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KCC의 새로운 아시아쿼터로 영입됐던 윌리엄 나바로
오늘 최준용의 부상 공백으로 모비스전에서 기회를 잡았는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오늘 나바로의 플레이 중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으로
서명진의 슛을 블락해내고 바로 속공에 참여해서
피노이 스텝으로 득점하는 장면입니다
피노이 스텝은 유로스텝에서 변형된 기술로 첫 스텝에서 슛 페이크를 줘서 수비수를 속인 다음에 다음 스텝에서 득점으로 마무리하는 스킬이라고 하네요
벨란겔도 자주 구사하고 NBA 선수들도 쓰는 스킬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능구렁이 함지훈을 상대로 밑에서 공만 긁어내는 나바로의 센스 있는 수비
이대헌이 다 잡은 리바운드를 이번에도 공만 긁어내서 쳐내고 밖으로 나가는 공까지 살려서 공격권을 다시 가져옵니다
컷 인으로 들어오는 송교창한테 이승현 컨택높이만 살짝 넘겨서 타이밍 좋게 넣어주는 패스
좀 느리긴 하지만 미드레인지 점퍼까지
아직 외곽슛에서는 검증이 필요합니다
피노이 스텝은 아니지만 스텝으로 서명진의 블락을 피해서 속공득점 성공
앞에 두 경기동안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반전에 성공한 나바로였습니다
첫댓글 보급형 초이가 될 수 있을까요?
이것저것 다 할수는 있는데 최준용보다 느리고 높이는 낮아서 보급형 최준용 맞는것 같기도 하네요 ㅎㅎ 이상민 감독이 4번 파워포워드로 생각하고 있는데 키가 좀 작아서 수비를 좀 더 봐야할 것 같고 외곽슛 옵션을 가지고 있는지 아직 불명확합니다
피노이 스텝!!!
점프나 퀵니스보다도 스텝만으로 스무스하게 들어가는거 너무 멋있어요.
우리나라 선수들이 이런걸 배워야하는데 빠르기만 하고 우당탕탕하는 선수들이 많아요 ㅠㅠ
오늘 원정직관 했는데
나바로 선수 뭔가 느낌이 좋아요
있는듯 없는듯 할땐하는 스타일
오 직관하셨군요!! 빠릿빠릿한 스타일은 아닌데 이것저것 다 할 수 있어서 최준용 송교창 백업으로 잘 영입한 것 같아요
알통 떡강정 맛나보여요!! ㅎㅎㅎ
필리핀선수들이 핸들링자체가 좋아서
공도 잘안흘리고 속공시 마무리도 좋더군요
SK 톨렌티노는 처음 한 두경기 잘하더니 갑자기 뒤에 경기들부터는 흥분을 많이하는 스타일인건지 속공할때 공을 많이 흘리더라고요
한국선수중에도 안양 박지훈이 즐겨쓰는 스텝이죠
운동능력이나 퀵니스가 아닌 저런 스텝으로 공격을 성공시켰을때 더 멋진것 같습니다 ㅎ
오 박지훈도 쓰는 스텝인가보네요!! 나중에 박지훈 나올때 지켜봐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