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곡 재해석 리메이크 시리즈
발매 1시간 만에 전곡 차트인
톱 가수겸 배우 아이유가 세 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으로 리메이크 명인의 저력을 입증했다.
28일 소속사 아담엔터테인먼트와 음우너 업계에 따르면, 아이유가 전날 오후 6시 발매한 꽃갈피 셋을 발매
1시간 만에 주요 음반 챠트를 휩쓸었다.
특히 멜론, 지니, 벅스 등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수록곡 전곡이 차트인했다.
타이틀곡 네버엔딩 스토리는 맬론, 지니, 벅스에서 1위를 기록했다.
꽃갈피 셋은 아이유의 감성과 서정적인 보컬로 명곡들을 재해석한 리메이크 시리즈의 세 번째 앨범이다.
2017년 발매한 꽃갈피 둘 이후 약 8년 만의 컴백이자 작년 2월 발매한 미니 6집 더 워닝(The Winning) 이후
약 1년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네버 엔딩 스토리는 리더 김태원이 이끄는 그룹사운드 부활의 명곡을 재해석했다.
소동환 작곡가가 편곡을 아름다운 사운드로 재탄생시켰다.
이외에도 박혜경의 빨간 운동화, 서태지의 10월4일, 밴드 롤러코스터의 라스트 신(Feat. 원슈타인),
신중현의 미인, 밴드 화이트의 네모의 꿈 등이 실렸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네버 엔딩 스토리의 뮤직비디오도 화제다.
공개 약 7시간 만에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했으며 인기급상승 음악 상위권에 올랐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배우 한석규.심은하가 주연한 허진호 감독의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를 공식 오마주해 제작했다.
아이유와 함께 대세 배우 허남준이 출연했다. 지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