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믿는 불신자들은 꼭 주일날이면 공동 굴작업한다고 통보를 보내온다.
작년에 비하면 기상이변 때문인지...아님 그 무시무시한 곤파스 태풍의 영향을 받은 것인지...
아직까지도 굴이 쭉어서(덜 영글어서) 동네사람들도 아무도 굴까는 작업을 개인것 조차도 시작을 안했었는데
여태까지 있다가 주일날부터 굴장사가 받아간다고 공동 자연산 굴밭을 열어논다는 전화가 왔다.
말그대로 공동것은 동네사람들이 똑같이 한꺼번에 요이 땡~하고 들어가서 작업을 해야하기에
우리는 주일날 잡으면 원래 못가는게 아니고 아예 포기하고 안나가니깐...울 동네에 살고있는 사람중에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그래도 많으면 많은 편인데...주일날에 굴작업한다고 불신자들이 말해도
하거나 말거나 믿는 사람들은 주일지킨다고 안나가는 모습을 너 나 할것없이 똑같이 보여주면
그런날 잡아서 문열어놓지 않을텐데 믿는다고 하면서도 그 욕심때문에 포기하지 못하고 몇사람이
나가버리면 인식이 장식되어서 안믿는 사람들은 꼭 그런 주일날 날잡아서 문열어 놓는다는 사실을
깨달았으면 좋겠다.
사실 아무리 굴을 못까는 70~80 되시는 연로하신 어르신들도...또 나같이 굴 잘못까는 사람도
물때껏 6~7시간 정도만 굴까는 작업을 해도 거의 10만원 미만 벌이가 되는데 아주 잘까는 사람들은
거의 15만원 도 더 번다고 생각하면 맞을거다.
그걸 포기하고 교회에 나가 예배시간에 앉아 있으면 예배에 집중하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이건 순전히 내생각인데...ㅎㅎㅎ
예배끝나자 마자 목사님에 축도 기도도 맞치기전에 바삐 정신없이 나가는 사람은
바로 바다로 줄행랑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짐작으로 알수가 있다~ㅋ
그런데 주일날은 온전히 주님께...라고 생각하며 주일날은 내날이 아니라고 포기한 사람들은 절대로
예배 끝나자 마자 줄행랑 안치고 교회내에서 설걷이라 든지 뭐 할거없나...하며 찿아서 기쁜 마음으로
충실하게 봉사에 임하게 된다는 것을 말이다.
한편으로 나도 넘 감사한것은...바다에 나갔으면 얼마 벌었을텐데 라는...
그것에 대한 집착이 전혀 안든다는 것!
진정 생활이 힘들지라도 그날 돈 못벌어서 후회하거나 속상한 마음이 든적이 없었던거 같다.
설상...예배가 끝난 시간이라 할지라도...이건 체험이 없이는
물질에 대한 욕심을 버릴수가 없는것!
우린 우리 부부가 배타고 다니면서 고기잡으러 다닐때에도 항상 토요일 날에는
주일날에 것까지 두배로 안겨주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불신자들의 입에서 저집은 주일날거까지 토요일 날 하나님이 다 채워주더 라고...
이렇게 자기입으로 들 스스로 말하는 것을 보았다.
한번은 남편이 토요일 날 고기가 많이 잡히니깐...물질 욕심부리고
주일날 새벽에 일어나더니 내가 잠깨면 못나가게 뭐라 할까봐서 인지 눈치를 살피면서
살금살금 움직이더니 곧바로 문을열고 바다로 고기잡으러 나가는 것이었다.
난 못나가게 붙잡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당신도 체험 함 해보라고...그냥 내비두었다.
물론 그날 토요일 두배보다도 주일날 더 많이 잡아와서 사람들이 누구네는 마이구리(만선)~
해왔다고 떠들면서 소리질러 말했지만 난 하나도 기뻐하지 않았다.
그것은 하나님이 욥을 시험해보라고 사단을 욥에게 붙혀놓은 것처럼...하나님께서는
이남자를 시험에 합격하는 지를 지켜보시고자...이남자 순전히 사단이 쳐놓은 올무에 걸려들은 것이였기에...
분순종의 댓가가 얼마나 고통스러운 것인지를 곧 깨닫게 될것이라는 예감이 나를 휩싸 않았었다.
내 생각대로 월욜날부터 일주일동안 아주 얼마나 혹독하게 고생고생을 시키던지...
그런고생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고생했는데(다 그물 놓은 것들이 잘못되어서 찟어지고
또 얼키고 설키고 닺장가고 나무부러진 삭쟁이들이 그물에 덕지덕지 붙어있고등등) 을...
나중에는 이남자 배 바닥에 주저앉아서 잘못했다고 울면서 하나님께 회개 하였다.
그런 주일날 일하면 어떻게 된다는 그런 체험이 몇번은 있었는데...또한번은
주일날 건설현장 아파트 짓는데로 사장님이 나오라고 한다고 못이기고 나가더니 잠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보니 도둑넘이 트럭 바퀴 두개를 다 빼가고 벽돌갖다가 받쳐놓고 갔더란다.
그래서 결찰에 트럭 도난사고 신고 해놓고 몇일있다가 먼곳에서 발견되었는데
차안에 무슨 박스를 못쓰게 만들어놔서 물질손해를 보았다고...또한번도 사장님의 말에
못이기고 일나가다가 고속도로에서 바퀴가 잘못되어서 렉카차 불러서 끌고가는 일이...
큰 일당할뻔 하기도 했다고...당신 입으로 깨닫고 스스로 말하며...그렇게 몇번의
분순종의 쓴잔을 맛보고 나서야...지금은 내날이 아니고 주님의 날이라는 것이 인식이 된것인지
농사일할때에도 밭일이고 무슨일이든지 주일날에는 절대로 안하고 다 포기한다.
주님 일하려면 먼저 모든일에 다 그런 저런 하나님에 살아 역사하심의 체험이 필요한거 같다는...
체험이 없이는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할 수가 없는것 같다.
하나님께서 내 믿음을 정금같은 믿음으로 나아오게 하기 위해서 연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실때에는
즉 까마귀 인 이방인들을 사용해서 먹을것과 입을것을 공급해 주시면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을 깨닫고 알았습니다.
첫댓글 보화님 승리하셨네요..저도 첨에는 주일에도 장사를 했지요 그러나 점점 믿음이 생기며 과감히 주일성수를 하지요..우리 시장은 연중 무휴거든요..양 명절에 2일씩 쉬고요..그러나 시장 상인들과 비교하여 결과적으로 보면요..우리모녀가 장사는 많이 잘하지 못해도 자녀들이 잘되고 집에 황충이를 제해주셔서 알속있게 살게 하셨지요..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났어요..우리 장사도 주일에는 젊은 사람들이 많이 오지요 팔기도 좋고요..그러나 과감히 접고 영과 육의 살을 찌워서 늘 온가족이 건강하게 살고 있지요..주님 화이팅이에요..보화님도 화이팅.자녀들 시온의 대로같이 길열어주시고.가정에 물질 축복주시라 기도하세요.저도 늘 그럽니다
아멘입니다~루디아님^^ 루디아님께서는 성격도 시원시원하실거 같은데 그런분들이 신앙생활도 활동적이고 믿음또한 말씀속에서 느껴지는데 대단하신거 맞습니다~ㅋ 저는 대단한 믿음이 있어서 포기한것은 아닌거 같고유~단지 욕심이 별로 없기때문이 아닐가...라는 그래서 까이껏 주일성수해야지 라고 어렵지 않게 돈의 종에게 매달리지않고 말이죠~ㅋ 주여 믿음없는 것을 도와주옵소서~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화를 발견한 여인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허휴 믿음이 좋으십니다. 근데 그 바다가 어딥니까? 전 산밑에 사는 사람이라 바다가 그리운데 굴맛좀 보고 싶네요. 외국갔다가 체력소모되어 흔들흔들한데 싱싱한 굴을 먹으면 힘날거 가타요. ㅋㅋㅋㅋㅋ
강목자님 여행 잘맞치고 돌아오셨네요...반갑습니다^^ 그바다는 안면도라는 바다랍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화를 발견한 여인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하신 글 잘 보았습니다 늘 주님과 함께 동행하시며 나날이 행복한 삶이 되시길 바라면 축복 합니다
신신한 믿음 본 받아 살겠습니다 샬롬!
죄송합니다...그렇게 말씀하시니 제가 몸둘바를 몰겠습니다...누구나 아버지께서 훌련을 혹독하게 시키시면 그렇게 생활이 바뀔거라는...댓글 감사드리며 민방위님 오늘도 행복하세요~^^*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화를 발견한 여인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게 어렵게 작업한 굴을 그동안 아무 생각없이 먹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쪼매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사랑에는 희생이 따르기 마련인데 주님을 향한 사랑의 희생이 넘치는 가정위에 주님의 동행하심의 축복이 늘 넘치시길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샬롬~!! ^^*
그건 저또한 마찬가지의 생각이기도 하겠지요...다른분들이 하시는 일들 가운데 우리가 누리고 사는 모든것들을 이제부터는 무조건 감사한 마음으로 받고 그분들을 위하여 축복기도 도 해드리면서 그렇게 살아야겠다는...별이야님께서 빌어주시는 축복 아멘으로 고맙게 잘 받겠습니다. 별이야님께서도 늘 하시는 수고가 있으시다면 주안에서 늘 평탄하시길 축복기도 합니다. 오늘도 기쁨이 가득한 시간속에서 샬롬^^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화를 발견한 여인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포기하기 힘든것을 포기하고 참 평안을 누리시는 보화님 존경스럽습니다^^
아이궁...요게벳님께서 그리말씀하시니 죄송하고 부끄럽네요...너무나 어렵고 힘들지만...아버지께서 포기하라시는데 어쩐대요...깨닫는것이 최고인거 같아요...깨닫지못하면 미련한 짐승처럼 살텐데...그런 깨닫는 은혜주심을 감사한답니다. 요게벳님 방가워요^^ 바람이 참 많이부는 날이예요...오늘도 주님과 동행하시는 기쁜하루 되세요~^^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화를 발견한 여인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교훈과 감동글 감사합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동이 오는 글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