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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수령은 곧 예전의 제후(諸侯)이다. 백성의 일을 내가 친히 맡아 볼 수 없기 때문에 그대들을 뽑아서 보내는 것이니, 그대들은 나의 마음을 몸받도록 하라. 그리고 백성들은 항심(恒心)이 없기 때문에 절용(節用)하지 못하니 그대들은 백성들에게 절용하는 것을 가르치고 또 농상(農桑)을 권하여 생활을 즐겁게 하라. 근년에 가뭄이 들고 금년 겨울에는 기후가 불순한 까닭으로 내가 내년의 시절이 염려되니, 각각 그 직책을 삼가서 성심껏 무휼(撫恤)하라.” 하였다. 【태백산사고본】 12책 38권 16장 A면 【영인본】 3책 104면 【분류】 *행정-지방행정(地方行政) / *인사-임면(任免) / *왕실-의식(儀式) / *구휼(救恤) / *농업-권농(勸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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