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에페 5장 18절 ~ 33절

[손안드레아]

18 ㅇ 술에 취하지 마십시오. 거기에서 방탕이 나옵니다. 오히려 성령으로 충만해지십시오.

19 ㅇ 시편과 찬미가와 영가로 서로 화답하고, 마음으로 주님께 노래하며 그분을 찬양하십시오.

20 ㅇ 그러면서 모든 일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십시오.

    아내와 남편

21  그리스도를 경외하는 마음으로 서로 순종하십시오.

22  아내는 주님께 순종하듯이 남편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23 ㅇ 남편은 아내의 머리입니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이시고 그 몸의 구원자이신 것과 같습니다.

24 ㅇ 교회가 그리스도께 순종하듯이, 아내도 모든 일에서남편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25  남편 여러분,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교회를 위하여 당신 자신을 바치신 것처럼,

    아내를 사랑하십사오.  

26 ㅇ 그리스도께서 그렇게 하신 것은  교회를 말씀과 더불어 물로 씻어 깨끗하게 하셔서

    거룩하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27 ㅇ 그리고 교회를 티나 주름 같은 것 없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당신 앞에 서게 하시며,

    거룩하고 흠 없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28 ㅇ 남편도 이렇게 아내를 제 몸같이 사랑해야 합니다.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29 ㅇ 아무도 자기 몸을 미워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위하여 하시는 것처럼 오히려 자기 몸을 가꾸고 보살핍니다.

30 ㅇ 우리는 그분 몸의 지체입니다.

31 ㅇ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됩니다."

32 ㅇ 이는 큰 신비입니다. 그러나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를 두고 이 말을 합니다.

33 ㅇ 여러분도 저마다 자기 아내를 자신처럼 사랑하고, 아내도 남편을 존경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