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에도 메밀꽃따라 살랑살랑 가을이 찾아왔나부다.
영취산 솔향이 소금을 뿌린듯한 하얀 메밀꽃 사이사이로 내뿜는다.
그 메밀꽃밭길을 향긋한 향을 크게 맡으며 한바퀴 돌아본다.
숲속의 안개도 머물다가는 아침
늦여름 태양이 메밀밭으로 내려앉을 때쯤
찬란한 통도사의 메밀꽃 아침
첫댓글
고맙습니다
★★통도사의 메밀꽃 아침이 찬란히 빛나고 있군요. 이효석 시인의 문학관이 소재한 평창 봉평 메밀꽃밭과 버금가는 양대 메밀꽃밭입니다. 숲속의 안개도 머물다가는 통도사 메밀꽃 아침이 한편의 시(詩)가 아닌가싶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첫댓글
고맙습니다
★★통도사의 메밀꽃 아침이 찬란히 빛나고 있군요.
이효석 시인의 문학관이 소재한 평창 봉평 메밀꽃밭과
버금가는 양대 메밀꽃밭입니다. 숲속의 안개도 머물다
가는 통도사 메밀꽃 아침이 한편의 시(詩)가 아닌가
싶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