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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프타임 장수생 친구에게 조언 vs 오지랖
기자 추천 0 조회 7,115 23.11.06 00:50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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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06 00:54

    첫댓글 나이들수록...남 인생엔 관여 안함 조언도 안함 보통

  • 23.11.06 00:56

    22 장수생이고 뭐고 그냥 다른 상황에서도 조언 잘 안하게되죠

  • 23.11.06 05:41

    이게 정석

  • 23.11.06 10:21

    맞아요 저도 어쭙잖은 말들로 깨진 관계들 여럿봤고 저도 깨질뻔한적 있어서 친한 사이일수록 그 사람이 예민하게 받아들일만한 말을 안해요

  • 23.11.06 00:56

    20대 초중반 대입 장수생도 아니고 30대 중반 장수생이면 옆에서 저런 얘기해줄 사람도 필요한거 같음

  • 23.11.06 01:00

    진짜 친구라 생각한다면 저런 조언 보다 그저 말 없이 옆에 있어주기만 하는 걸로도 엄청난 힘이 됨.
    저런 말은 어차피 누구나 다들 엄청나게 하고 있음.
    10에 9이 저런 소리 해도 그냥 곁에 있어 주는 1명이 친구의 역할이라 생각.

  • 23.11.06 01:13

    댓글 중에 그 친구가 힘들다말고, 시험 그만두고 싶다라고 말한 적 있음?
    이게 맞지..

  • 23.11.06 01:23

    그 얘기를 해야 이야기가 풀리긴하죠

  • 23.11.06 01:31

    @H_Crespo 무슨 이야기를 풀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제 생각에 저건 글쓴이 본인 걱정이지 장수생 친구의 걱정은 아니었다고 생각해서요

  • 23.11.06 01:58

    @파치리스 22

  • 그냥 나이들면 서로 별말 안하는게 맞는거같음.. 조언을 구할때나 말하는게 맞고
    다 각자 생각이 넘 강해지고 어차피 조언해도 하나도 안듣기 때문에

  • 23.11.06 01:42

    그만하라는게 조언임?ㅋㅋ

  • 23.11.06 02:18

    물론 그만둘 줄 아는것도 필요하지만 저렇게 해서 몇년이 걸리더라도 자기가 원하는 시험에 붙으면 되는거임.
    매몰비용 아까워서 계속 하는 사람도 많지만 진짜로 자기가 가치를 둔 시험일 수도 있는거임
    장기 수험으로 인한 책임도 결국 친구 본인이 지면 됌
    친구 인생 방향 바뀌는 거에 책임을 져줄게 아니라면

  • 23.11.06 02:02

    수험생 친구가 너무 마음에 여유가 없네.

  • 23.11.06 02:03

    누가봐도 마음에여유가 없을만한 사람한테 굳이 조언이랍시고 내가하고싶은말을 쑤셔박는게 여유있는모습은 아닌듯요ㅋㅋㅋ

  • 23.11.06 02:18

    친구란 가족 제외하고 마지막까지 기다려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함

  • 23.11.06 02:22

    나이들수록 누구에게 저런 얘기하는게 조심스러워지긴 함. 내가 책임질것도 아닌데 맞다 틀리다 하기가 쉽지 않음

  • 23.11.06 05:43

    8년했으면 딴거해야죠.. 말해주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 23.11.06 05:54

    20대까지는 저런 이야기 할 수 있었는데 30살 넘어가니까 못하겠음. 내가 모르는 친구 사정도 있을거고 이야기하면 그 친구 자존심 상할 수도 있을거 같아서… 그냥 모른척하게 되더라구요

  • 23.11.06 07:20

    친구고 나발이고 말 할 필요도 없음 주변에 많은데 말해서 들을 애였으면 삼년정도 해보고 접었음 그냥 지인생이라서 막말로 손가락빨든말든 내알바 아님 지가 죽겠다는데 내가 무슨

  • 23.11.06 07:23

    그런 얘기 안 해도 본인이 제일 잘 알고 있음
    굳이 이야기할 필요 없음
    얘기해봤자 기분만 나쁘지 새로운 걸 알려주고 하는 거 전혀 없음

    이거라도 해볼래? 하고 직장 연결해줄 거 아니면 얘기 안 하는 게 맞는 거임

    수년간 공부하면서 다른 준비가 안 되고 자신감까지 결여됨 사람한테 하던 거 그만 두고 맨 몸으로 다른 세상에 나가라고 말하는 거 왜 하려고 하는 건지 모르겠음

  • 23.11.06 08:29

    친구니까 조언하지 저걸 오지랖이다 뭐다하는 사람들은 주변에 친구 없는게 분명

  • 23.11.06 19:21

    당사자가 원하지도 않는데 조언이라고 보기도 좀 그렇죠 ㅋㅋ
    그만두고 일하라는게 딱히 조언 같지도 않고

  • 23.11.06 08:57

    딱 자기중심적이여서 조언해줘야된다고밖에 생각못하는거임 당사자는 이미 충분히 많은정보를 들었을거임 자기가 말해줘야 알거란것도 착각

  • 23.11.06 09:47

    8년째에 30대중반이면 충분히 할만한 얘기인거같은데.. 저 친구가 그냥 수험생생활에 중독되서 저러는거일 수도 있다고 봐서요..

  • 23.11.06 10:22

    장수생은 저런 친구 놓친거 땅을 치고 후회할거임... 저게 오지랖이면 세상 어떤 말이 조언이겠음

  • 23.11.06 11:11

    저 한마디로 장수생 친구가 바뀔거였으면 진작에 공부 때려치고 직장 구했을 듯 ㅋㅋ 8년째 저러고 있는거면 여태 누가 얘기해도 귓등으로 들었을거임. 그냥 암말안하고 지켜보는게 답. 본인이 깨닫기 전까진 절대 그만안둠

  • 23.11.06 12:22

    조언해준 친구가 진짜 좋은 사람인거임.

  • 23.11.07 01:20

    나이가 먹을수록 개인의 고집 성향이 더 확고해진다고 봐서 예민한 문제같으면은 아예 언급을 안함 걍 어련히 알아서 하겠지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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