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팝 & 락 매니아들만 심심할때 보세요...

[muqee]

[ COLLECTORS' CHOICE MUSIC 음반정보]


* AMAZING RHYTHM ACES/STACKED DECK:TOO STUFFED TO JUMP
70년대 컨트리락 밴드 Eagles, Poco와 비교되곤 하는 90년대 Roots Rock의 부흥에 정신적, 음악적인 지주 중에 하나였던 밴드. 미국 멤피스를 무대로 활동했던 컨트리락밴드 이들의 명반인 1,2집의 합본 시디로 70년대 최고의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고있는 음반이다. (AMG ★★★★★)


* AMAZING RHYTHM ACES/TOUCAN DO IT:BURNING THE BALLROOM DOWN
70년대 컨트리락 밴드 Eagles, Poco와 비교되곤 하는 90년대 Roots Rock의 부흥에 정신적, 음악적인 지주 중에 하나였던 밴드의 3, 4집 합본 시디. 전작들에 비해서 더욱 블루지해진 이 음반은 말 그대로 Roots Sound의 진수를 담고 있다. 질박하고 가감이 없는 실로 일절 잔재주를 부리지 않지만 그 맛은 풍부한 Swamp/Roots 사운드의 정수가 담겨있는 그들의 이름이 부끄럽지 않은 Amazing한 음반이다.(AMG ★★★★)


* AMERICAN FLYER/AMERICAN FLYER:SPIRIT OF A WOMAN
전형적인 아메리칸 스타일의 포크 & 컨츄리 & 소프트 락 사운드를 구사하는 슈퍼밴드 AMERICAN FLYER 의 1976.77년 발매 두 장의 정규 음반을 담고있는 음반으로 Velvet Underground, Blues Magoos, Blues Project, Blood Sweat & Tears 출신들인 그룹 멤버들이 만들어내는 사운드는 듣는 이로하여금 지나칠 수 없는 매력적인 음색들과 함께 아련한 추억을 되새기는 편안함을 건네주고있다.(AMG ★★★★☆)


* ASSOCIATION/BIRTHDAY
그들의 마지막 Top 10으로 기록된 'Everything That Touches You' 을 위시하여 그룹의 서정주의가 그 극치에 닿아있는 앨범인 본작에는 전작의 육중함을 다소 덜어내고 날렵하고 경쾌한 리듬에 아름다운 멜로디를 담아내고 있다. 어느 곡을 들어도 이 앨범 안에 존재하는 순간은 서정과 미려함이라는 두 가지의 개념으로 설명될 수 있다. 순도 높은 슈가-멜로디의 황홀한 순간이 매 순간 이어져가는 음반이다.(AMG ★★★★)


* ASSOCIATION/LIVE
Association 의 라이브 실력은 뛰어난 스튜디오의 결과물에 묻혀서 사실, 과소평가된 감이 없지 않다. 하지만 그것이 쓸 데 없는 오명이란 것을 그들은 이 한 장의 음반을 통해 철저히 증명하고 있다. 매 순간순간 너무도 소중한 노스탤지어가 이 앨범의 안에서 꿈결같이 펼쳐지고 있다. 말쑥한 비틀룩의 정장과 드레시한 외출복의 청춘 남녀들이 쉬크한 댄스를 즐겨야 할 때 가장 적당한 텍스트. 그들의 최대 히트명곡 `Never My Love` 등 21곡의 대표곡이 생생한 실황 연주로 담겨 있는 귀중한 작품이다.


* ASSOCIATION/RENAISSANCE
그들의 화려한 데뷔 이후 이어진 넉 장의, 소위 말하는 Association 의 전성기 중에 발매된 앨범 중, 단 한 장을 고르라는 우문은 평론가들을 꾸준히 괴롭혀온 명제였다. 수려한 멜로디라인, 아름다운 하모니, 격조 높은 편곡. 소위 말하는 뛰어난 Soft Rock란 어떤 것인가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이 명그룹의 두 번째 음반. `수려함` 이라는 단어가 Rock에서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하다면, 그 궁금증을 명쾌하게 해결해줄 멋진 텍스트가 이 앨범이라 해도 좋다. 본 앨범의 프로듀서는 소프트 록의 가장 위대한 프로듀서중 한 사람인 Curt Boettcher 이 담당하였다.


* AU GO-GO SINGERS/THEY CALL US THE AU-GO-GO
Crosby Still Nash & Young 의 Stephen Stills 와 버팔로 스프링필드, Poco 의 Richie Furay 가 함께 60년대 중반 활발한 활동을 했던 이들의 유일한 작품으로 두 천재가 함께 했다는 것만으로도 팝역사의 미친 영향은 지대했지만,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단명하고 말았던 비운의 밴드. 포크/사이키델릭팝의 역사에서 그들의 지위에 대한 재평가를 받으며 재발매된 화제의 음반이다.


* BEAU BRUMMELS/BRADLEY'S BARN
BEAU BRUMMELS 는 차분한 포크 성향을 바탕에 두고 선명하고 산뜻한 멜로디 라인과 격조 높은 편곡을 이뤄낸, 그야말로 록의 최전성기라고 불리던 60년대 말의 수혜를 가장 완벽히 지니고 있는 포크 록그룹이다. 이들의 1968년 발매 음반인 본 음반에는 매력적인 보컬과 하모니, 화려하지는 않아도 치밀하게 계산된 라인이 돋보이는 기타 사운드등 어느 한 곡도 빼놓지 말고 음미해봐야 할 것이다.(AMG ★★★★)


* BOBBY RYDELL/COMPLETE BOBBY RYDELL ON CAPITOL
멋스러운 중후함과 노스탤지어의 음색에 너무나도 적절한 캐릭터를 보유하고있는 보컬리스트 BOBBY RYDELL 의 CAPITOL 레코드에서의 활동 시절의 대표 곡들을 모아놓은 사랑스러운 음반으로 폴앵카의 'Diana' 를 비롯하여 'Stranger In The World' & 'Please Don't Stay Away Too Long' 등 25곡의 팝 명 곡들이 그 만의 매력적인 보컬로 채워져있는 음반이다.


* BROTHERS FOUR/BROTHERS FOUR:B.M.O.C
킹스톤 트리오와 함께 60년대 포크리바이벌 씬의 양대산맥이었던 Brothers Four 의 60년 발매 2집과 최고 작으로 평가받는 "B.B.O.C" 의 합본 시디로 팝의 명곡이 된 그들의 대표적 히트 곡들인 'Greenfields', 'Green of Summer' 등이 담겨 있는 작품으로 모든 곡들이 포근한 멜로디의 포크 사운드로, 듣는 이에게 안락한 순간을 제공하는 포크 매니아라면 반드시 소장해야할 음반이다.(AMG ★★★★)


* BROTHERS FOUR/IN PERSON:CROSS COUNTRY CONCERT
BROTHERS FOUR 의 멋진 재 창조들은 언제들어도 편안한 순간들로 기억된다. 이 두 매의 LP를 합본 해놓은 멋들어진 앨범은 그들의 최대 히트곡인 `Greenfields` 는 물론이고 Harry Belafonte 가 불러서 유명해진 'Island in the Sun' 도 들어있다. 60년대 미국을 아름답게 수놓았던 4인의 청년들이 들려주는 안락한 포크 송의 황금모음집 음반이다.(AMG ★★★★)


* BRUCE JOHNSTON/SURFER'S PAJAMA PARTY
뜨거운 태양 햇살을 식혀주는 대표 적인 여름 음악 SURF MUSIC 의 대명사, 비치보이스의 핵심적 인물이었던 BRUCE JOHNSTON 의 1963년 발매 음반으로 최근에도 가끔 란제리 파티및 이색적인 파티 문화 코드가 나타나기도 하지만 40년전 이미 파자마 파티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본 음반은 흥겨운 서프 뮤직을 가미한 바로 그 뜨거운 열기를 담아내고있는 음반이다.(AMG ★★★★)


* BRUCE PALMER/CYCLE IS COMPLETE
싸이키델릭 락 그룹 Buffalo Springfield 출신의 뛰어난 내공을 자랑하는 뮤지션 BRUCE PALMER 의 1971년 발매 음반으로 그의 대표 작이자 싸이키델릭 포크 락의 수 작중 하나로 평가받고있는 음반, 런님타임 16:41 의 대 곡 'Alpha-Omega-Apocalypse' 를 위시하여 총 4곡의 음악이 담겨져있는 본 음반에는 동양적 색채와 스페이스 환타지즘을 적절히 섞은 굉장히 매력적인 싸이키델릭 음악을 선보이고있다.(AMG ★★★★☆)


* CAROL BURNETT/CAROL BURNETT
수많은 뮤지컬과 TV 시리즈 물의 출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CAROL BURNETT 의 1972년 발매 음반으로 멜로딕하면서도 부드러움으로 다가오는 그녀만의 매력적인 음색이 더욱 빛을 발하는 본 음반은 정규 수록 곡외에도 3곡의 보너스 트랙이 포함되어있으며 당대의 걸출한 여성 팝 보컬리스트들과 견주어 절대 부족함이 없는 카리스마를 표출하고있다.


* CHAD MITCHELL/SINGIN OUR MIND:REFLECTING
1960년대는 수많은 음악들의 전성기라 해도 과언이 아닌 시기였으며 Kingston Trio, Limeliters, Peter, Paul & Mary 등의 걸출한 그룹들의 활동으로 포크 음악도 가장 성공적인 결과물들을 탄생시켰다. 그 트래디셔널 포크 그룹들 사이에서 절대로 간과해선 안될 뮤지션인 CHAD MITCHELL 을 중심으로 트리오의 구성으로 활동했던 이들의 1963.64년 발매음반인 본 음반에는 전형적인 포크 음악의 진솔한 사운드들을 담고있다.


* CLEAR LIGHT/CLEAR LIGHT
Doors, Love 등 레이블 메이트들과 함께 음악적인 영향을 주고받으며 60년대를 풍미했던 캘리포니아 출신 6인조 포크-사이키델릭 밴드 Clear Light 67년 데뷔작. 그 동안 사이키델릭 콜렉터들의 표적이 돼왔던 희귀작으로 Doors, Crosby, Still, Nash & Young 등의 세션을 맡기도 했던 멤버들의 탁월한 연주력이 돋보이는 작품. Non-LP 트랙 "She` ready to be free`의 수록과 Bob Seal의 인터뷰가 포함되어 더욱 그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


* COLLECTORS/COLLECTORS
플륫과 다양한 퍼커션 그리고 오르간등 싸이키델릭 포크 락 사운드에서는 빠져서는 안될 악기 구성을 확연히 드러내고있는 베일에 가려져있는 애시드 싸이키 락 그룹 COLLECTORS 의 초 특급 희귀 음반이 드디어 CCM 을 통하여 재 발매 되었다. 본 음반은 Warner 레코드를 통하여 발매되었던 1968년 정규 2집 음반으로 이들의 몽환적이면서도 소프트한 애시드 싸이키 락의 전형적인 사운드를 들려주고있는 음반이다.


* COLLECTORS/GRASS & WILD STRAWBERRIES
플륫과 다양한 퍼커션 그리고 오르간등 싸이키델릭 포크 락 사운드에서는 빠져서는 안될 악기 구성을 확연히 드러내고있는 베일에 가려져있는 애시드 싸이키 락 그룹 COLLECTORS 의 초 특급 희귀 음반이 드디어 CCM 을 통하여 재 발매 되었다. 본 음반은 Warner 레코드를 통하여 발매되었던 1968년 정식 데뷔 음반으로 이들의 몽환적이면서도 소프트한 애시드 싸이키 락의 전형적인 사운드를 들려주고있는 음반이다.


* CONNIE STEVENS/AS CRICKET
달콤한 마쉬멜로우와 같은 부드러움을 온몸으로 느끼게 해주는 여성 팝 보컬리스트 CONNIE STEVENS 의 Warner 레코드 활동 당시에 발매한 두 번째 음반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Sixteen Reasons' 을 비롯하여 연인과 스카이 라운지에서 저녁을 먹으며 감상 하기에 좋은 재즈 & 스윙 & 스탠다드 팝 음악들이 매력적인 CONNIE STEVENS 의 보이스로 녹음되어있는 사랑스러운 음반이다.


* CRABBY APPLET‎ON/CRABBY APPLET‎ON
1970년 Elektra 를 통해서 발매된 본 음반 한 장으로 전 세계의 락 매니아들에게 무수한 리퀘스트를 받았던 CRABBY APPLET‎ON 의 데뷔 음반으로 그들의 최대 히트 곡 'Go Back' 을 비롯하여 총 9 곡의 파워풀하면서도 감미로운 사운드 등이 가득 채워져있으며 이미 국내에도 몇몇 매니아들은 이들의 사운드를 접해 보았을것이며 이제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것이다.(AMG ★★★★☆)


* CRABBY APPLET‎ON/ROTTEN TO THE CORE
강렬한 느낌의 사운드와 감미로운 여흥을 안겨주는 매력적인 사운드로 많은 락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았던 CRABBY APPLET‎ON 의 1971년 발매 정규 2집 음반으로 본 음반을 마지막으로 이들의 여정은 마감을 하게되는 아쉬움이 가득한 음반이다. 평론가들과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데뷔 음반과 그 연장선 상에있는 본 음반에서도 식을줄 모르는 음악에 대한 이들만의 해설 공식을 찾아낼 수 있다.


* CUMBERLAND THREE/FOLK SCENE USA
천재적인 뮤지션 John Stewart 가 이끌었던 트래디셔널 포크 트리오 CUMBERLAND THREE 의 몇 장 안되는 정규 음반 중 하나인 본 음반은 1960년에 발매되었으며 당시의 포크 명반중 하나로 평가 받고있다. 킹스턴트리오의 전신이라는 평가도 받고있는 이들의 사운드는 당시의 시대상을 잘 반영하는 가사와 함께 전형적인 포크 음악의 주류를 나타내고있다.(AMG ★★★★☆)


* DANNY O'KEEFE/DANNY O'KEEFE
Buffalo Springfield 의 매니저인 Charles Greene 에 의해 Atlantic 레코드를 통하여 세상에 알리게된 뛰어난 싱어송라이터 DANNY O'KEEFE 의 1972년 발매 정식 데뷔 음반으로 Jim Croce, Don McLean, Gorden Lightfoot 등과 비교가 되기도하는 그의 음악에는 country, blues, folk, and jazz 등의 다양함과 Bob Dylan 스타일의 진솔함도 가미된 독창적인 아름다움이 숨쉬고있다.


* DAVID ACKLES/AMERICAN GOTHIC
엘튼 존의 송라이팅 파트너인 Bernie Taupin 의 프로듀싱으로 완성된 싱어송라이터 David Ackles 의 마스터피스. 브레히트의 전통을 잇는 듯한 극적인 송라이팅 능력을 보여줬던 이 탁월한 싱어송라이터는 그의 천재적인 음악성과 걸출한 성과물들이 너무도 오랜 동안 무시되고 외면받아왔다. 해리 닐슨, Scott Walker, Randy Newman 과 동일선상의 평가를 받아야하는 저주받은 싱어송라이터 David Ackles 의 30년만에 무덤 속에서 되살아난 걸작.(AMG ★★★★☆)


* DAVID BLUE/DAVID BLUE
Bob Dylan 과의 오랜 교류를 통하여 자신만의 특별함을 갖추게된 싱어송라이터 DAVID BLUE 의 1966년 발매 정식 데뷔음반으로 Tom Rush, Eric Anderson 풍의 포크 락 음악들을 선사하는 그의 음악은 전체적으로 밥 딜런 및 닐 영의 사운드들과도 흡사한면을 보여주고있으며 1970년대의 대표 적인 싱어송라이터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DAVID BLUE 의 진면목을 확인 할 수 있는 뜻깊은 음반이다.(AMG ★★★★)


* DEAN MARTIN/FRENCH STYLE:DINO LATINO
프랭크 시나트라, 새미 데이비스 주니어와 함께 5-60년대 로맨틱 센티멘탈팝의 거목으로 꼽히는 딘 마틴의 62년, 63년작을 하나의 시디로 묶어 재발매한 음반. 귀에 익숙한 로맨틱한 프렌치팝과 스탠다드 재즈넘버, 라틴팝의 보석들이 그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이 작품은 'April in Paris', '장미빛 인생', 'Gigi', 'I Love Paris', 'La Palorma' 등 주옥같은 곡들이 담겨있다.


* DILLARDS/COPPERFIELDS
트래디셔널 포크 사운드와 블루그래스적 컨츄리 락 사운드 등이 조합된 특유의 사운드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룹 Dillards 의 1970년 발매 그들의 대표 작중 하나로 아카펠라로 수록한 'Yesterday' 및 밴드명과 동일한 'Copperfields' 등 매력적인 트랙들이 대거 포진하고있으며 이글즈, 포코, 버즈, C.S.N&Y 등을 좋아하는 매니아라면 분명히 본 음반의 매력에 빠질 것이다.(AMG ★★★★)


* DONOVAN/GIFT FROM A FLOWER TO A GARDEN
작품을 발표할 때마다 브리티쉬 포크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갔던 도노반이 1967년 2LP로 발표한 그의 최고 작품. 도노반의 환각적인 사이키델릭과 히피문화에 대한 관심이 그대로 반영되었으며 특히 Cream 의 Jack Bruce 등 유명 세션들이 참여하여 음악적 완성도를 더욱 높여 주고 있다. 도노반 개인뿐만 아니라 브리티쉬 포크 역사에 영원히 기억될 명반이다.(AMG ★★★★☆)


* DR. JOHN/GRIS GRIS
DR. JOHN은 미국이 낳은 천재적인 건반 연주자이자 작곡자이며 보컬리스트의 이름이다. 그의 1968년 발매 데뷔작인 이 작품에 녹아있는 것은 뉴올리언즈 특유의 소울풀하고 재지한 리듬 앤 블루스 스타일의 연주와 그 연주들을 싸이키델릭하게 변용시키는 닥터 존의 위대한 재능이다. 재능이 넘쳐나는 천재의 가열찬 시작을 알리는 명반이다.(AMG ★★★★★)


* ECLECTION/ECLECTION
여기 또 한장의 뛰어난 싸이키델릭 포크 락의 명반이 소개된다. 후에 Fairport Convention, Mamas and the Papas 등의 멤버로 참여하게되는 뛰어난 뮤지션들의 집합체인 ECLECTION 의 1968년 유일 작인 본 음반에는 남녀의 환상적인 하모니와 전체적인 사운드를 좌우하는 몽환적인 싸이키즘 그리고 아름다운 포크 음색들이 어우러져 장관을 일구어내고있는 절대로 놓칠 수 없는 음반이다.


* ELECTRIC PRUNES/I HAD TOO MUCH TO DREAM
Jefferson Airplane, Grateful Dead 등과 비교가 되곤하는 가라지-싸이키델릭 락 그룹 ELECTRIC PRUNES 의 1967년 발매 데뷔 음반으로 본 음반에는 LP 미수록 트랙인 'Aint It Hard', 'Little Oliver' 두 곡의 보너스트랙이 추가되었으며 흥겨운 가라지 락 사운드에 넘실거리는 오르간 연주를 가미한 매우 리드미컬한 곡 구성력을 자랑하는 이들의 가장 창조적 능력이 발휘된 작품이다.


* ELEPHANT'S MEMORY/ELEPHANT'S MEMORY
싸이키델릭의 절대 희귀 명반 중 하나인 본 음반은 이들의 1969년 발매 데뷔음반으로 후에 Apple Records 를 통하여 1972년에 재 발매되는 영광까지 누리게되는 음반으로 Carly Simon 의 보컬 참여로 더욱 음악적 매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고있으며 영화 'Midnight Cowboy' 에도 두 곡의 트랙이 수록되는등 전 세계의 락 매니아들의 러브콜을 받는 뛰어난 음반이다.(AMG ★★★★)


* EVEN DOZEN JUG BAND/EVEN DOZEN JUG BAND
포크 슈퍼 그룹 EVEN DOZEN JUG BAND 의 1964년 발매 데뷔 음반으로 Maria Muldaur, John Sebastian, Steve Katz, Josh Rifkin 등의 멤버들과 수많은 세션맨들의 참여로 blues, folk, rag and bluegrass 등의 음악들이 적절히 믹스 되어있는 흥겨운 사운드를 구사하고있으며 만돌린 등 다양한 토속적 악기의 연주로 더욱 맛깔스러운 음악의 표현을 이루어내고있다.(AMG ★★★★☆)


* FAUST/ FAUST:SO FAR
71년 독일에서 결성된 6인조 Kraut Rock 밴드 Faust 의 최고 걸작인 1, 2집 합본 음반으로 Can, Neu! 등과 함께 90년대 포스트락/익스페리멘탈 밴드들에게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밴드로 추앙받고있는 이들의 사실적인 음악 세계를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AMG ★★★★☆) "Faust 보다 더 신비로운 그룹은 어디에도 없다" - Julian Cope


* FOUR FRESHMEN/VOICES OF LOVE:LOVE LOST
천상의 하모니를 이루어내는 남성 4인조 보컬 그룹 FOUR FRESHMEN 의 대표 적인 작품인 1958.59년 발매음반의 합본 시디로 굉장히 유니크한 사운드를 구사하는 이들의 매력이 음반 전면에 묻어나고있으며 'It Could Happen To You' & 'I'm Always Chasing Rainbows' 등 어느 한곡 버릴수없는 24곡의 트랙들은 다시한번 이들의 환상의 하모니 세계로 인도하고있다.(AMG ★★★★)


* FOUR PREPS/ON CAMPUS:CAMPUS ENCORE
수많은 드라마와 뮤지컬의 타이틀들을 불러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보컬 하모니 그룹 FOUR PREPS 의 1961,62년 작품의 합본인 본 음반은 여타 하모니 그룹들의 음반과는 비교되는 좀더 리드미컬하고 역동적인 감미로움을 느낄 수 있으며 이들의 환상적인 하모니의 어울림은 동시대의 하모니 그룹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없는 엘레강스를 풍기고있다.(AMG ★★★★)


* FRED NEIL/BLEECKER & MACDOUGAL
이미 국내의 포크, 락 매니아들 사이에선 그 실력을 인정받아 많은 러브콜을 받고있는 싱어송라이터 FRED NEIL 의 1965년 발매 음반으로 Tom Rush, John Stewart, Bob Dylan 등의 뮤지션들과 유사함을 많이 보이고있는 FRED NEIL 의 음악적 창조성이 극에 달한 최고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기도하는 그의 진면목을 확인 할 수 있는 뜻깊은 음반이다. MOJO - Best Reissues of 2001 (AMG ★★★★★)


* FRED NEIL & VINCE MARTIN/TEAR DOWN THE WALLS
포크 매니아들에겐 커다란 반가움으로 다가올 본 음반은 천재적인 포크 뮤지션 FRED NEIL 과 그의 오랜 음악적 동반자 VINCE MARTIN 과 함께 작업한 1964년 발매 음반으로 이미 포크 매니아들 사이에선 포크 뮤직 음악사의 대표적인 음반중 하나로 자리매김 하고있는 뛰어난 음반으로 이 두명의 특출한 하모니는 세월이 지난 현재에도 풍요로움과 따스함을 간직하고있다.(AMG ★★★★)


* GISELE MACKENZIE/HARD TO GET-BEST OF GISELE MACKENZIE
Jo Stafford, Julie London 등과 함께 동시대의 대표적 트래디셔널 팝 여성 보컬리스트로 평가받는 매력적인 여성 GISELE MACKENZIE 의 55년부터 58년 사이의 RCA 시절의 대표 곡들을 수록해놓은 음반으로 그녀의 대표 곡인 'Hard To Get' 을 비롯하여 'Beyond The Sea', 'Pepper Hot Baby' 등 20 곡의 주옥같은 멜로디의 명 곡들이 수록되어있는 음반이다.(AMG ★★★★)


* GLENN YARBROUGH/HERE WE GO BABY
포크역사에 한 획을 그은 포크그룹 Limeliters의 멤버로써 자신만의 음악적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많은 포크 뮤지션들에게 칭송을 받았던 Traditional Folk 뮤지션 Glenn Yarbrough의 1957년에 발매한 정규 2집 음반으로 잔잔한 물결을 떠올리게 만드는 풍부한 저음의 그윽한 보컬이 더욱 애절하게 다가오는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는 필 청 트랙들로 가득한 음반이다.(AMG ★★★★)


* GULLIVER/GULLIVER
뛰어난 송라이터 Tim Moore 와 Hall & Oates 의 멤버인 Daryl Hall 이 멤버로 참여하고있는 blue-eyed soul 그룹 GULLIVER 의 동명 타이틀 1969년 데뷔 음반으로 Elektra 에서 발매된 본 음반 한 장으로 소프트 락의 한면을 장식하게 되는 이들의 나무랄데 없는 완벽한 하모니는 35여년이 지난 지금에도 퇴색하지않고 광채를 빛내고있는 한번쯤 꼭 접해볼 만한 음반이다.


* HAMILTON CAMP/PATHS OF VICTORY
하모니카와 통기타로 들려주는 전형적인 트래디셔널 포크 뮤직의 대표 적 뮤지션 HAMILTON CAMP 의 1964년 발매 데뷔 음반으로 Bob Dylan, Tom Paxton, Phil Ochs 등과 어깨를 나란히하며 포크 뮤직의 산 증인으로 평가 받고있으며 수록 곡중 'Pride of Man' 은 1967년에 Quicksilver Messenger Service 에 의해 커버되기도 했다. 포크 음악사의 뛰어난 명반임에 틀림없는 음반이다.(AMG ★★★★☆)


* HONEYS/HONEYS COLLECTION
걸그룹은 절대적으로 무시되어선 안되는 60년대의 중요한 유행이었다. 본 그룹 역시 그런 명제에 전혀 모자람이 없는 그룹으로 Brian Wilson, Gary Usher 등 당대를 주름잡았던 명인들의 숨결이 가득 불어넣어져 있는 본 음반에는 아련한 향수와 거기에 상응하는 뛰어난 음악들로 가득 채워져있으며 신나는 26 곡의 Surf 음악은 계절에 상관없이 더욱 청량하게 들릴것이다.


* INCREDIBLE STRING BAND/U
브리티쉬 포크를 논하는 데에 있어서 이들 INCREDIBLE STRING BAND 의 이름을 빼놓는다는 것은 있을 수도 없거니와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다. 트래디셔널 포크의 전원성에 몽환적인 어레인지를 불어넣어 보다 싸이키델릭하고 예술적으로 악곡들을 재창조하는 데에 가장 커다란 역할을 한 이들의 업적은 그 어떤 트래디셔널 포크뮤지션들보다도 뛰어나 보인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했던 순간의 그 중심에 서있던 밴드의 더없이 훌륭했던 순간들이 담겨있는 환상의 음반이다.


* INCREDIBLE STRING BAND/WEE TAM:BIG HUGE
찬란했던 브리티쉬 포크 역사상 가장 뛰어났던 포크 그룹인 이들의 초기 명작으로 손꼽히는 1968년에 발표된 3집과 1969년에 발표된 5집을 하나로 묶어 발매한 앨범으로 Mike Heron 과 Robin Williamson 이라는 브리티쉬 포크의 마이더스들이 창조해낸 뛰어난 작품이다. 이제 국내에서도 어느덧 브리티쉬 포크의 대표적 그룹으로 평가받고있는 이들의 진정한 면모를 확인 해볼 수 있는 합본 음반이다.


* IRON BUTTERFLY/BALL
"In A Gadda Da Vida" 라는 음반의 파괴력에 밀려서 다소 과소 평가된 본 작은 헤비 싸이키델릭 밴드로서가 아니라 정통적인 록 밴드로서 그리고 짧은 시간 안에 함축되어 있는 환각성으로서 그리고 "In A Gadda Da Vida"에선 미처 보여주지 못한 멜로디 메이커로서의 밴드의 재능이 집약되어 있는 음반이다. 칠흑같은 싸이키델릭트립은 없더라도 충분히 환각적이며 더욱 멜로딕하게 다듬어진 의외의 면모가 숨어있는 음반이 바로 본 작이다.


* JACKIE GLEASON/MUSIC TO REMEMBER HER
Percy Faith, Ray Conniff, Jackie Mason 으로 이어지는 Easy Listening 뮤지션들의 대열에 당당히 그 어깨를 나란히하는 JACKIE GLEASON 의 1955년 발매 음반으로 챠트에 진입했던 첫 음반으로 기록되며 Capitol Records 시절의 각종 싱글 버젼들을 수록하여 음반 자체만으로도 그 퀄리티는 매우 뛰어나며 더구나 오리지널 쟈켓 커버로 만나게되는 그 기쁨또한 놓칠 수 없다.(AMG ★★★★☆)


* JAM/SETTING SONS
섹스 피스톨즈, Clash, Buzzcocks 등과 함께 브리티쉬 펑크씬의 간판스타이자 보컬/기타리스트 Paul Weller가 리드했던 3인조 밴드 The Jam의 명반. The Who, The Kinks, Small Faces와 Curtis Mayfield를 동시에 떠올리게하는 독특한 음악성과 60년대 유행했던 Mod 리바이벌의 선두주자였던 이들은 폴 웰러의 정치적이며 동시에 로맨틱한 가사와 매력적인 목소리를 전면에 내세우며 발매하는 음반마다 팝의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갔다. 전작 "All Mod Cons" 와 함께 79년에 발매된 4집 "Setting Son" 은 그들의 대표 작이자 70년대말 브리티쉬락의 대표 앨범으로 손꼽힌다. 싱글 트랙들인 9곡의 보너스 트랙이 추가되어 더욱 가치를 높이고 있는 필청의 작품이다. (AMG ★★★★★)


* JAY FERGUSON/THUNDER ISLAND
락 그룹 Spirit, Jo Jo Gunne 의 리드 싱어로써 왕성한 활동을 펼쳐보였던 욕심많은 뮤지션 JAY FERGUSON 의 1978년 발매 그의 솔로 최고 작인 본 음반은 소프트함과 팝적인 뉘앙스가 락 사운드와 융합하여 전혀 과도하지않은 적절한 소프트 락 사운드를 들려주고있으며 Joe Walsh, Joe Vitale 의 음반 작업 참여로 더욱 음악적 완성도를 탄탄하게 만들고있다.(AMG ★★★★)


* JAYE P. MORGAN/ON RCA
Perry Como, Eddy Arnold 와의 듀엣 활동으로도 유명하며 1950년대를 자신의 시대로 만들었던 여성 트래디셔널 팝 보컬리스트 JAYE P. MORGAN 의 1950년대 대표 곡들을 수록해놓은 중요한 음반으로 1955년에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Pepper Hot Baby' 를 비롯하여 총 20곡의 RCA 시절의 활동을 한번에 확인 할 수 있는 사랑스러운 음반이다.(AMG ★★★★☆)


* JO JO GUNNE/JO JO GUNNE
사이키-아트락 밴드 Spirit 의 리드 싱어이자 터미네이터, 나이트메어의 영화음악에 참여했던 Jay Ferguson 이 리드했던 LA출신 록밴드 Jo Jo Gunne 의 72년 데뷔앨범으로 `Run Run Run` 을 빌보드 TOP 40 올려놓으며 수퍼그룹으로 성장할 것으로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았지만 3년 만에 해산하고 마는 비운을 겪게된다. Edgar Winter Group과 비교되기도 했던 부기 록큰롤과 공격적인 하드락을 결합시켰던 이들만의 독특한 락큰롤 사운드를 이제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AMG ★★★★☆)


* JOANIE SOMMERS/FOR THOSE WHO THINK YOUNG
뛰어난 미모와 함께 고혹적인 보이스로 전 세계 남성들을 사로잡은 노스탤지아 여성 보컬리스트 JOANIE SOMMERS 의 1961년 발매음반으로 스튜디오 녹음과 라이브 실황을 적절히 수록한 음반으로 빅 밴드와 함께 작업한 본 음반에는 동시대의 뛰어난 여성 보컬리스트들에게서 느껴지는 묘한 매력들이 음반 곳곳에 묻어나있다.


* JOHN STEWART/SUNSTORM
킹스턴 트리오의 멤버이자 현재까지 컨템포퍼리 포크계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포크 록 계의 마스터로 통하는 JOHN STEWART 의 1971년 발매 앨범으로 그만의 작가정신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원숙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으며 냉소적이며 철학적인 노랫말과 거칠지만 소박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솔로활동 초기의 대표 작중 하나이다.


* JOHNNY CRAWFORD/YOUNG MAN'S FANCY
음반 쟈켓과 동일한 타이틀로 Del-Fi label 에서 1962년에 발매된 트래디셔널 팝 여성 보컬리스트 JOHNNY CRAWFORD 의 데뷔 음반으로 'Moon River', 'Your Nose Is Gonna Grow', 'Young At Heart' 등 감상하기에 무난한 매우 로맨틱한 트랙들로 채워져있다.


* JONATHAN EDWARDS/HONKY TONK STARDUST COWBOY
블루그래스, 컨츄리, 포크 음악등을 구사하는 싱어송라이터 JONATHAN EDWARDS 의 1972년 발매 정규 2집 음반으로 데뷔 작과 함께 그의 대표 작으로 손꼽히는 음반이다. 전체적인 사운드는 통기타와 진솔한 가사, 그리고 꾸밈없는 보컬이 조화를 이루고있으며 음반의 타이틀 곡에서는 제목에서 처럼 흥겨운 홍키-통키 사운드를 들려주는등 블루그래스, 포크 매니아에겐 즐거움을 선사할것이다.(AMG ★★★★)


* JONI JAMES/ITALIANISSIME!:FOLK SONGS BY
50년대의 미녀가수를 대표하는 이름 Joni James 의 크레딧에서는 풍류를 엿볼 수 있다. 본작은 그녀가 불렀던 이탈리아의 깐쏘네와 포크 스탠더드들로 이루어져있다. 이탈리아와 미국의 트레디셔널의 아름답고 놀라운 음들이 한 가득 담겨있는 이 작품은 당대의 유행을 영도했던 쿨한 여성 조니 제임스 의 면모가 가장 완벽하게 담겨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Come Prima', 'Tango delle Rose', 'Danny Boy' 등 주옥 같은 명곡들이 수록되어있다.(AMG ★★★★)


* JONI JAMES/JONI SINGS SWEET:BOSSA NOVA STYLE
조니 제임스의 가장 달콤한 노래들과 가장 청량한 노래들이 어우러진 이 앨범은 60년대 당시의 가장 쉬크한 여성미가 흠집없이 구현된 음반들이다. 달콤한 순간에는 농염하게 청량한 순간에는 도도하면서도 여유롭게 앨범 안의 노래들을 자신의 스타일대로 요리하는 조니 제임스가 선사하는 놀라운 순간들을 마음껏 즐기는 것이 본작의 의도이다.(AMG ★★★★)


* JUDY HENSKE/HIGH FLYING BIRD
그룹 Rosebud 의 리드싱어로써 감칠맛나는 보컬을 자랑하던 JUDY HENSKE 의 1964년 발매 음반으로 Judy Collins, Buffy Sainte-Marie, Joan Baez 등과 함께 포크 락의 여성시대를 이끌어 나가던 그녀의 파워와 재능을 확인 할 수 있으며 Jefferson Airplane, H.P. Lovecraft 의 음악들을 커버하여 자신의 스타일로 재 해석한 트랙등 매우 흥미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음반이다.(AMG ★★★★)


* KEELY SMITH/ I WISH YOU LOVE
스탠다드 팝 보컬리스트 Louis Prima 의 아내로도 유명한 여성 보컬리스트 KEELY SMITH 의 Capitol 레코드에서 1957년에 녹음한 첫 음반으로 본 음반에는 LP 미수록 6트랙이 보너스로 수록되어있으며 그녀의 대표 곡인 'I Wish You Love' 를 비롯하여 'When Your Lover Has Gone', 'You Go To My Head' 등 총 17곡의 정겨운 곡들이 수록되어있다.


* KEITH CARRADINE/I'M EASY:LOST AND FOUND
1976년에 발매된 'I'm Easy' 를 통하여 소프트 락의 대명사로 불리워지게 되는 KEITH CARRADINE 의 1976,78년 정규 음반 두 장이 합본 형태로 수록되어있는 음반으로 Academy Award for Best Song 에도 올랐었던 'I'm Easy' 를 비롯하여 'Rise And Shine', 'It's Been So Long' 등 달콤하면서도 그윽한 선율의 슈가 팝 &락 사운드의 전형을 들려주는 음반이다.(AMG ★★★★☆)


* KINGSTON TRIO/KINGSTON TRIO:FROM THE HUNGRY
Beatles, Bob Dylan과 비교될만한 포크팝의 역사, 아니 팝의 역사에 거대한 발자취를 남겼던 킹스톤 트리오의 1958년 2집과 1959년 3집 라이브 음반의 합본 음반으로 빌보드 앨범차트 1위, 싱글차트 1위(Tom Dooley)와 600만장의 판매고 기록했던 2집과 그들의 최고 앨범으로 꼽히는 라이브 음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쁨을 안겨주는 높은 퀄리티를 간직한 음반이다.(AMG ★★★★)


* KLAATU/KLAATU:HOPE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Klaatu 의 최고 명반인 1,2집을 하나로 묶어 말매된 귀중한 음반으로 카펜터스도 노래했던 'Calling occupants of interplanetary craft' 를 비롯해 'Long live politzania', 'The loneliest of creatures', 'Around the universe' 등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팝 역사에 남을 명작임은 분명하다.(AMG ★★★★)


* MAD RIVER/MAD RIVER:PARADISE BAR & GRIL
퀵실버 메신저 서비스, 제퍼슨 에어플레인 등과 함께 샌프란시스코 싸이키델릭 사운드를 대변하였던 MAD RIVER 의 1968,69년에 발매한 이들이 남긴 두 장의 음반이 합본 형태로 수록되어있는 초희귀 앨범으로 그 동안 많은 싸이키델릭, 올드락 매니아들의 수집 표적이 되어왔던 작품이다. 1960년대를 화려하게 수놓았던 싸이키델리아의 중심에 당당히 서있는 음반이다.(AMG ★★★★)


* MERRILEE RUSH/ANGEL IN THE MORNING
세계에서 유일하게 일본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귀중한 본 음반이 드디어 CCM 을 통하여 재 발매되었다. 선샤인 팝 여성 뮤지션인 MERRILEE RUSH 의 BMG 레코드를 통하여 1968년에 발매된 본 음반은 달콤함과 따사로움 그리고 편안함을 동시에 전해주고있으며 당시엔 굉장히 섹슈얼한 이미지로 각광을 받았던 그녀의 매력을 이제서야 확인 할 수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기쁨을 전해주고있다.


* NEW CHRISTY MINSTRELS/TELL TALES! LEGENDS AND NONSENSE:LAND OF GIANTS
2차세계 대전 이후 모던포크 역사에서 빼어놓을 수 없는 전무후무한 포크 그룹 New Chrity Minstrels 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앨범. 그룹 해산 후 The Byrds, The Association, Modern Folk Quartet, Monkees, Lovin` Spoonful, Dire Straits의 멤버로, J.J Cale, Tim Buckley 등의 프로듀서와 세션맨들로, 그리고 80년대 전성기를 누렸던 Kim Carnes, Kenny Rogers 까지 이들의 존재를 빼놓고는 모던 포크의 역사를 서술할 수 없을 정도의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히트싱글 `The Banjo`와 미발표 2트랙이 보너스트랙으로 담겨있는 이 귀중한 재 발매반은 60년대 포크팝의 영광을 고스란히 재현해주고 있는 역사서와도 같다.


* NEW SEEKERS/WE'D LIKE TO TEACH THE WORLD TO SING
Elektra 레코드를 통해서 세상에 그 빛을 보게된 선샤인 오케스트라 팝 혼성 그룹 NEW SEEKERS 의 1971년 발매 정규 초 특급 희귀음반으로 이들의 최고 작으로 평가받는 음반, 남녀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절정을 이루며 이루어내는 이들의 사운드에는 매우 리드미컬한 편곡과 부드러움이 담겨져있으며 이제서라도 본 음반을 접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커다란 기쁨으로 다가올것이다.


* NEW YORK ROCK ENSEMBLE/ROLL OVER:FREEDOMBURGER
60~70년대 사이의 가장 탐미적인 실험을 행했던 밴드가 바로 이들 NEW YORK ROCK ENSEMBLE 이다. 형태에 구애받지 않는 창조적이고 과격한 실험정신과 반대급부로 주어지는 선연하고 팝적인 멜로디는 근래의 밴드들에 비해서도 전혀 세련미에서 뒤떨어지지 않는 음악성을 자랑한다. 창조적이고 독특한 록큰롤을 사랑하는 당신이라면 이제 기억해야한다. 이 밴드 NEW YORK ROCK ENSEMBLE을 말이다.


* NICHELLE NICHOLS/DOWN TO EARTH
TV 시리즈물 'Star Trek' 의 히어로 NICHELLE NICHOLS 의 1967년 발매 유일 작으로 그녀의 빼어난 외모만큼이나 매혹적인 보이스가 듣는이를 사로잡는 본 음반에는 LP 미수록 트랙 4곡이 추가로 수록되어 그녀의 숨겨져있던 모든 매력도 만날 수 있으며 감미로우면서도 강렬함을 전해주는 특유의 그녀만의 음악들로 가득 채워져있다.(AMG ★★★★)


* NORRIE PARAMOR/IN LONDON IN LOVE:AUTUMN
EMI 레코드의 탑 프로듀서로 명성을 얻었던 NORRIE PARAMOR 의 이즈니스닝 팝 명반들인 1956년 발매 음반 두 장이 합본 형태로 수록되어있는 음반으로 그야말로 가을,겨울에 감상하기에 무난한 감미로우면서도 서정적인 로맨스 뉘앙스의 연주와 노래들이 담겨져있다. 올드 팝 매니아들에겐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감동의 음반이 될것이 분명하다.


* PHIL OCHS/PLEASURES OF HARBOR
특유의 섬세한 음반 작업으로 유명한 명 프로듀서 Larry Marks 와 함께 이루어낸 포크 뮤직사의 명반. 고혹적인 선율의 터치를 가미해주는 피아니스트 Lincoln Mayorga 의 아름다운 연주아래 다양한 악기와 PHIL OCHS 의 포크 음악들이 어우러져 그야말로 놀라운 포크 음악을 발산하는 포크 매니아들에겐 후회없는 선택이 될 1967년산 음반이다.(AMG ★★★★★)


* PHIL OCHS/TAPE FROM CALIFORNIA
많은 평론가와 대중들에게 격찬을 받았던 전 작 "PLEASURES OF HARBOR" 에 이은 1968년 발매 음반으로 그 연장선상에있으며 Ramblin' Jack Elliott, Van Dyke Parks 등의 빼어난 뮤지션들의 서포트 아래 들려주? PHIL OCHS 의 진솔하면서도 담백한 음악은 어느 한 곡 놓칠 수 없는 커다란 매리트로 우리에게 다가오고있다. 이제 다시한번 PHIL OCHS 의 매력에 푹 빠질 시간이왔다.


* QUICKSILVER MESSENGER SERVICE/UNRELEASED QUICKSILVER:LOST GOLD AND SILVER
캘리포니아 싸이키델릭 사운드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인정받고있는 Quicksilver Messenger Service 의 EMI 레코드의 활동 시절 공개되지않았던 라이브 실황및 스튜디오 작업등 베일에 가려져있던 이들의 또 다른 음악들이 2장의 음반에 가득 담겨져있는 음반으로 애시드 적인 사운드의 몽롱함과 블루스 및 묵직한 하드 락 사운드등 이들의 식을줄 모르는 카리스마를 확인 할 수 있다.


* RHINOCEROS/RHINOCEROS
도어스, LOVE의 프로듀서 PAUL ROTHCHILD 의 지휘 아래 IRON BUTTERFLY, BUFFALO SPRINGFIELDS 의 멤버들과 당시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던 세션 드러머 BILL MUNDI 등이 함께했던 전설의 수퍼 프로젝트 밴드 RHINOCEROS 의 69년 데뷔 앨범으로 당시 사이키-하드락씬에서 엄청난 화제와 기대를 몰고오며 싱글 `APRICOT BRANDY` 의 대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던 전설의 앨범이다.(AMG ★★★★☆)


* RHINOCEROS/BETTER TIMES ARE COMING:SATIN CHICKENS
60년대를 화려하게 수놓았던 헤비 블루스 록그룹인 이들을 아는 사람에게는, 그 어떤 그룹 못지않은 슈퍼 그룹일 수 밖에 없다. Iron Butterfly, Tim Buckley, Buffalo Springfield 등에서 활동하던 뮤지션들이 "미국의 대중음악의 역사를 되짚어 볼 때 가장 중요한 프로듀서"의 한 사람으로 지목한 Paul Rothchild 의 이름 아래 뭉친 그룹이기 때문이다. 뛰어나지만 결코 오버하지 않는 정교한 연주 앞에서 과연 슈퍼그룹 이라는 극찬을 아낄 수 없게 한다. 명불허전이라는 단어는 이런 음반을 위해서 존재한다.


* ROBBS/ROBBS
ROBBS 형제들로 구성된 패밀리 그룹 ROBBS 의 1967년 발매 유일 작인 본 음반은 동시대의 비치보이스, 버즈 등의 사운드와 굉장히 유사함을 보이고 있으며 가라지 락 사운드에 서프 뮤직 그리고 포크적 뉘앙스까지 다양함을 고르갖춘 매우 뛰어난 사운드를 발산하고있다. 좀더 많은 활동을 하였다면 이들의 존재가 분명히 당시의 슈퍼그룹들과 동일하게 부각되었을것이다. 바로 그 증거가 여기있다.(AMG ★★★★)


* ROD MCKUEN/OLIVER TWIST
묵직한 보이스와 중후함으로 세계의 뭇 여성들을 사로잡았던 ROD MCKUEN 은 국내에서도 몇몇 음반들의 소개로 그 인지도를 확보하고있으며 특히 서정적인 재즈 뉘앙스의 작품들이 알려져 재즈 보컬리스트로 인식 할 수도있지만 그는 락. 팝. 재즈 등 쟝르의 구분없이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으며 본 음반은 그의 데뷔 초기시절인 1961년에 발매된 흥겨운 트위스트 음악을 선보였던 정규 음반이다.


* RON ELLIOTT/CANDLESTICKMAKER
뛰어난 가라지 락 그룹 Beau Brummels 의 기타와 보컬을 담당했던 뮤지션 RON ELLIOTT 이 1970년에 발매한 유일한 솔로 작품으로 Ry Cooder, Leon Russell, Chris Ethridge, Bud Shank 등 유명 뮤지션들의 연주도 감상 할 수 있으며 전체적으로 컨츄리와 포크 그리고 소프트함을 가득 담은 아련한 락 사운드가 시종일관 귀를 간지럽히는 음반이다.(AMG ★★★★)


* ROSE GARDEN/ROSE GARDEN
Mamas & the Papas, the Byrds 등과 더불어 포크, 싸이키델릭 팝 의 삼각구도를 형성하기도했던 ROSE GARDEN 의 1968년 발매 유일 작으로 Dylan, Simon & Garfunkel 의 음반을 담당했던 명 프로듀서 Bob Johnston 이 음반 작업을 하였으며 수록 곡에는 Gene Clark, Bob Dylan 의 곡들도 눈에 띄며 전체적으로 포크, 싸이키델릭 사운드가 융합하여 형용할 수 없는 사운드를 발산하고있다.


* ROWANS/ROWANS
프로그레시브 블루그래스라는 매우 표현하기 힘든 쟝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이들은 Peter, Chris, Lorin 등 세명의 ROWANS 형제에 의해 결성된 밴드로 후에 이들은 Earth Opera, Seatrain 등과 같이 음반 작업을 하게되며 본 음반은 이들이 1975년에 발표한 정규 2집 음반으로 기본 바탕에 깔려있는 블루그래스적 색채에 감미로운 소프트 락, 그리고 좀더 진보된 곡의 구성으로 매니아들의 귀를 붙잡기에 충분함을 선보이고있다.(AMG ★★★★)


* SAMMY DAVIS JR/SINGS MEL TORME'S CALIFORNIA SUITE
흑인으로서는 드물게 트래디셔널 스탠다드 팝 보컬리스트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던 몇 안되는 인물 중 한명인 SAMMY DAVIS JR 의 1964년 발매 음반으로 전체 수록 곡을 Mel Torme 의 곡들로 수록한 Mel Torme 에게 바치는 음반이다. 전체적으로 감미로운 재즈, 팝 음악이 사랑하는 여인과 감상하기에 적절한 향기를 발산하는 매혹적인 음반이다. 'Christmas Song' 포함 총 7곡 수록.(AMG ★★★★☆)


* SANDPIPERS/GUANTANAMERA:SANDPIPERS
Jim Brady, Mike Piano, Richard Shoff 의 아름다운 남성 보컬 하모니를 자랑했던 Sandpipers 1966,67년 발매 1, 2집을 묶어 발매한 음반으로 빌보드 탑10 히트곡 'Guantanamera' 를 비롯해 비틀즈 커버 버전인 'Yesterday', 'Michelle', 'Try to remember' 등 당대의 명 곡들을 SANDPIPERS 만의 섬세하면서도 풍부한 음성으로 감상할 수 있는 귀중한 작품이다.(AMG ★★★★☆)


* SCARLET RIVERA/SCARLET RIVERA
Bob Dylan 의 1975년 작품 "Desire" 에서 바이올린 연주를 담당하며 그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리게된 여성 바이올린 연주자 SCARLET RIVERA 의 1977년 발매 데뷔 음반으로 David LaFlamme, Papa John Creach. David Cross, Jean-Luc Ponty 등과 유사함을 보이며 각종 평론 매체로부터 격찬을 받으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게되는 그녀의 대표 작으로 식을줄 모르는 강렬한 바이올린 연주가 가득 담겨져있다.(AMG ★★★★☆)


* SKIP BATTIN/SKIP
Byrds, New Riders of the Purple Sage, the Flying Burrito Brothers 등의 포크, 컨츄리 그룹등에서 멤버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SKIP BATTIN 의 1972년 발매 솔로 데뷔 음반으로 Clarence White, Roger McGuinn 등의 뮤지션들이 음반 작업에 참여하였으며 사운드 또한 그룹 시절의 음악에서 크게 벗어나지않는 포크, 컨츄리, 블루그래스적 뉘앙스를 담고있다.(AMG ★★★★)


* SOEUR SOURIRE/SINGING NUN
국내의 올드 팝 매니아들에겐 너무나도 반가움으로 다가올 음반이 소개된다. 한때 번안가요로도 소개되었던 빌보드 싱글 챠트 1위에 빛나는 'Dominic' 를 수록한 본 음반은 1963년에 발표된 유일 작으로 오래전부터 국내 포크 팬들의 표적이 되기도 했던 아름다운 포크 앨범으로 프렌치팝의 요정 '프랑소와 자르디' 를 연상시키는 맑고 순수한 음성의 포크 사운드를 만끽 할 수 있는 사랑스러운 음반이다.(AMG ★★★★)


* SOUNDTRACK/PEPE
`Viva Las Vegas`, `Bye Bye Birdie` 의 디렉터 George Sidney 가 연출한 코메디 뮤지컬의 사운드트랙으로 주디 갈란드, 프랭크 시나트라, 빙 크로스비, 바비 대런, 셜리 존스 등이 참여한 사운드트랙으로 오랫 동안 절판 상태에 놓여있다가 CCM 을 통하여 오리지날 아트웍으로 재발매된 작품이다.


* STONEGROUND/STONEGROUND
Beau Brummels 의 보컬리스트 Sal Valentino 그리고 재니스 조플린 풍의 여성 보컬리스트 Annie Sampson 의 환상적인 싸이키델릭 소울 음악을 주무기로 확실한 자신들만의 사운드를 자랑하던 그룹 STONEGROUND 의 1971년 그 첫 번째 결과물로써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각종 클럽과 카네기홀 등 많은 라이브를 펼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지만 아쉽게도 이후의 작품들에선 커다란 주목을 받지 못하였다. 이들의 최고 작!(AMG ★★★★)


* SUNSHINE COMPANY/BEST OF
Sagittarius, Chad & Jeremy, Association 등의 선샤인 팝, 락 그룹들과 거의 동일시 여겨지는 뛰어난 소프트 락 그룹 SUNSHINE COMPANY 의 그 동안의 음악적 역사가 22곡의 수록 곡 안에 함축되어있는 액기스 음반으로 아름다운 남녀의 환상의 보컬 하모니 그리고 오로라가 펼쳐지듯 황홀한 악기들의 어울림 등 이들이 왜 선샤인 팝, 소프트 락의 결정체라 불리워지는지 그 이유를 확인 할 수 있다.(AMG ★★★★)


* TOM PAXTON/RAMBLIN' BOY
시카고출신으로 1960년대부터 음악 커리어를 쌓아온 포크 록의 대가 Tom Paxton 의 1964년 발매 정식 데뷔 음반으로 1960년대의 포크 리바이벌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높게 평가 받고 있는 그의 소위 `명반 퍼레이드` 의 시발점이 되는 음반으로 포크 록 역사에 있어 중요한 인물로 부각되어진 그의 의욕 넘치는 풋풋한 매력들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뜻깊은 음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