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량사의 서쪽 벽면에는 5층으로 나누어서 화상석을 새겼다. 제일 윗층인 1층은 서왕모 상이다. 신선의 세계이다. 다음 2층은 제왕도이다. 3충은 효자 고사도이고, 4층은 자객 고사이다. 효와 충에서 효를 더 상위에 두었다. 한나라 때 예의 기본을 효에 두었다는 것을 여기서도 엿볼 수 있다. 맨 아리에 묘주의 생전 생활을 나타냈다.
첫댓글화상석 그림의 배치가 천정은 천상세계이고, 벽면의 최 위층을 신선의 땅으로 하였다. 한나라 사람들은 하늘 즉 天은 인간이 범접할 수 있는 곳이 아니고, 인간의 잘못을 벌하는 존재로 믿었다. 그래서 하늘을 두려워하라고 했다. 신선은 우리를 벌하는 존재가 아니고, 인간이 꿈꾸는 이상향이었다.
첫댓글 화상석 그림의 배치가 천정은 천상세계이고, 벽면의 최 위층을 신선의 땅으로 하였다. 한나라 사람들은 하늘 즉 天은 인간이 범접할 수 있는 곳이 아니고, 인간의 잘못을 벌하는 존재로 믿었다.
그래서 하늘을 두려워하라고 했다. 신선은 우리를 벌하는 존재가 아니고, 인간이 꿈꾸는 이상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