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번에 외국리그에서 뛰고있고 국가대표로 뛰고있는 축구선수 김동진선수 입대한다고 하잖아요??
정말 안타깝더라구요...더더욱 운동선수는 은퇴할나이도있고...
나이를 먹어버리면 ... 정말 힘든다는거....
본론을 말씀드리자면...끝까지 읽어주신다면 정말 감사드립니다.
군대에 가면 솔직히 아무리생각해봐도 뭐가 좋은지 모르겠고 정말 너무나 큰손해라고 봅니다.
전 현재 20살의 남자입니다. 그런데 군대라는 곳에서의 시간낭비가 너무 억울하고 잃는게 너무많습니다.
또 우리나라는 자유 민주주의 국가라면서 전혀 선택권 없이 왜 강제로 가야되죠?
물론 북한이있어서 간다는건 압니다.하지만 2년 너무나도 긴시간입니다 정말... 2년을위해 투자하는것도
아니고 2년이면 정말... 한창 젊은나이에 꿈있고 뭐라도 하고싶은 나이에 그 청춘에 군대가 발목을 잡는다고 생각합니다. 필름이 끈킨다고 말씀드려야 하나요?
군대갔다오면 대학 대학원 취업준비 기타등등 30세가 금방된다고 합니다...직장구할때도 나이제한도 있잖아요?압박감이 심할꺼같습니다.
또 왜 힘든 군대라는 단체 생활을 하면서 하던 자기의공부도 그만두면서까지 자신을희생해야 하죠?
군대에 있는 2년동안. 배운 지식은 전부 잃어버리고 같은 나이의 여자들에게는 사회 진출에서 밀리고
또 어떻게 들리실진 모르겠습니다만... 친구들도 너무그리울테고 친한친구들과 나중에 만나면
살짝 서먹서먹해질꺼같고 눈에서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말이 있는거처럼요.
물론 진정한 친구들 진짜친구들은 다시만나도 친해질꺼라고 생각하지만요. 그냥 좀 친분있는 그냥 어느정도 친한친구들 충분히 멀어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놈의 군대 때문에...
또 만약 군대가기전 정말 사랑하는여자와 사귀고 있는데 군대때문에 해어질수도있다고 봅니다.
물론 2년 기달려주는 여자가 있긴하지만...어떻게봤을때 2년동안 기다리게한다는것은 여자입장에서 굉장히 힘든다고 봅니다. 그러다가
군입대중 깨지거나 군대 갔다와서 다른 남자친구가있는걸 보면 정말 가슴이 아플꺼같습니다.
그래서 전 정말 좋아하는여자가 있고 또 그여자애가 저한데 먼저고백도했는데 그냥 얼렁뚱땅 넘어갔습니다.
왜냐하면 만약사궜다가 군대중 또는2년갔다왔을때 해어져까봐 두려워서요.한번사궜다가 깨지면 또사귀더라도 쉽게 깨진다고 들었거든요.
그래서 정말 어이없게 거절을했고 군대갔다오기전까진 정말 좋아하는 여자랑 사귀지도 못하겠습니다.
저도 물론 군대를 즐거운 마음으로 가고 싶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생각해도 얻는 것보다는 잃는 것이 많다고밖에
생각이 되지 않습니다.그리고 만약 예를들어 공익으로 간다던가 또는 군 근무기간이 1년으로 된다면 불만은없을꺼같습니다.
'남자라면 가는 것이 군대' '니가 그러고도 남자냐' '대한민국에서 태었났는데' 같이 말씀하신다면 자신이 고생하며
갔다 왔기 때문에 그냥 너도 고생해라 라는 식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 듭니다.
군대갔다와서 철든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개인적으로 생각했을땐 군대를안가도 2년이라는기간동안 충분히 사회생활이나 자신의 직업에 공부를하면서
여러경험을하면서 철이 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군대갔다와도 사회생활에서보면 철이 안든 사람이 많지안습니까?
저는 저만 고생하기 싫다고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솔직히 말해서 우리나라 군대 2년동안 무조건 가야된다는거 문제점있는거 아닌싶어서 올렸습니다. 나중에 자식한데 나 나중에 우리나라를위해서라도 말입니다...한시라도 빨리 바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이런글 올려봤자 소용없다고 하신분들도 계실텐데 이렇게 ...조금이라도 남들에게 자기주장을안하고
조용히 '어쩔수없잖아'우리때 안바꿔'그냥 빨리갔다와야지' 라고 말을하시면 군대정책이 더욱더 바뀔수 없다고 보구요
자기가 의사표현을 하지않은 이상 상대방은 "그러려니 아무 이상없나보네" 하고 넘어가는경우가 있잖아요?
이런 하소연한 글들을 정부사이트나 병무청 게시판이나 군대에 관리하는 사이트 게시판이나 올려서 누군가라도 봤으면좋겠것만...그러한 조건이 안되네요...정말 군대 너무 억울하네요.너무나도 잃는게 많습니다. 국회의원 아들분들 이나 정치인들 이명박대통령 등 을 비롯해 대부분이 군대를 면제 받고 안갔습니다.한창자신이 뭘할시기에 또는 그시기에만 할수있는 일이나 직업이기때문에 그런걸까요...?물론 다른여러가지 이유도 있을수 있지만...지금시대가 어느때인데...이렇게 선택권도없이 자유도없이...강제로 무조건 2년이나 가야된다는게 너무나도 이해 되지가 않습니다...
너무나 답답하고 하소연하는 마음에 이글을 써봤습니다...여러분생각은어떠세요...?아그리고 끝까지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투정이기도 한것같습니다. 하지만 군문제 없다고는 보지않아 이글을쓴거구요. 군대를 무조건 안가겠다 면제 시켜달라는 것보다는 나라 상황도 있고 기간을줄이거나 공익제도를 어떻게 해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더큽니다 . 좋은 말씀들 감사드리구요.)
전 지금 현역 병장인데요.. 군대는 솔직히 가서 생활하고 1년정도만 지나 상병만 달면 군대 괜찮아져요. 군대라는 곳에 잘 와서 생각하는것도 많이 바뀌었고 하는 방식도 바뀌었고, 밖에 있는 때는 거의 하지 않았던 것들도 하고 나름 보람있어요.
그래서 군대는 빨리 갈수록 좋은것.
뭐 군대를 가야하는곳은 맞지만 가지않는방법이있따면 안가는게 더 현명하다라고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