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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교향악단 정기공연 시리즈, 작년 모든 공연 전회 전석 매진에 이어 2019년 올해에도 매진기록 -
한국공연 관람 문화의 장을 연다”
고양시교향악단은 국내 신예 정상급 젊은 아티스트들과의 결합으로 클래식 음악계에 신선한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018년 4번에 걸쳐 선보인 정기연주회 <다이내믹 클래식: 마스터피스 시리즈>에 이어, 올해 또다시 시작된 2019년 정기공연 <다이내믹 클래식: 콘체르토 시리즈> 첫회가 4월 20일 매진을 하고, 다음공연 7월 6일 공연도 1인당 4매의 티켓 매수 제한에도 불구하고 연속적으로 매진을 하며 올해에도 정기 연주회가 새로운 시리즈의 스타트를 성공적으로 끊은 것이다.
4월 20일(토) 오후 5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하이든홀에서 트리오 제이드의 협연으로 힘차게 시작한 <콘체르토 시리즈Ⅰ>는 “클래식 유럽여행”의 서막에 걸맞는, 클래식의 본고장, 독일로의 여행을 떠나는 공연이었다. 바그너에서 베토벤, 그리고 브람스까지 정통 클래식의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작년 새롭게 출발한 고양시교향악단과 협연자 트리오 제이드와의 협연으로 20일 오후 5시 고양시 관객들을 뜨겁게 매료시켰다.
이 날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모든 것이 좋았다”, “정말 수준 높은 공연이다“, ”고양시향 특유의 음색을 느낄 수 있었다, 고향시향은 기복 없는 연주를 하는 느낌이다“, ”시간이 가는지 모를 정도로 몰입해서 감상했다“ 며, 긍정적인 평가를 쏟아냈다.
또, ”다음 콘체르토도 꼭 듣고 싶다“, ”고양시 교향악단이 작년에 창설되었는데 진짜 감사하다. 올해 5번의 연주회를 하시는데 5번 모두 예매했다“며 다음 공연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7월 6일(토) 오후 5시, 아람음악당 하이든홀에서 열리는 <콘체르토 시리즈Ⅱ>는 체코로 떠나는 유럽여행으로, 그 여정에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함께한다. 공연일시가 3개월이 남은 시점에서 이미 좌석이 1인 4매를 제한 했음에도 이미 매진되어, 고양시민의 열광적인 교향악단 사랑이 티켓 예매창으로 보여주고 있다.
2018년 창단된 고양문화재단 상주단체 고양시교향악단이 첫 공연부터 줄지어 매진을 시키는 그 힘에는 어떤 비결이 있을까. 관계자는 그 비결 중 하나로 오랜 시간동안 함께 합을 맞춰 온 단원들의 경험을 꼽고 있다. 한 고양시교향악단 단원은 오케스트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맞춰가는 합이라고 밝히며, 다른 파트를 많이 듣고 서로 맞추는 그 합이 밸런스를 만들어내는 노하우라고 말했다.
올해 5번에 걸쳐 연주되는 <콘체르토 시리즈>는 ”클래식 유럽여행“이라는 컨셉으로, 각 토요일 오후 5시 아람음악당 하이든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4월 20일 진행된 <콘체르토 시리즈Ⅰ> ‘독일’편을 시작으로, 7월 6일 <콘체르토 시리즈Ⅱ>는 ‘체코’편으로 바이올린 김다미의 드보르작 바이올린 협주곡 가단조, 9월 6일 <콘체르토 시리즈Ⅲ>는 ‘러시아’편으로 호른 김홍박의 글리에르 호른 협주곡 나장조, 10월 5일 <콘체르토 시리즈Ⅳ>는 ‘이탈리아’편으로 바이올린 양인모의 파가니니 바이올린 콘서트 중 1번, 마지막 10월 26일 <콘체르토 시리즈Ⅴ>는 ‘프랑스’편으로 피아노 원재연의 라벨 피아노협주곡 사장조가 연주될 예정이다. 서곡과 교향곡 또한 각국을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곡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고양시교향악단은 국내 정상급 라이징 스타들과 함께하는 정기공연 <콘체르토 시리즈> 5회
연 외에도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주문화제 등으로도 고양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예매 및 문의는 고양문화재단 전화(1577-7766) 또는 홈페이지(www.artgy.or.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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