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에는 이유가 있기 마련인지 스타들은 자신만의 뷰티 비법을 하나쯤은 가지고 있었다. 전혀 생각지 못했던 기발한 아이디어부터 평범한 화장품을 자신만의 비법으로 돌려쓰는 노하우까지, 지금 당장 따라해 볼만한 스타들의 뷰티 비법들.
01 김아중 "하이힐에 화장용 스펀지 깔기"
하루 종일 하이힐을 신고 촬영을 하다 보면 다리가 무척 피곤하고 아프기까지 해 주위 사람들이 권해준 방법. 화장용 스펀지를 발이 오목하게 들어가는 부분에 깔면 체중을 분산시키고 발바닥에 압력도 고루 퍼지게 되어 피로감과 통증을 덜 느낄 수 있다.
02 오윤아 "아랫배가 쏙 들어가는 페트병 찜질"
아랫배가 냉하고 혈액 순환이 안 되면 배가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페트병에 따뜻한 물을 담고 틈날 때마다 아랫배를 찜질해주는 페트병 찜질을 꾸준히 하고 있다. 하고 나면 기분도 좋아지고 꾸준히 하면 아랫배가 날씬해지는 효과가 있다고.
03 추상미 "날씬한 다리의 비결, 커피 스크럽"
집에서 족욕이나 목욕을 할 때 원두커피 분말을 이용한 커피 스크럽을 해주면 커피의 지방 분해 효과로 다리 살이 빠진다. 함께 넣은 소금이 모공을 열어주면서 노폐물을 제거해줄 뿐더러 피부가 뽀송뽀송하고 촉촉해지는 효과도 있다. 원두커피 가루와 소금을 5:1로 섞은 후 꿀을 조금 섞는다. 재료를 잘 섞은 후 종아리에 마사지하듯 문지른다.
04 이미연 "레드 와인으로 만드는 아이 에센스 "
그녀의 어머니가 만들어주었다는 천연 화장품. 레드 와인에 꿀을 섞어 아이 에센스로 사용한다. 스킨을 바른 후 눈가에 두드리듯 바르면 잔주름 없이 팽팽한 눈가를 유지한다. 레드 와인에 꿀을 적당히 섞어 흘러내리지 않을 정도로 농도를 조절한 후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해서 팩처럼 사용한다. 바른 후 2~3분 후 물로 가볍게 씻어낸다.
05 윤손하 "얼굴 부기 빼 준다는 식염수 세안 "
특이하게도 평소 냉장고에 넣어둔 식염수를 이용해 얼굴 부기를 빼는 윤손하. 얼굴이 잘 부어 평소 신경을 많이 쓰는데도 아침에 얼굴이 푸석푸석하고 부어 보일 때는 세안 후 냉장고에 넣어둔 차가운 식염수로 여러 번 헹궈주는데 부기를 가라앉히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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