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가 초록으로 변해가는 5월, 일상에 쉼표 찍기.
이번달은 수업후에 라이브로 음악공연을 관람하는 호사를 누렸습니다.
공연부터 감상하고 가시겠습니다😍
2시간의 공연을 간단하게 엮어보았어요. (영상 오른쪽 하단에 사각모양 누르면 크게 보입니다)
광주에서 오신 음악팀,
다양한 쟝르의 공연들을 보여주셨습니다.
오카리나/기타/장구/시낭송/라틴가요를 들으며 우리안에 잠든 감성이 꿈틀~
저녁 8시쯤부터 공연시작..
통기타반 순민식 선생님과 학우님의 연주입니다~~
문학캠프반의 수업은 오후에 시작됩니다 이번에도 야외에서 산책후에~~
🌳하동의 송림공원, 피톤치드 가득한 숲향기와 새소리가 뇌를 무장해제 시켜버리네요.
소나무 전체가 천연기념물이랍니다. 햇빛 받아 반짝이는 섬진강 모래와 송림이 멋지게 어우러진 휴식공간.
해뜨기전에 가면 안개 자욱한 몽환적인 숲을 만날 수 있대요..
(이원규 선생님 작품)
하동 포구모습과 폐선된 옛 철길.
지금은 하동군민들의 산책로로 이용, 송림까지 이어주는 길이랍니다.
심호흡하며 혼자 감탄중~~
도시락 싸서 피크닉하기 딱이당.
여름에도 소나무 향기 맡으며
🚶♀️🚶맨발걷기 만보는 거뜬하겠어요.
자전거타기/맨발걷기/모래걷기/ 숲멍 등 뭔들..
카페_별천지에서 수업시작.
이번엔 이원규 담임선생님께서 준비해주신 디카시 수상작들을 보면서 시와 놀기~~
각자 준비한 사진과 간단한 시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지고...
하하호호 친목을 다지는 시간.
이옥례 학우님의 연잎밥과 자색고구마떡, 남선옥 학우님의 치킨.
매번 이렇게 정성가득 먹거리들을 준비해주시다니..
엄마처럼 먹여 살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야외 테이블에서 화기애애.🍺
이런 공연을 마련해주신 신희지 교무처장님과 이원규 선생님 감사합니다.
다음달 6월은 학교 축제가 있는 달입니다. 지리산 품속에서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모습을 그려보며 이만 총총...
첫댓글 와우~수업을 다시 받는 것 처럼 생생히 올려주셨네요. 감동입니다. 잊을 수 없는 하루였습니다. 구~~~웃
오랫만에 라이브연주로 문화생활의 혜택을 누린 행복한 주말이었지요~
너무 멋진 후기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정가득한 총무님
애정 가득한 다겸쌤
덕분에 문학캠프반이
봄날 꽃밭입니다.^^
그때의 감동이 다시 되살아 납니다.
아름다운 후기도 감동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사진과 동영상, 모든 것들을 꼼꼼하게...
참, 선생님을 지나칠 때마다 향기 전문가 답게 솔향기가 싱그러웠습니다. 비누 선물도 고맙습니다.
함께해서 더 아름다웠던 5월의 봄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