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동안 꽃처럼

[재롱이]

이철수 시인의 나뭇잎 편지

시집을 선물처럼 받았습니다
페이지를 넘기다 덮은
내 마음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네요
책속에 시들이 정성의 옷을 입고
독자와의 대면을 기다리고 있는것 같은
느낌에 잠시 설레였네요
" 사는 동안 꽃처럼" 시집은 아끼고
아껴서 읽어야지 지금은 봄이니까
봄시를 .........

[재롱이]

요며칠 내린비로 튤립이 인사를 하네요

[꽃순이]

너무 이쁘다~~~**

[재롱이]

개나리도 활짝피여 한결 무심천이 부드럽습니다

[꽃순이]

개나리 활짝 피니 봄냄새가 폴폴 나네요~~~**

[재롱이]

가다오다 한나무씩 벚꽃이 피였어요

[꽃순이]

벗꽃 많이 피었네~~~!!!

[재롱이]

잔듸테를 입혀놓고 비가내려 잔디색이 변하네요 비를맞은 덧들린
지면은 발이 푹푹 빠지고
강아지가 들어간 자리도 쏙쏙 발자국을 남겼더라니요 ㅎㅎ

[재롱이]

내일부터 축제인데 오늘 내일 비가오면 걱정도 되지요 축제장만 따라다니는 전속모델 어린왕자 사진틀도 있구요

[꽃순이]

청주가 봄맞이를 제대로 준비했네요~~~**

[이쁜태희]

늘 책과 꽃을
가까이 하니
본받을만 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여..

[재롱이]

네 지기님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