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사실,, 오디오 로 음악 들은 적도 거의없는 것 같아요 ,
다 컴퓨터로 해결하니..
한땐,, 나의 보물 1호 ,, 집도 없을 때 ,,장만한,
이사 갈땐,,, 다른 짐은 아무케나 ,,싸고 ,
오디오만 별도로 오디오 상에 전화해서
따로 당시 에 30 만원인가 주고 하루전에 이사 시켰지요 ..
시부모님께,,아직 이사도 안온
오디오만 덜렁 있는 빈집 지켜달라고 ,,부탁 하곤 했었죠
지금 생각하면.. 집도없는 ,,애들이 ,
보물 단지 처럼 오디오 모셔놓고 ,따로 이사비 주고 ,, 하는 것들이
얼마나 어이없었을까 ,,?? 하는 ,,생각이 들어요..ㅎㅎㅎㅎ
몇년전 인피니티를 듣고 있었는데 울큰아이가 그 날씬하지만 무게가 상당한 스피커를 실수로 살짝 건들여 넘어뜨린 일이 있은 이후, 아이의 안전을 위해 아쉽지만 처분하고 다른 것으로 바꾸었던 아픈기억이 있네요.. 아무리 음악도 좋지만 자식이 더 소중하기에...로사의 쾌유를 빕니다...
첫댓글 좀 유치하긴 하지만 전 그럴때 이렇게 생각합니다. 어느쪽이 나에게 더 중요한가... 사람이냐 물건이냐, 딸이냐 오디오냐... 오래된 정든 오디오도 물론 아깝지만 맘만 먹으면 나중에 다시 구할수도 있지요... 하지만 딸은... ㅎㅎ 힘내세요~~ 화이팅!!
로사가 퇴원하나봐요?...힘내세용
우리집엔 주말에 오디오가 배달왔습니다. 누군가 안쓴다고 버리려는거 남동생이 챙겨왔더라구요...보물이라면서....그래두 로사가 건강해 지는게 우선이니 넘 서운해 하지 마세요....^^
ㅎㅎ,,, 이젠 오디오는 안살 것같아요,,, 컴 ,5.1 채널 스피커 만으로도 good 인것 같아요 ..,,퇴원을 대비해서 ,,미리 준비하고 있어요,, 창문에도 경첩을 달아서 밤에는 자물쇠로 잠글 수있게 하고,,
인터넷 검색으로 로사가 다시 날고 싶으면 달수있는 날개를 알아 볼께요.. 튼튼한걸루.. 잠옷에 부착형으로.. 아이 참~ 썰렁한 개그다. ㅎㅎ
로사가 원한다면, 제 날개라도 가끔씩 빌려 드릴께욤..그나저나 사이즈가 맞을랑가 몰것따~~ㅇ
오래된 물건을 특히나 아끼던 물건을 처분한다는건 분명 맘 한켠을 비워내는 느낌이 들겠죠? 하지만 다른 분들 말씀처럼 로사에 비할수는 없을거니까......
그 과정을 충분히 본 듯, (저희집에서도 같은 현상 ㅎ~) 이젠 편리한 시대인거 보니 세월이 많이 흘러갔구나 싶어지니다. 사랑스런 로사가 물론 소중할 따름이죠. ^^
몇년전 인피니티를 듣고 있었는데 울큰아이가 그 날씬하지만 무게가 상당한 스피커를 실수로 살짝 건들여 넘어뜨린 일이 있은 이후, 아이의 안전을 위해 아쉽지만 처분하고 다른 것으로 바꾸었던 아픈기억이 있네요.. 아무리 음악도 좋지만 자식이 더 소중하기에...로사의 쾌유를 빕니다...
아찔 했겠군요 ,,,, 모두들 ,,비슷한 기억이 있군요 ,,, ,아직 집에는 못들어가봤는데 ,,왠지 썰렁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