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이 들꽃의 사명을 잘 감당하지 못했네요..^^;;
죄송합니다.. 한주에 한번이라도 사진으로 아이들의 소식을 전해드리기로 했는데...ㅠㅠ
여름방학동안 참꽃아이들의 근황을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이번여름은 작년 여름과 달리 물놀이를 많이 못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수영장에 가서 수영을 하니 물놀이는 많이 하게 되겠네요..ㅎㅎㅎ
*7월 14일 참꽃의 일상~~
탁구의 부활입니다. 호철이와 태영이 그리고 도언이는 생소하겠지만 탁구의 붐이 확~~~일어난적이 있었지요..
영내가 동생들에게 탁구를 어떻게 치는지 알려주기도 합니다.
오른쪽의 사진은 꼭 문구사에서 파는 거 같죠...^^
아닐이 방학동안 참꽃아이들과 철사공예를 만들었는데요.. 너무 멋진 작품들이 많이 있어요~^^
여름엔 맛난 옥수수를 먹어야죠...^^
반디가 가져다준 옥수수를 맛나게 먹기위해.. 태영이와 영내가 열심히 옥수수를 까 주었습니다.
봄에 심은 작은 토마토모종이 어느새 이토록 자라서 탐스러운 열매를 맺었어요..
틈틈이 토마토 따먹는 재미도 솔솔하답니다.^^*
호철이 태영이가 맛난 토마토를 가득 따주었답니다...
*7월 15일 참꽃 놀이
아닐이 만드신 낱말퀴즈~ 호기심 대 폭발하는 아이들!!!
낱말 관련 책자 사주어야 겠어요...^^
탁구 선수들 같은 남자 아이들~~오랜만에 쳐서 승부욕이 불끈 쏟아나요~
*7월 16일 참꽃 텃밭
도언이 호철이 태영이는 철사공예로 만든 작은 로봇을 가지고 놀아욤..^^
형님 누나들은 옥수수따기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제법 옥수수를 딸줄 아는 영우가 몇개를 뚝딱 능수능란하게 잘 땄어요..^^
여자 아이들도 열매따기에 바쁩니다~^^
옥수수를 따서 삶아먹고 토마토는 씻어서 먹었어요...^^*
진아는 집에 가져간다고 옥수수 2개를 챙겼습니다..ㅎㅎ
호박도 부지런히 달렸는데 영우가 자주 가져갔었죠~~
*7월 21일 물놀이
냇가에서 물놀이를 못한 아이들이 참꽃마당에서 물놀이를 합니다..
깨끗하게 냇가 물이 씻겨내려가면 신나게 물놀이를 할텐데~
올해는 유난히도 물놀이를 많이 못한듯 합니다...
*7월 25일 참꽃 꾸미기
참꽃공간 알려주는 글귀를 만들어 붙여보기로 했어요..^^*
역시 정우의 뚝딱~~ 손놀림과 아이디어는 대단합니다...
옆에서 보고 있던 민서도 만들어 보겠노라 시작을 합니다~~
그리하여 멋진 공간 알림판이 완성되었어요... 재유는 얼굴을 가려 사진에 안나왔어요...^^;;
첫댓글 알찬 방학생활~
오랜만에 들꽃 일지 보니까, 좋아요~~~ㅋ
더운 여름 방학동안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