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차가운 밤바다와 맛깔스런 음식들이 생각나..
가성비 좋고 전망도 좋은 곳에 여장을 풀었습니다.
숙소 창에서 찍은 사진도 중간중간 들어 있습니다.
움직이는 배 위에서의 야경 사진 촬영은 힘들고, 그 결과물도 좋지 않으니 참고하여 봐주시길 바랍니다.
거북선 대교의 야경입니다.
숙소 창에서 찍은 사진인데..
삼각대를 세울 수 없어 손각대로 찍었습니다.
돌산대교입니다. (이순신대교도 있는 데..)
거북선대교와 돌산대교 모두 사장교 형식의 연륙교입니다.
거북선대교는 우리나라 최초의 해상 콘크리트 사장교입니다.
인천대교와 서해대교가 대표적인 사장교입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돌산도로 가려면 돌산대교로 돌아 가야 했기에 박람회장과 돌산도를 연결하는 이교량을 건설하였답니다. (예전에 여수여행시 공사광경을 찍은 사진이 있는 데..)
숙소의 모든 불을 끄고 삼각대를 세우고 찍었는 데..
그래도 반사광이 잡혀 포토샾으로 지웠는데도 잔영이 보입니다.
새벽 광경입니다.
하얀등대가 있는 섬이 동백꽃이 유명한 오동도입니다.
Coming Soon !
첫댓글 오랫만에 한마루님의 절제된 아름다움이 살아있는 사진을 대합니다
예전에는 매주 이런 사진을 보았었는데 ᆢㅎ
모든것이 변화하는 세상에 옛일만을 떠 올리리는건 쓸데없는 일인거 같지만
추억을 떠 올릴 수 있는건 인간만의 특권이 아닐까요? ᆢ
새해에는 더 많은 사진을 보았으면 ᆢ
하는 바램입니다^^
농부로 살다 보니 ..
사진에 대한 열정도 식어지고..
추억이 많이 쌓인 느림보인데 이런 저런 사정으로 느림보에도 나가지 못하다 보니..
새해엔 가끔씩 산행에도 나가고 여유가 되면 사진이라도 가끔씩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