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참석차 국회의원회관에 드렸다.
경제교육기관으로 협회를 만든다.
이제 경제교육이 어느만큼 와 있다..
새누리당 류성걸 의원(대구동구, 기획재정위원)은 15일(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희망의 새시대’, 경제교육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류성걸 의원과 (사)한국경제교육학회(회장 오영수)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실효성 있는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 정규교육뿐만 아니라 경제교육 전반에 걸친 폭넓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고, 경제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경제교육을 통한 국민통합과 부가가치 창출방안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토론회는 류성걸 의원과 (사)한국경제교육학회 오영수 회장(경북대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강창희 국회의장의 축사에 이어, ▲한양대 손정식 명예교수의 사회로 ▲강원대 김진영 교수가 “국민통합을 위한 경제교육의 역할”, ▲국가미래연구원 김홍균 연구위원이 “경제교육 지원 정책을 통한 사회적 부가가치 창출 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한다.
지정토론에서는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 백승주 정책기획관, ▲교육부 교육정책실 김성기 창의인재정책관, ▲한국경제교육학회 한진수 부회장(경인교대 교수), ▲전국마스터고교장협의회 장병갑 회장(미림여자정보고 교장), ▲한국경제교육협회 최영준 정책위원(단국대 교수)이 토론에 참여한다.
한편, (사)한국경제교육학회에 따르면 불과 4∼5년 전만 해도 20%를 넘어섰던 대입수학능력시험의 경제선택 비율이 최근에는 3% 대로 급격히 줄어들었으며, 내년부터 수능시험에서 사회탐구 과목이 2개로 더 줄어들게 되면 경제는 사실상 선택과목으로서의 의미를 상실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다행히 지난해에 2011년 교육과정에서 삭제되었던 고등학교 사회와 실용경제가 다시 부활돼 고등학교 경제교육의 불씨를 일단 되살려 놓았고, 2009년에 제정된 경제교육지원법의 효과도 학교 현장에서 조금씩 나타나는 조짐이 보이고 있다고 학회는 분석했다.
첫댓글 뒤에 앉아계신 실장님의 모습,찾았어요 ...더운데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