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율이 로브가디건을 만들었던
상큼상큼 거즈원단으로 둘째 옷을 만들어 입히려다가
율이 프릴 블라우스를 한벌 더 만들었어요.
거즈원단이라 가볍고
역시나 나염이 상큼상큼해요~
제원단 바이어스-
언발기장-
뒷트임엔 귀여운 리본으로~
안쪽은 통솔로 마무리!!
이중 거즈도 아닌데 비침도 적어요.
프릴도 사랑스럽고-
앞뒤 언발란스한 기장이 마음에 들어요.
할머니 할아버지가 와서 호응해 주시니
모델료 없이도 척척 찍어주네요.ㅎㅎㅎㅎ
무엇보다
거즈라 벼워서 율이가 편해하네요.
눈에 확 띄는 사랑스러운 거즈원단 같아요!
+
따로 올려질 것 같지 않아서 끼얹은 우리 부부 커플룩!!!ㅋㅋ
전 2년은 묵힌것 같은데 작년에 깔별로 올라오고 인기 엄청 났었죠^^
전 올해 꺼내어 부부커플룩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부부커플룩은 정말 간만에 만드니 만들때마다 오랫만!!!!ㅋㅋㅋㅋ
제가 좋아하는 슬라브에~ 귀여운 프렌치독!!
남편티는 제원단으로 시보리해주고-
제껀 바이어스 했어요
남편이 제옷 보더니
제옷만 허리가 잘록~해 보인대요.ㅋㅋㅋㅋ
정말 늘씬해보여요.>_<ㅎㅎㅎㅎ
라인이 예쁜 티셔츠라~
앞으로 제 티는 요걸로!!!ㅋㅋㅋㅋ
무늬가 어른한테도 과하지않게(?) 귀엽고ㅎㅎㅎ
보기엔 두께가 있어 보이는데 막상 입으면 얇고 시원해서 좋네요~
착샷은 남편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 전에 만들어 정말 잘입고 있어요..
따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젠가 남편이랑 같이 입고
손 꼭 잡고 데이트할 날이 올려나요?;;;ㅎㅎㅎ
첫댓글 이번에 주문하면서 요 체리원단을 넣었어야했는데ㅠ
진짜 색이 상큼하니 예뻐요~애들은 이런색이 딱이죠~
저도 체리인줄 알았는데 사과더라고요>_<ㅎㅎㅎ
뭐 사과면 어떻고 체리면 어때요ㅋㅋ
눈에 확 띄는게 공주들한테 상큼상큼 너무나 예쁜 원단 같아요!!^^
원피스같은 블라우스라서 아이가 더 좋아할거 같아요~ 치마같으면서도 활동하기 편하겠어요!!!
언발란스한 기장에 프릴달린게 쪼꼬미들이 입음 그렇게 예뻐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자주 만들어요~
말씀대로 길이도 좋아서 활동하기도 좋구요~^^
애들은이런옷이 딱이죠 요새 언발에 주름단게 너무 이쁘더라고요 저도 찜!!!한 디자인이예요
그쵸~~^^ 입혀놓음 너무 이뻐서 프릴이 귀찮음에도 자꾸 만들어 입히네요ㅎㅎ
감사해요 미선님~^^
이름만 커플~~?ㅋㅋㅋ
나란히 손잡고 다니시면
신혼분위기 나겠는데요 ^^
이름만 커플 맞네요ㅋㅋㅋ
엊갈리게 각자는 잘입어요ㅋㅋ
애들이랑 커플룩은 잘입어지는데 남편이랑은ㅎㅎ
ㅋㅋㅋ저도 체리!!!인줄 알았는데 사과!!였군요?!!!
너무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워요!!!아 진짜 어른인 제가 입으면 좀 거시기 하겠죠잉?!!
근데 정말 너무너무 사랑스럽네요!!!프릴달린 브라우스라 더 그런가봐요~~^^*
행쏘님이랑 남푠님 커플룩도 너무 멋져요!!!
저도 이렇게 남푠님이링 커플룩 할만한 원단을 더 생각해봐야할것 같앙~너무 제 원핏할것만 쟁여놔서 이렇게 가족 커플룩할 원단이 없쓰요~~
앞으론 ~~ㅋㅋㅋ~~
커플룩도 멋지고 브라우스도 너무너무 이뻐요!!!!
ㅋㅋㅋㅋ
그쵸!! 전 만들고나서도 그냥 당연히 체리인줄ㅎㅎㅎㅎ
저도 제가 살짝 욕심냈다가 이건 율이한테 양보하자싶어 내려놨어요ㅋㅋ
남편이랑 커플룩은 진짜 해마다 한벌? 만들까 말까ㅋㅋㅋ하는데
만들면 괜히 기분 좋더라구요ㅎㅎ
같이 입을일은 거의 없지만요ㅋㅋ
오마케님도 멋진 남편님과 달달한 커플룩~~ 많이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