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욧 초3 햄치즈 입니당 !
제가 학교에 남아서 친구들과 놀고있었어요.
( 친구 A 친구 B 친구 C 친구 D 로 나뉘어집니다. )
친구 A : 얘들아 ! 뭔가 무서운 이야기 하고싶지 않아? 선생님들 다 회의 하러 가셨잖아 ! ( 3층 선생님들 다 가셨음 )
친구 B : 오오 ! 그래그래 !!
친구 D : 올~ 알쏭!
친구 C : 난 좀..무서운ㄷ
나 : 나ㄷ..
친구 A : B먼저 해 !
이렇게 저렇게 무서운 이야기를 말했습니다.
근데 제가 긴장을 했는지 화장실이 가고싶어 저 혼자 갔습니다.
-화장실-
나 : ( 볼 일 보는중 )
??? : 쿵-쿵-쿵-쿵
나 : 하지마라 !!
그때 고요함이 왔습니다.
나 : 야 ! 야 !! ( 뭐지.. )
그리고 ..누가 문을 두드리고 가려면 그림자도 당연히 보여야하고 문도 열리는 소리도 들려야 하는데..
왜 그림자도..문 열리는 소리도 안들렸을까요..?
전 화장실에서 나와 친구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친구들은 당연히 믿지 않았죠.
근데 점점 무서워지자 친구들을 껴안고 구석에 박혀있는데
쿵-쿵-쿵-쿵-쿵!!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친구들은 무서워서 이런식으로 작전을 짰어요.
나 : 야.. 내 말 들어. 사물함 위에 올라갈 사람은 올라가고 내려와서 숨어있을 사람은 숨어
A : 야..왜..?ㅜㅜ
나 : 콩콩귀신처럼 머리로 다닐 수도 있고,아니면 키 큰 귀신이여서 아래를 보지 못한다거나..
나 빼고 모두가 : 난 아래 !!!
나 : ㅇ..?ㅇ..어..나도..아래..
저흰 이런식으로 숨었습니다.
( 저희가 숨어있는곳은 선생님 책상 밑에 입니다 )
근데 계속 쿵쿵 소리가 들려 너무 무서워서 진짜 껴안고 눈 질끔 감고 있다가 친구A가 말했어요.
A : 그냥 전력질주 하고 가자..
3...2 ...1..!!
(후다다닥)
다들 나갔습니다.
저도 뒤따라가는 순간..! 누군가 제 이름을 불렀습니다 !
" 치즈야~치즈야 ~! "
이 목소리의 주인공은 선생님의 목소리였습니다!
근데..그때 당시 2 : 20분이였거든요..
근데 선생님은 40분에 온다했는데
누가 제 이름을 불렀을까요?
너무 무서워서 바로 다시 도망갔죠 .
놀이터로 전력질주를 했는데 저희 반 쪽 창문에서 쿠네쿠네처럼 검은형태가 꾸물..꾸물 움직였습니다.
친구들은 그 형태에게 십자가를 하자며 손가락으로 십자가를 했습니다.
근데 다행이도 없어진것입니다.
다들 진짜 다행이다며 운동장으로 가려는데
운동장에서 꾸물꾸물 돼는 검은 형체가 있었던것 입니다.
친구들은 소리치며 친구들끼리 동그랗게 둘러 싸
나무아미타불 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나무아미타불×10
거기를 다시 봤는데 또 없었습니다. 친구들은 학교 안에 쉼플래스라는 곳에 갔습니다.
거기엔 저희 언니 반 바로앞에있는 쉼터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다른 언니들을 보니 너무 다행이였죠.
그리고 다시 우리반으로 가봤는데..
아무도 없었어요.
근데 이상한 소리가 뒤에 들려오더라구요..?
낄..낄낄..낄낄낄...!!
뭔가 너무 무서워서 함께 뒤를 돌았는데 아무도 없었어요.
왜냐하면..
저희 뒤에 있었기 때문이니까요..
< 근황 >
저흰 그 이후로 학교에 남아서 안놀고 운동장에서만 놀고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저희 친구들 사이에선 미스테리 사건으로 지정돼있었습니다.
< 심령 사진>
( 아래에 보시면 글 있습니다 )
근데 이게 도데체 뭔가요 .. 제가 학교에서 찍은건데
왜 배경은 까맣게 나오고 그 동그란 형체는 빛나게 나오는거죠..?
제가 찾아 봤는데 < 오브 > 라는 정체 불명 원이 있는데 심령사진에도 나온다더군요..? 진짜 너무 무섭네요..
이만 초3 꼬맹이 햄치즈 였슴미다 !
첫댓글 귀엽따....
아잇..감사해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