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나이들수록...남 인생엔 관여 안함 조언도 안함 보통
22 장수생이고 뭐고 그냥 다른 상황에서도 조언 잘 안하게되죠
이게 정석
맞아요 저도 어쭙잖은 말들로 깨진 관계들 여럿봤고 저도 깨질뻔한적 있어서 친한 사이일수록 그 사람이 예민하게 받아들일만한 말을 안해요
20대 초중반 대입 장수생도 아니고 30대 중반 장수생이면 옆에서 저런 얘기해줄 사람도 필요한거 같음
진짜 친구라 생각한다면 저런 조언 보다 그저 말 없이 옆에 있어주기만 하는 걸로도 엄청난 힘이 됨.저런 말은 어차피 누구나 다들 엄청나게 하고 있음.10에 9이 저런 소리 해도 그냥 곁에 있어 주는 1명이 친구의 역할이라 생각.
댓글 중에 그 친구가 힘들다말고, 시험 그만두고 싶다라고 말한 적 있음? 이게 맞지..
그 얘기를 해야 이야기가 풀리긴하죠
@H_Crespo 무슨 이야기를 풀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제 생각에 저건 글쓴이 본인 걱정이지 장수생 친구의 걱정은 아니었다고 생각해서요
@파치리스 22
그냥 나이들면 서로 별말 안하는게 맞는거같음.. 조언을 구할때나 말하는게 맞고 다 각자 생각이 넘 강해지고 어차피 조언해도 하나도 안듣기 때문에
그만하라는게 조언임?ㅋㅋ
물론 그만둘 줄 아는것도 필요하지만 저렇게 해서 몇년이 걸리더라도 자기가 원하는 시험에 붙으면 되는거임. 매몰비용 아까워서 계속 하는 사람도 많지만 진짜로 자기가 가치를 둔 시험일 수도 있는거임 장기 수험으로 인한 책임도 결국 친구 본인이 지면 됌친구 인생 방향 바뀌는 거에 책임을 져줄게 아니라면
수험생 친구가 너무 마음에 여유가 없네.
누가봐도 마음에여유가 없을만한 사람한테 굳이 조언이랍시고 내가하고싶은말을 쑤셔박는게 여유있는모습은 아닌듯요ㅋㅋㅋ
친구란 가족 제외하고 마지막까지 기다려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함
나이들수록 누구에게 저런 얘기하는게 조심스러워지긴 함. 내가 책임질것도 아닌데 맞다 틀리다 하기가 쉽지 않음
8년했으면 딴거해야죠.. 말해주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20대까지는 저런 이야기 할 수 있었는데 30살 넘어가니까 못하겠음. 내가 모르는 친구 사정도 있을거고 이야기하면 그 친구 자존심 상할 수도 있을거 같아서… 그냥 모른척하게 되더라구요
친구고 나발이고 말 할 필요도 없음 주변에 많은데 말해서 들을 애였으면 삼년정도 해보고 접었음 그냥 지인생이라서 막말로 손가락빨든말든 내알바 아님 지가 죽겠다는데 내가 무슨
그런 얘기 안 해도 본인이 제일 잘 알고 있음굳이 이야기할 필요 없음얘기해봤자 기분만 나쁘지 새로운 걸 알려주고 하는 거 전혀 없음이거라도 해볼래? 하고 직장 연결해줄 거 아니면 얘기 안 하는 게 맞는 거임수년간 공부하면서 다른 준비가 안 되고 자신감까지 결여됨 사람한테 하던 거 그만 두고 맨 몸으로 다른 세상에 나가라고 말하는 거 왜 하려고 하는 건지 모르겠음
친구니까 조언하지 저걸 오지랖이다 뭐다하는 사람들은 주변에 친구 없는게 분명
당사자가 원하지도 않는데 조언이라고 보기도 좀 그렇죠 ㅋㅋ그만두고 일하라는게 딱히 조언 같지도 않고
딱 자기중심적이여서 조언해줘야된다고밖에 생각못하는거임 당사자는 이미 충분히 많은정보를 들었을거임 자기가 말해줘야 알거란것도 착각
8년째에 30대중반이면 충분히 할만한 얘기인거같은데.. 저 친구가 그냥 수험생생활에 중독되서 저러는거일 수도 있다고 봐서요..
장수생은 저런 친구 놓친거 땅을 치고 후회할거임... 저게 오지랖이면 세상 어떤 말이 조언이겠음
저 한마디로 장수생 친구가 바뀔거였으면 진작에 공부 때려치고 직장 구했을 듯 ㅋㅋ 8년째 저러고 있는거면 여태 누가 얘기해도 귓등으로 들었을거임. 그냥 암말안하고 지켜보는게 답. 본인이 깨닫기 전까진 절대 그만안둠
조언해준 친구가 진짜 좋은 사람인거임.
나이가 먹을수록 개인의 고집 성향이 더 확고해진다고 봐서 예민한 문제같으면은 아예 언급을 안함 걍 어련히 알아서 하겠지 정도..
첫댓글 나이들수록...남 인생엔 관여 안함 조언도 안함 보통
22 장수생이고 뭐고 그냥 다른 상황에서도 조언 잘 안하게되죠
이게 정석
맞아요 저도 어쭙잖은 말들로 깨진 관계들 여럿봤고 저도 깨질뻔한적 있어서 친한 사이일수록 그 사람이 예민하게 받아들일만한 말을 안해요
20대 초중반 대입 장수생도 아니고 30대 중반 장수생이면 옆에서 저런 얘기해줄 사람도 필요한거 같음
진짜 친구라 생각한다면 저런 조언 보다 그저 말 없이 옆에 있어주기만 하는 걸로도 엄청난 힘이 됨.
저런 말은 어차피 누구나 다들 엄청나게 하고 있음.
10에 9이 저런 소리 해도 그냥 곁에 있어 주는 1명이 친구의 역할이라 생각.
댓글 중에 그 친구가 힘들다말고, 시험 그만두고 싶다라고 말한 적 있음?
이게 맞지..
그 얘기를 해야 이야기가 풀리긴하죠
@H_Crespo 무슨 이야기를 풀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제 생각에 저건 글쓴이 본인 걱정이지 장수생 친구의 걱정은 아니었다고 생각해서요
@파치리스 22
그냥 나이들면 서로 별말 안하는게 맞는거같음.. 조언을 구할때나 말하는게 맞고
다 각자 생각이 넘 강해지고 어차피 조언해도 하나도 안듣기 때문에
그만하라는게 조언임?ㅋㅋ
물론 그만둘 줄 아는것도 필요하지만 저렇게 해서 몇년이 걸리더라도 자기가 원하는 시험에 붙으면 되는거임.
매몰비용 아까워서 계속 하는 사람도 많지만 진짜로 자기가 가치를 둔 시험일 수도 있는거임
장기 수험으로 인한 책임도 결국 친구 본인이 지면 됌
친구 인생 방향 바뀌는 거에 책임을 져줄게 아니라면
수험생 친구가 너무 마음에 여유가 없네.
누가봐도 마음에여유가 없을만한 사람한테 굳이 조언이랍시고 내가하고싶은말을 쑤셔박는게 여유있는모습은 아닌듯요ㅋㅋㅋ
친구란 가족 제외하고 마지막까지 기다려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함
나이들수록 누구에게 저런 얘기하는게 조심스러워지긴 함. 내가 책임질것도 아닌데 맞다 틀리다 하기가 쉽지 않음
8년했으면 딴거해야죠.. 말해주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20대까지는 저런 이야기 할 수 있었는데 30살 넘어가니까 못하겠음. 내가 모르는 친구 사정도 있을거고 이야기하면 그 친구 자존심 상할 수도 있을거 같아서… 그냥 모른척하게 되더라구요
친구고 나발이고 말 할 필요도 없음 주변에 많은데 말해서 들을 애였으면 삼년정도 해보고 접었음 그냥 지인생이라서 막말로 손가락빨든말든 내알바 아님 지가 죽겠다는데 내가 무슨
그런 얘기 안 해도 본인이 제일 잘 알고 있음
굳이 이야기할 필요 없음
얘기해봤자 기분만 나쁘지 새로운 걸 알려주고 하는 거 전혀 없음
이거라도 해볼래? 하고 직장 연결해줄 거 아니면 얘기 안 하는 게 맞는 거임
수년간 공부하면서 다른 준비가 안 되고 자신감까지 결여됨 사람한테 하던 거 그만 두고 맨 몸으로 다른 세상에 나가라고 말하는 거 왜 하려고 하는 건지 모르겠음
친구니까 조언하지 저걸 오지랖이다 뭐다하는 사람들은 주변에 친구 없는게 분명
당사자가 원하지도 않는데 조언이라고 보기도 좀 그렇죠 ㅋㅋ
그만두고 일하라는게 딱히 조언 같지도 않고
딱 자기중심적이여서 조언해줘야된다고밖에 생각못하는거임 당사자는 이미 충분히 많은정보를 들었을거임 자기가 말해줘야 알거란것도 착각
8년째에 30대중반이면 충분히 할만한 얘기인거같은데.. 저 친구가 그냥 수험생생활에 중독되서 저러는거일 수도 있다고 봐서요..
장수생은 저런 친구 놓친거 땅을 치고 후회할거임... 저게 오지랖이면 세상 어떤 말이 조언이겠음
저 한마디로 장수생 친구가 바뀔거였으면 진작에 공부 때려치고 직장 구했을 듯 ㅋㅋ 8년째 저러고 있는거면 여태 누가 얘기해도 귓등으로 들었을거임. 그냥 암말안하고 지켜보는게 답. 본인이 깨닫기 전까진 절대 그만안둠
조언해준 친구가 진짜 좋은 사람인거임.
나이가 먹을수록 개인의 고집 성향이 더 확고해진다고 봐서 예민한 문제같으면은 아예 언급을 안함 걍 어련히 알아서 하겠지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