은 상관없지만 나는 여자아이를 선호해.
최대한 많은 몸값을 받고 싶다면 가족끼리 유대가 강한 집을 골라야 해.
부모가 아이를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아이를 되찾기 위해 더 많은 걸 내놓을 테니까.
자신이 사는 곳과 다른 동네의 가족을 골라.
이상적인 거리는 최소 한 시간 정도 떨어진 곳이야.
그 가족과 아무런 연관도 없어야 해.
그들은 널 몰라야 하지.
하지만 너는 그들에 대해 모든 걸 알아야 해.
나는 소피를 골랐어.
양갈래로 땋은 머리가 마음에 들었거든.
혼자서 몇 가지 일을 할 만큼은 컸지만, 아직 어린아이였어.
작고.
매끄럽고.
나는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소피를 데려갔어.
하지만 데려가기 전에 먼저 조사부터 했지.
바로 이 부분에서 많은 사람들이 실패해.
가족을 연구해야 해.
언제 집을 나서는지 어떤 취미가 있는지 누가 찾아오는지 그리고 어디에 빈틈이 생기는지를 알아야 해.
많은 시간을 들여 지켜봐야 해.
기다려야 하지.
기다리는 시간이 정말 많아.
하지만 그래야 얻는 것도 훨씬 달콤해져.
소피의 가족은 작은 마을의 농가에서 살고 있었어.
마을의 경찰력이라고 해봐야 보안관 한 명과 몇 명의 경찰관이 전부였지.
경찰력이 적은 곳이 여러모로 편해.
눈에 띄지 않으려면 집을 지켜볼 때 같은 차를 계속 사용하지 마.
차의 색깔이나 종류를 바꾸면 추적하기가 어려워져.
완벽한 기회가 찾아오기까지 다섯 달이 걸렸어.
소피는 보통 친구와 함께 집에 갔어.
집으로 가는 길은 들판을 가로질렀고, 주변 어느 집에서도 보이지 않는 곳이었지.
하지만 친구가 걸림돌이었어.
그런데 운 좋게도 친구가 아팠어.
학교에 오지 않았지.
그래서 소피는 혼자 집으로 향했어.
가방은 한쪽 팔에 걸쳐져 있었고, 소중한 금발은 길고 부드러운 양갈래로 땋여 있었어.
아이를 다치게 하지 마.
빠르게 끝내.
한쪽 팔로 배를 감싸고, 다른 손으로 입을 막아.
작으니까 그대로 차까지 데려가면 돼.
몸을 숙여 머리카락 냄새를 맡는 짓은 하지 마.
아이를 데려온 순간부터 진짜 일이 시작돼.
몸값을 요구하는 편지는 우편으로 보내는 게 좋아.
이메일이나 전화는 추적하기가 너무 쉬워.
편지는 아무 우편함에나 넣으면 돼.
발신인 주소는 비워둬.
아이를 조용히 시켜.
아무도 그 아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어.
하지만 침묵이 더 좋거든.
편지에는 아이를 데리고 있다고 적어.
가족이 몸값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 한 아이에게 해를 입히지 않겠다고 말해.
몸값은 적당한 금액이어야 해.
납치라는 일이 벌어진 만큼 충분히 큰 액수여야 하지만 평범한 가정에서도 어떻게든 마련할 수 있는 정도여야 하지.
나는 보통 2만에서 5만 달러 사이로 정해.
평범한 가족이라면 필요할 경우 그 정도는 대출받을 수 있으니까.
이상적인 상황이라면 아이를 데려간 다음 날 첫 번째 편지가 도착해야 해.
그때쯤이면 가족은 이미 경찰에 신고했을 거야.
그러니 편지가 도착하면 공포는 더욱 커지겠지.
절대로 집으로 가지 마.
근처를 차로 지나가지도 마.
아무리 가고 싶어도 그 마을에 가지 마.
물론 가고 싶을 거야.
뉴스를 볼 수도 있어.
손가락 사이로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릴 수도 있지.
다음 행동을 계획할 수도 있어.
하지만 그게 전부야.
첫 번째 편지에는 단순히 추가 지시를 위해 전화하겠다고만 적어.
그리고 절대로.
전화하지 마.
가족은 전화기 옆에서 기다릴 거야.
집 밖으로 나가지도 않을 테고.
FBI가 개입했을 수도 있어.
도청 장치가 설치될 거야.
모든 대화가 녹음될 테고.
절대로 네 목소리를 들려줘서는 안 돼.
소피의 머리카락에서는 세탁비누와 갓 깎은 풀 냄새가 나.
다음은 두 번째 편지를 쓸 차례야.
첫 번째 편지를 보낸 뒤 2주 후에 보내.
이번 편지에는 아이가 직접 쓴 글을 넣어.
아이가 살아 있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서야.
아이에게 네가 알 방법이 없는 내용에 대해 쓰게 해.
그리고 옷을 제대로 입힌 아이가 신문을 들고 있는 사진도 함께 넣어.
편지에는 몸값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돈을 빨리 받고 싶다고 말해.
곧 돈을 어디에 가져다 놓아야 하는지 알려주겠다고 해.
기억해.
그 매끄러움을.
소피.
부드럽고.
달콤하고.
시럽처럼.
두 번째 편지를 보낸 뒤에는 또 기다려야 해.
이번에는 더 오래 기다려야 하지.
적어도 몇 달은 기다려야 해.
바로 그때 네가 시험을 받게 돼.
전화하고 싶을 거야.
연락하고 싶겠지.
하지만 본능을 믿어.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는 보상이니까.
소피와 시간을 보내.
네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도 해줘.
네 비밀은 소피가 지켜줄 거야.
그 아이는 믿을 수 있어.
기다림이 끝나면 마지막 편지를 보내.
이번에는 다른 옷을 입고 머리를 자른 아이가 웃고 있는 사진을 넣어.
이번에도 신문을 들고 있어야 해.
부모에게 무언가를 쓰게 해도 되지만 사실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아.
정말 중요한 건 네가 내리는 정확한 지시야.
1. 돈은 현금이어야 하고 추적할 수 없어야 해.
2. 돈을 놓아둘 장소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숲속 한가운데여야 해.
시간은 이른 새벽, 오전 5시쯤.
그리고 최소 한 시간 이상 떨어진 곳이어야 하지.
3. 가족 전원이 돈을 가지고 그 장소로 와야 해.
4. 경찰은 데려오면 안 돼.
5. 가족은 돈을 그 장소에 놓아둔 채 한 시간 동안 기다려야 해.
그러면 아이를 가족에게 돌려보내겠다고 해.
6. 가족이 아이를 되찾은 뒤에는 곧바로 집으로 돌아가야 하고, 이 일에 대해서는 다시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해.
물론 가족은 모든 규칙을 지키지 않을 거야.
경찰이 틀림없이 현장에 함께 와서 숨어 있을 테니까.
하지만 상관없어.
애초에 넌 그곳에 갈 생각이 없었으니까.
왜냐하면 소피는 네가 데려간 다음 날부터 이미 죽어 있었거든.
죽어야 해.
그게 계획의 일부야.
아이를 이용하고.
사랑하고.
머리카락을 가져.
그리고 아이는 사라지는 거야.
사라져.
이제 다른 아이들과 함께 있는 거야.
부풀어 오른 텅 빈 껍데기들.
천장에 매달린 바람 빠진 풍선들.
아이를 집으로 데려온 날, 편지를 쓰게 해야 해.
어떤 날짜를 적을지도 네가 알려줘.
사진 두 장도 그날 미리 찍어둬.
신문의 날짜만 적절한 날짜로 편집하면 돼.
어려운 일은 아니야.
어려운 건 기다리는 거지.
하지만 보상은 기다릴 가치가 있어.
비단처럼 부드러운 양갈래 머리.
집으로 운전해 가면서 그 끝부분을 빨아볼 수도 있어.
작은 죽은 여자아이의 맛이 나.
하지만 머리카락은 이미 죽어 있었어.
집에 도착했을 때는 아무도 없을 거야.
가족을 포함해서 경찰까지 모두 돈을 놓아둔 장소에 가 있을 테니까.
이제 그들이 기다릴 차례야.
절대로 오지 않을 무언가를 기다리면서.
집에 침입해야 해.
여기서 몸값을 챙기는 거야.
가치가 있는 건 뭐든 가져가도 돼.
텔레비전.
보석.
컴퓨터.
컴퓨터에 비밀번호가 걸려 있지 않다면 대부분 그렇지 않지만, 반드시 해야 할 일이 하나 더 있어.
아이의 사진을 전부 삭제해.
소셜 미디어에도 로그인해.
대부분은 로그인된 상태로 놔두거든.
아이와 관련된 모든 흔적을 지워.
사진.
인용구.
그림.
집 안에서도 똑같이 해.
가족사진은 전부 가져가.
아이가 그린 그림도 가져가.
아이 이름이 적힌 물건도 전부 가져가.
마치 애초에 그 집에 아이가 살았던 적이 없었던 것처럼 만들어.
이 과정은 꽤 오래 걸릴 수 있어.
철저하게 해.
앞좌석에 놓여 있는 양갈래 머리를 생각해.
그 매끄러움을.
그리고 마침내 차를 몰고 떠날 때, 네 몸값을 챙길 수 있어.
네 보상을.
물론 훔친 물건을 팔 수도 있어.
그렇게 해봐야 큰돈은 되지 않겠지만, 애초에 그게 이 일을 하는 진짜 이유는 아니야.
네가 얻게 되는 건 그 가족을 완전히 무너뜨렸다는 사실이야.
그들은 다시는 아이를 볼 수 없어.
다시는 아이의 머리카락 냄새를 맡을 수도 없지.
이제 그 아이는 네 것이야.
그들은 절대로 회복하지 못할 거야.
소중하게 여기던 물건들도 전부 사라졌어.
너는 그들의 이성과 기쁨과 안전을 훔쳐갔어.
그들은 다시는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될 거야.
그리고 그 사실은 양갈래 머리만큼이나 달콤한 맛이 나.
자, 이제 알겠지.
이게 아이를 성공적으로 몸값과 바꾸는 방법이야.
그러니까 이제 너희들 중 누구도 일을 잘못 처리할 변명은 없겠네.
첫댓글 야이 미친자식아ㅡㅡ
헉 나쁜사람
야이 개샛기야
경찰이 다 그리로 가겠냐 공범 가능성도 있고 피해자 집인데 하나는 남아있거나 적어도 감시망에라도 있을듯
허무맹랑하지만 기분은 개나쁘네 못된새끼
이런 미친씨발놈 넌 이미 경찰한테 잡혔어ㅡㅡ
라고 깜빵에서 소설 쓰는 중이겠지 ㅡㅡ
뭔가 반전이 있을 줄 알았는데 옘병
개쎈척 똑똑한척하는 등신ㅡㅡ 응 클라우드에 다 저장돼잇음
시발롬아
개나쁜새끼야
음침한새기
죽어라 씹쌔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