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매기가 연일 이어진다
격일로 새벽일을 줄였다
오디.노지딸기수확으로 격무?가 지속되기 때문이다택배배송과 오디발효액담는 시기가 겹친 며칠
장마전 새벽엔 주로 풀을 뽑아야하는데
그 일이 힘에 부쳐 격일로 한다
일부 밭은 풀을 베어놓고
들깨모종 자라기를 기다린다
*콩고르기.발효콩안치기 1
*2,3일 걸러 식혜안치기 2
*누룩소금 안치기 3
*참깨모종 파모종(2차) 정식
*쑥떡용 쑥 데쳐 냉동보관(박하밭ㆍ산딸기밭 제초)
어제는 우연히
세가지발효음식 안치기가 겹쳤다
안치기 앉히기 철자가 맞는지 확인해야겠고
파종시기 놓쳐 사다놓은
참깨모종 반판이 남아
오늘 나머지를 심어야한다
아궁이 재를 뿌려놓았다
사흘전엔 보약 열무김치를 담아
진을 뺐다
오디.딸기와 함께 두 집 택배부치는 게 더 힘들었다
ㅠ
*제철생산물
딸기.오디
열무김치
부추
모듬상추 깻잎
국거리용 얼갈이
마늘쭁/5월28일 배송분이다
내년을 위해 기록해둠
밭미나리 넣는걸 깜빡 잊었다
놀아가며하자했는데 피로가 쌓여
새벽에 넘 일찍 일어나는게 버겁다싶어
격일로 새벽일을 줄였다
농번기에 밥세끼를 하려니 힘들도다
올리브기름 들기름이 바닥나
산초들기름으로
감자볶음 부추 미나리전을 부쳤는데
맛이 괜찮다한다
오늘아침도
'산초유 팽이버섯 달갈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