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조금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삶을 사는 형곡동 주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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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가는 길에 다담뜰이라는 한식뷔페에 가서
치킨 뜯고 싶어요. 혼자 가서 먹어도 상관은 없는데
장사가 잘되는 가게라 혼자 테이블 차지해도 되는지도
모르겠고 그렇다 하더라도 민폐스러워 보일 것 같아서...
그러니 함께 하실 분 있으면 좋겠군요.
가게 되면 형곡동에서 뒷산 넘어 걸어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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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금요일에는
상모에 고기뷔페에 가볼 생각이에요.
상모 사는 주민분이 함께 하자고 하셔서
제가 외식할때는 뷔페 스타일을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게다가 먹을때 함께 먹으면 그것도 좋으니 가게 될거 같아요.
함께 하실 분이 더 생기면 또 좋겠어요. 새로운 인연이어도 즐겁겠고...
상모에도 가게 되면 걸어서 갈거에요. 걷는건 즐거운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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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기초 탁구 수업 일주일에 두 번
짧게 받고 기회되면 오전이나 낮에 별개로
함께 할 사람 있으면 한번씩 하고 있어요.
탁구가 재밌기 때문이겠지만서도
꾸준히 운동할 수 있다는 것이 좋네요.
이것 외에는 운동을 안하고 있거든요.
사람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운동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싶어요 함께 운동 하실 분? ^^
전 멀리 돌아다니는건 좋아하지 않고 그럴 능력이랄까
그런 것도 부족해요.
오전, 낮이면 더 좋고 가급적이면 형곡동 인근에서
조촐하게 돈 안 쓰고 함께 운동할 사람 있으면 좋겠어요.
동네를 같이 뛴다거나, 줄넘기, 맨몸운동(크로스핏?), 제가 가는
형곡 2동 사무소 3층 탁구장, 뒷산 트래킹, 금오산 등산
만약, 꼭 돈을 쓴다면
저렴하게 갈 수 있는 배드민턴장이나
88올림픽 수영장 정도 생각하고 있어요.
* 끄적 끄적 저의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전 폰 전화를 개통하지 않아서 카톡도 안되고요.
온라인에 올린 글에 답글 달아주시거나
제 카톡용 밴드로 연락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아 제가 좀 다른 사람이라고 했는데요.
별건 아니고 더 자유로운 삶을 위해
보통 사람들과 조금 다른 행동들을 하고
돈을 안벌고 살 궁리 하고 그러다보니...
첫댓글 곧형곡이사가는데 저도탁구조아라합니다.언제 함께하시죠?
돈 안쓰고 치려면 동사무소로 가야해서
09시~18시 사이에 쳤어요. ㅎ
시간 되시면 함께 해요.
탁구 말고도 좋고요~
이사가세요? 그럼 성빈이 어린이집 옮기겠네요..
@형곡동환경지킴이(민환)84 네네 ㅋ가서함뵈요
@갱이(미경)83 아네 ㅜㅜ 이사가게됐어요거기서 잘지냈는데 너무서운하네요 언젠간 이별을할거지만 기분이이상하네요😔
민환씨 오래간만이에요 잘지내시죠?
얼마전에 구평동 놀러 갔었는대
가는 길에 생각났었어요. ㅎ
얹혀 가는 자리였어서 들를 생각은 못했지만 말이죠.
@형곡동환경지킴이(민환)84 그러셨구나 담번엔 편하게 들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