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아침은 간단히 크로와상과 커피.
공복을 달래주는 정도로만 즐긴다.
보통 저녁 정찬때 코스요리로 즐기는 주의고 과식은 하지 않는다.

독일
풍성한 식단이지만 야채와 과일이 많으며 소시지와 빵,계란 등을 곁들여 단백질을 보충한다.
대부분의 독일인들이 이런 상큼한(?) 아침식사를 즐기게 된 이유에는
매일 밤 술과 오락,소시지 등 기름진 음식으로 배를 채우고 잠이 들기 때문이라고.
목이아파 여시 님께서 알려줌.
달걀 컵같은거 잇자나 저기 담아서 숟갈로 토톡 두드려 깨먹는뎈ㅋㅋㅋㅋㅋㅋ

영국
본래 해적의 나라였던 영국은 아침밥을 제대로 못 먹으면 언제 밥을 먹게될지 알 수 없던 시절이있었다.
그 때에는 눈 뜨자 마자 단백질+지방+탄수화물 의 덩어리인 온갖 기름진 음식으로
에너지를 보충하곤 했는데, 그 습관이 지금까지 이어져 미국과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고열량의 아침식사를 자랑한다. 그러나 점심,저녁은 간소하게 해결하는 편.
+

영국의 아침식사중 그나마 제일 프레쉬(?)한 요리.
캐져리.
인도에서 들여온 쌀에 인도에서 들여온 카레가루를 넣고 달걀과 함께 볶는다!

영국인들의 영원한 브런치. 피쉬앤칩스
말그대로 생선튀김과 감자튀김
보통 붕어빵 싸주는 종이 봉투를 접어서 포장해준다. 그럼 그냥 일하러갈때,
아침 못 먹고 나와서 배고플때 사서 길바닥에서 냠냠 먹는다.
+
많은 여시들이 이 강낭콩 삶은거를 매우 혐오혐오게 바라보는것 같은데 ㅋㅋㅋ
이 강낭콩 삶은거는 영국인들에게 마치 김치와 같은 존재임.
밥 과 김치
스시 와 와사비
짜장 과 양파
감자튀김 과 케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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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들은 아침식사 와 강남콩 삶은거(이름이뭐더라)
아침식사와 감자 삶아서 으깬거 (이름이뭐더라) 임.
그나마 영국 아침식사중에서 제일 저열량ㅋㅋㅋㅋ
내가 영국에 관한건만 좀 알아서 영국꺼만 코멘트하게쯈
+...추가....ㅠㅠ

한국인의 아침식사 찾다가 발견한.......
자취생의 아침식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첫댓글 나 영국있을때는 늘 시리얼 오트밀 토스트+쨈이 끝... 저 아침은 일요일에 한두번 정도밖에 안먹어봄 너무 과해..!
저 콩 무슨맛일까....일단 비쥬얼은 시망임 ㅠㅠ
나 영국살때 홈스테이아줌마는 맨날 시리얼먹던데ㅠㅠ 나는 토스트나 시리얼먹어쪙ㅜㅜ
강낭콩 삶은 거 베이크드빈
삶은 감자 으깬 거 매쉬드 포테이토
저기 나오는 아침 식단은 보통 주말에 머금... 평일은 걍 닥치고 시리얼에 우유 or 토스트에 버터나 잼....ㅎ
프랑스 내스탈...!! 아침에 커피한잔 딱 마시면서 먹는 크로와상의 맛이란...!!
흐앙 저거보니 쫀쫀하게 잘 구워진 크루아상먹고싶다.
빠바말고....
내가 현지인에게 물어봤었는데 잉글리쉬브렉퍼스트 먹고싶다하니까 너무 칼로리높아서 영국인들 안먹는다구 하던데 ㅋㅋㅋㅋㅋㅋ
컵에담아깨먹는계란 에그베네딕트ㅋㅋㅋ글쓴여시이름까먹은게넘나많은것 귀엽ㅋㅋㅋㅋ
에그 베네딕트는 깨서 물에 흘려서 삶은 계란이영~ 저건 걍 껍질째 삶은 반숙 계란
@독희독희 아.....그래?민망하구먼!ㅎㅎㅎㅎㅎ
@꿈꾸는클로델 민망은 뭘 허허
저거 콩 삶은거 존맛아녀???? 돈까스인가 함박스테이크 먹을때 자주 먹었던거같은데 ㅠㅠㅠㅠㅠㅠㅠㅠ 개조아해
영국 강남콩
베이키드빈 맛있엉 ㅋㅋㅋ 근데 많이 먹음 달아서 짜게느껴질 정도야. 부대찌개의 핵심!!
많은 영국인들이 콩 저거 빼놓지 않고 먹길래 나도 먹어봤지만 역시나 내가 아는 그맛..
베이크드빈 존맛 해쉬브라운 사랑함
베이크드 빈즈!토마토케찹에 물타서 쫄인맛..맛있지만 콩이 맛없어서 나는 싫어한다
프랑스 크로와상 진짜...하.... 첨엔 뭔가 밍밍할거같았거든..? 근데 단짠단짠 쩔어....바삭 고소 달콤 짭짜름.... 바게뜨도 그냥 먹는데도 고소고소함ㅠㅠ 유학할때 맨날 아점으로 뜯어먹었는데 존맛
아 저 콩 그만먹고싶다.....
잉글리시 브랙퍼스트존맛...하지만 평소에 먹는건 시리얼아니면 토스트에 라즈베리잼...라즈베리잼먹고싶다ㅠㅠ 잉글리시 브랙퍼스트도ㅠㅠ 베이크드빈즈개존맛 ㅠㅠ
하... 나 영국식 아침식사 개좋아해 ㅜㅠㅠㅠㅠㅠ진짜 ㅜㅜㅜ 베이크드빈스랑 해시브라운 개존맛임 ㅜㅠㅠㅠㅠ
난 잉글리쉬 프랙퍼스트+씨리얼까지 야무지게 먹었음ㅋㅋㅋ주스랑
베이크드빈은 안질려욥..사랑해욥...
영귝 내가 살았던 데는 오히려 독일식에 가까웠는데 걍 토스트 시리얼이거나 흠 집마다 다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