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볼거리 가득한 2015 지상군페스티벌에 구름인파 몰려~

[호신술]

체험, 볼거리 가득한 2015 지상군페스티벌에 구름인파 몰려~

임영식기자 |2015/10/05 15:49|육군은 지금앱으로 보기

"체험,볼거리 가득 지상군페스티벌,

구름인파 몰려"

수리온 헬기, K-2전차 등 육군의 최신장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

올해로 13회를 맞은 '2015 지상군페스티벌이 10월 2일(금) 개막 이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많은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계룡대 비상활주로 주공연장에서는 육군 의장대 시범, 군악대 및 국악공연, 특공무술시범 등과 마술, 랩, 뮤지컬, 보컬 등 다양한 프린지공연이 매일 오전과 오후에 진행되고 있답니다.

절도있고 패기있는 육군 의장대와 특전사의 공연은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탄성과 환호를 자아내기에 충분하였습니다.

가장 성황리에 진행 중인 프로그램은 수리온과 시누크 헬기를 타고 15분간 유성과 서대전 일대를 비행하는 헬기탑승 체험으로, 일일 148명으로 탑승인원이 제한되어 현장 추첨을 통해 선발하고 있으며, 까다로운 응모조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10:1의 경쟁률을 넘어설 정도로 탑승권을 얻기 위한 열기가 매우 뜨겁네요... ^^

헬기탑승 신청은 육군이야기마당, 과학화훈련단, 병영체험훈련, 모집홍보관에서 2개 이상의 체험 후 응모를 할 수 있답니다.

또 장갑차·산악용다목적차량 탑승, KCTC사격 체험, 병영훈련 체험 등에는 관람객들이 100m 이상 줄을 설 정도로 인기가 높은데요, 지난 2일 동안 관람객 2만여 명이 이 체험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육군장비 종이모형 접기도 인기있는 프로그램으로 육군의 최신예 장비인 K-2전차, K-9자주포, 수리온헬기 등의 도면을 받아 현장에서 직접 조립이 가능해 많은 어린이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육군의 다양한 사단마크를 타투로 부착해주는 부스에는 군 생활의 추억을 떠올리며 자녀들의 손을 잡고 방문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어린이들은 다양한 사단마크를 선택해서 부착했는데, 특히 상징성이 강한 백골부대와 맹호부대가 인기가 높았답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끼와 재주를 갖춘 장병들이 직접 준비한 프린지 공연과 한미 연합 기동시범, 화려한 퍼레이드가 매일 진행되며, 수리온 헬기 등 88종의 한국군 장비와 팔라딘자주포 등 8종의 미군장비도 전시되어 있어 현장을 찾은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육군의 헬기편대가 연막과 함께 축제장의 가을하늘을 가르며 축하비행을 하고 있네요.

토요일인 3일에는 블랙이글스팀의 스릴 넘치는 화려한 에어쇼가 계룡대 비상활주로 가을하늘을 수놓았습니다.

또한 축제기간 중 매일 2회에 걸쳐 특전사 고공강화와 헬기레펠, 전차기동 시범이 펼쳐진답니다.

병영훈련체험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인기 프로그램입니다.

특전사와 함께 하는 병영체험은 기초장애물, 산악장애물, 특수작전과 경계근무 등의 체험을 하며 오늘 하루 정예육군이 되어 보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에 최초로 신설된 군마체험 부스에서는 전군 유일의 군마대(육군사관학교)가 관람객들과 함께 했습니다. 일곱 필의 군마가 현장에 배치되어 기념사진 촬영, 승마체험이 진행되었고, 하루 2회의 마상무예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답니다.

닷새 동안 진행되는 지상군페스티벌은 매일매일 그 날의 마무리는 비상활주로에서 국민과 육군과 함께하는 퍼레이드로 막을 내립니다.

개막 이후 사흘 동안 관람객 50만여 명이 지상군페스티벌 행사장을 찾았고, 포털사이트 일간검색어 4위에 랭크되는 등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제13회 지상군페스티벌은 '국민과 함께 소통하고 신뢰받는 강한 육군’이라는 슬로건 아래 육군의 강인함과 다양성을 국민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풍성한 볼거리와 색다른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오는 6일까지 이어집니다.

벌써부터 내년이 기다려집니다~ ^^

대한민국 육군 멋져요, 파이팅!!

<글/사진_ 임영식 육군 블로그 아미누리 기자>

[6사단 청성 전우회장(공 충 의)]

감사 합니다 그리고 수고 하셨습니다ㅣ

[사라(재옥)]

와힘찬 를 보냅니다. 그럼요 많이 오셔서 육군의 멋진 모습 보시고
감동 군민이 하나되는 그날까지군미필자 없는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