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떼뮤지엄 여수"는 세계적인 수준의 디지털 컴퍼니 "디스트릭트"가 여수 엑스포 국제관에서 선보이는 몰입형 미디어 아트 상설 전시관입니다.
대표적인 해양 관광의 도시 여수에서 오션(OCEAN)이라는 테마로 여수의 자연경관을 포함한 15개의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전시가 1,400평의 공간에서 펼쳐지며 자연을 주제로 제작된 작품들이 시각적 강렬함과 감각적인 사운드로 완벽한 몰입 경험을 제공합니다.
세계적인 유명화가들의 작품을 디지털 형태로 만날 수 있는데 특히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들이 대형 화면을 통해 생생히 재현되어 고흐의 독특한 색감과 터치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마네,모네,로트렉과 고갱,고흐등 인상파와 후기 인상파들의 작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 조금 아쉬웠습니다.
피카소나 달리,미로 같은 입체파나 초현실주의 작품들도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ㅎ
"아르떼뮤지엄"은 부산, 제주, 강릉, 여수에 있으며 경로할인 8,000원이면 관람할 수 있으니 혹여 회원님들이 그 곳을 여행하시면 적극 관람하시길 추천합니다.
어둠 속에서 움직이는 피사체를 찍기는 너무 힘듭니다.
포토샾으로 많이 보정했지만..ㅎ
이번 여행에서 찍은 사진 중에서 마음에 드는 몇 컷중의 하나입니다.
고흐의 "자화상" 속의 눈빛이 강렬하여 이 사진을 살려주는 것 같습니다.
아듀 !
여수~~
첫댓글 여수에 그런게 있었군요.
미디어아트..
다소 생소한 단어이긴 하지만
눈에 익은 색감들도 눈에 띄는군요.
역시 한마루님은 수준이 높으십니다. ㅎ
미디어아트 ,
제 나이에는 접하기가 좀 쉽지 않죠~
그래도 색감은 딱봐도 알수있어 다행입니다.
역시 고흐는 천재화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