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최준용이 현대모비스전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최준용은 울산에 내려간 선수단과 동행하지 못했다. 불행 중 다행인 점은 다친 크기가 크지는 않다는 것.
KCC 관계자는 10일 "최준용이 10일 오전 검진 결과 왼쪽 종아리 외측 비골근과 가자미근, 비복근이 손상되는 부상을 입었다. 검진 결과 다행히 다친 크기가 크지는 않아 2~3주 후 재진료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준용은 개막 후 2경기에서 평균 15.5점 7.0리바운드 4.0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었다. 다재다능할 뿐만아니라 기록 외에도 팀 공헌도가 상당히 컸으나 이번 부상으로 아쉽게 경기에 빠지게 됐다.
슈퍼팀 KCC로선 다른 팀과의 싸움도 중요하지만 내부의 적, 부상과의 싸움이 가장 중요한 과제다. FA 최대어로 데려온 허훈이 아직 신고식을 치르지 못한 상황에서 최준용마저 빠지면서 다른 선수들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송교창, 윌리엄 나바로, 장재석 등의 역할이 중요할 전망이다.
KCC가 이승현을 지켰어야 하는 이유죠. 아무리 플레이오프 고점이 최준용이 더 높다한들, 부상이 거의 기본값인 선수이고, 뛰는 경기 찾기가 더 어려운 실정인데, 그토록 바랐던 강철 이승현을 왜 포기했을까요. 우승했던 시즌도 정규리그 막바지까지 교창, 준용 없이도 이승현, 허웅으로 성적냈던 게 컸던 건데.. 진짜 이해가 안됩니다.
첫댓글 몸이 버티질 못 하는군요..
부상악령보다는 이미 예견된 부상인듯요.. 너무 유리몸이에요
첫경기 부터 절뚝이더만 몸이 버티질 못하나보네요
제일 막기 힘들면 뭐합니까 뛰지를 못하는데... KCC경기 보기 참 힘드네요
진짜...다른의미로 정말 대단하네요..
역시 유리몸군단의 위엄
도저히 막을 수가 없네요 ㄷㄷㄷㄷ
뛰질않으니 ㅎㄷㄷ
KCC가 이승현을 지켰어야 하는 이유죠.
아무리 플레이오프 고점이 최준용이 더 높다한들, 부상이 거의 기본값인 선수이고, 뛰는 경기 찾기가 더 어려운 실정인데, 그토록 바랐던 강철 이승현을 왜 포기했을까요. 우승했던 시즌도 정규리그 막바지까지 교창, 준용 없이도 이승현, 허웅으로 성적냈던 게 컸던 건데.. 진짜 이해가 안됩니다.
뭐 돈이 안되니... 그렇다고 송교창 최준용 허웅을 안잡으면 그거대로 욕 먹으니 ㅎㅎ
@호나섹 장 냉정하게 최준용을 포기했어야한다고 봅니다. 부메랑을 맞더라도..ㅠㅠ
@가을안부 그랬으면 허훈이 안왔을거라고 장담합니다 ㅋㅋㅋ 저것들 지네끼리 끼리끼리 놀잖아요 ㅋㅋㅋ
허훈 올때되니 나가는구나
허훈도 와야 오는거같아요.
생각보다 시즌을 전부 소화하는 선수는 아니라서요.
상민이형 이대로 감독 커리어 끝나나...
엌ㅋㅋㅋㅋㅋ
시작인가..
송교창도 장재석도 불안한데 이 와중에 5할 승부 하면 이상민이 달라졌다 소리 나올듯
올시즌 완성체가 되기는 되려나
역시
그냥 몸이 약한건가...관리 잘못인가..궁금하네
시작부터 화끈하네요 ㅡㅡ;;
2~3주면 다행인데.. 과연
맨날아프냐
몸상태 좋아보이더니만... 에휴
과연 이번 시즌 내에 완전체가 뛸 수 있을까
상황파악 못하고 상대방팬 디스한게 엊그제 같은데.. 입만 털지 말고 좀 보여주시길 뛸때 최고점인 선수면 뭐하나요 뛰질 못하는데
하이고...
아니 몇경기했다고....
?????
송교창 몰빵농구가자 mvp시절 강제희귀
송교창도 무릎잡던데요
그.돌파하면서 레이업하면서 나간 거 같은데 그 정도 무브도 안되면 정말 리얼 인저리프론이죠.
아이고
최준용도 마냥 적은 나이가 아니네요~~ 32살... 벌써 두세게임 뛰면 한달 못나오고 그러는게 자꾸 반복되면 원만한 커리어를 이어나가는데도 앞으로 문제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재능은 어마한데, 몸이 그걸 못담네요. 안타깝습니다.
여기는 골고루 뭐 정규시즌은 그냥 쉬면서 몸만드는게 취미인 팀이라
저기도 문유현 몬뽑으면 강지훈이나 작유진으로 가닥잡을지도 모르겠네요 막말로 강제 리빌딩 가야됨
언제오나했는데 생각보다 더 빨리오네요 ㅋㅋㅋ
놀랍지도않음.
피지컬 참...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