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로 부자집인 제시카(병원 변호사)의 아버지는 내 부모 덕에 돈이 많은데 왜일해? 그러니 내딸인 너도 일하지말고 애나 낳고 살어! 이런마인드.
제시카의 아빠와 남친(같은 병원 근무 의사)와의 저녁식사에서 둘의 의견차가 발생함.
아빠- 결혼하고 애낳고 일하지말고 놀아라 제시카- 아이낳는데 왜 내가 일관둠?
남친- 동감ㅇㅇ 일도하고 엄마도될수잇음
식사자리후, 제시카는 난 아이낳기 싫다함.
●●●●●●●●●●●●●●●●●●●●●●● ●●●여기까지는 한드에서도 발생하는 트러블~ 이지만, 연기자들의 대사, 행동, 마인드 그리고 제작자의 연출이 아주아주 다름^^●●●●●●●●●°●●●●●●●●●●● ●●●●●●●●●●●●●●●●●●●●●●●
(근무 중)
남자가 레지던트에게 사적이지만, 조심스럽게 물어봄.
(남자 초반엔 싸가지바가지 내맘에 안듬이엇는디, 회차 거듭할수록 매너잇고 좋음)
남자는 아이를 원함
남자 - 제시카를 이해못함
제시카(여친)도 아이도 포기 못하고 고민하는 남자
아이와 제시카..생각할거리를 던져주고 나가는 레지던트
제시카 사무실을 찾아온 남자
사랑고백..크..
여자를 나쁜사람만들지도, 주변인물들이 그렇게 몰아가지도않고 현명한? 선택을 도와주는 대사를 함. (둘의 의견이 맞지않다면 무엇이 더 중요한 것인가? 이여자의 아이가 아니면 아이가 무슨 소용이란말임. 아이 낳을 사람이 필요한게 아니라는 낭만도 보여주고) 당사자인 남자도 애낳아줘 빼애액안거림. 어느나라나 빻앗다지만, 가끔 요런 작은 연출 차이땜에 한드안봐서 쩌리와봄.
첫댓글 멋있다..
한국이었으면 결혼해서 몰래 애 만들고 족쇄묶어버림~
그리고 낙태하면 살인죄로 신고하고 여자만 가해자로 몰아가겠짘ㅋㅋ 뻔하다
다들 굿닥터 봤음 좋겠다..존잼임
닥터 멜렌데즈ㅠㅠㅠ 처음엔 머야 존나 사가지업서 했는데 보면볼수록 든든해짐 ㅠㅠ
와 대사쩐다....
한국이면ㅋㅋㅋㅋ... 아 상상만 해도 뒷목 당겨
맞아ㅠㅠ이 부분 정말 좋았어. 남자 완전 사랑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