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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홍익대학교 영상영화전공 우진욱연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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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제목 | 커튼콜 |
감독 | 우진욱 |
극중배역 | 엄마를 죽인 소년의 삼촌, 그 동거녀 |
프리 프로덕션 진행 상황 | 진행중 |
캐스팅 진행상황 | 진행중 |
촬영기간 | 12월4~6일 |
출연료 | 6 (협의 가능) |
모집인원 | 1명 |
모집성별 | 여자 |
담당자 | 백성흠 PD |
전화 | 010-9112-3474 |
이메일 | 9aksdnjs@naver.com |
모집 마감일 | 2015-11-02 |
12월 4,5,6,일 조치원 아파트 실내에서 촬영 할 예정이며 오디션은 11월 7일(토) 서울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스케쥴 고려 하셔서 메일로 프로필 보내주시면 검토 후 연락 드리겠습니다.
1.제목: 커튼콜
2.장르: 드라마
3.연출: 우진욱
4.형식: 20-30분 분량의 단편 극영화
5.기획의도
죄를 지은자가 돌아갈 수 있는 곳은 어디인가, 그리고 사람이 돈 앞에서 얼마만큼 자기를 속일 수 있는가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했다. 결국 돈 앞에 자기를 팔아버 리는 사람도, 자신을 지키지 못했지만 뒤늦게 후회하고 다시 자신을 잡으려는 사람 도 있다. 우리는 뒤늦게 후회하는 사람을 비난할 수 없다는 것에 대해 알아야 한다.
6.인물소개
미선(35세, 여)
두경의 동거녀. 두경이 지고 있는 빚에 대해서도 별 생각없이 사치를 부리고 있다. 어릴적 연기자로 길거리 헌팅을 한번 당한적이 있다. 그 기억 때문에 여전히 자신이 스타가 될 수 있을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남수의 연기 지 시를 가장 충실히 따르고 있다. 남수가 데뷔를 시켜주겠다는 제안에 재성의 과거를 거칠게 몰아붙인다.
7.시놉시스
자영업자 두경은 몇 년전, 자신의 누나가 조카에게 살해당한 사건을 겪었다. 평소에 별 다른 교 류가 없었기 때문에 반쯤 잊고 살아왔던 그에게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방송국 PD 남수. 남수는 두경에게 출소한 조카와 함께 다큐멘터리에 출연해달라고 요청한다. 두경은 남수의 제안을 거부 하지만 남수는 두경이 빚독촉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을 이용하여 출연만 해주면 채무를 해결해 주겠다고 유혹한다. 심해지는 빚독촉과 남수의 유혹에 결국 제안을 받아들이고 마는 두경.
두경은 남수가 짜놓은 각본대로 억지로 재성이를 받아들이는 연기를 한다. 그러나 두경의 연기 를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재성을 보며 두경은 조금씩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치솟는 시청률 에 방송국에서는 남수에게 좀 더 자극적으로 만들라는 지시를 내리고 남수는 다시 둘 사이를 흔들어 놓기 위한 새로운 각본을 짠다. 바뀐 남수의 지시에 두경은 처음으로 연기를 거부하게 된다. 그런식으로 나온다면 촬영까지 접겠다는 남수의 강경한 태도에 남수는 당황한다. 제사 당 일, 남수의 신호를 받은 미선이 사소한 트집을 잡아 재성의 과거를 들추며 몰아붙이고, 괴로워 하는 재성을 보며 결국 두경은 재성이를 보호하려 하지만, 순간 걸려온 빚독촉 전화에 결국 자 기 자신도 재성을 몰아붙이고 만다.
촬영이 끝이 나고, 두경은 텅 빈 재성의 방을 바라보다 재성에게 전화를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