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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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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기본 게시판 속리산 산행기(법주사-문장대-신선대-천왕봉-법주사 코스)
오솔길 추천 0 조회 419 09.03.25 20:32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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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3.26 10:34

    첫댓글 오솔길, 수고많았네. 눈치보고 뺀질거리면서 안쓸라고 했지! 그런데 너 보니깐 쓰면 잘쓰는데, 앞으로 쭉 붙박이??ㅋㅋ 간간이 붙이는 멘트도 좋고, 근데 그렇게 많이 걸었다냐? 나는 요즘 약도 많이 먹고, 조만간에 살빼기에 도전한다. 당분간 산에 가서 뒤풀이 때 술을 안먹을 생각이다. 누구냐? 지금 비웃는 사람! 그래도 이번엔 꼭 노력할거다(슬그머니 꼬리 내리는 중? 아냐!! 참말로). 그래 가지고 더이상 50대의 넉넉한(?) 몸을 갖지 않을 테다. 다만 알려두고 싶은 건 몸따라 맘 간다고 내 맘도 팍팍해질거야. 얼만큼 팍팍해질지는 두고보자구...

  • 작성자 09.03.27 10:29

    뒤풀이에서 거명되었을 때 쓰려고 맘은 묵었는데요, 요 며칠 바빴어요. 이틀간 오전엔 야구보고(지는 야구 빅게임 하는 시간 일 생기면 그 일 연기 또는 취소시켜요ㅎㅎ), 오후엔 일 때문에 한밤중까지 밖에 나돌아다녀야 했어요....그래도 일요일 그로기상태에서도 사진은 불러 색보정까정 마쳐서 멍게총무한테 보냈구마요, 거의 살신성인의 정신으로다가 ㅎㅎ....참, 언니 살빼기 또하세요? 얼굴은 많이 야위어 보이시던데..참말로....

  • 09.03.27 14:21

    진짜로 특단의 조치를 취할 참이다. 기대하시라!!!

  • 09.03.26 10:35

    유난히도 등산로 양옆으로 산죽이 많았던 산행이어서인지 오솔길의 산행기에 풀향기가 그득하구나.약간 길긴했어도 능선길이 너무 좋았던 산행이었다. 작년가을에는 문장대에서 신선대를 거쳐 바로 하산했는데 문장대에서 천왕봉가는 능선을 걷는 재미가 무척 좋았다.설악산처럼 바위들의 모양새도 범상치않았고 거의 평지처럼 편안하게 뻗쳐있는 능선,무엇보다도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를 무색하게 만든 파란 하늘과 시원하게 펼쳐진 풍광! 그리고 옆에 좋은 친구들.행복한 하루였습니다.

  • 작성자 09.03.27 10:39

    저는 신선대 지나, 뒤돌아본 입석대가 참 멋졌어요. 거대한 사각의 바위로 우뚝 솟아있던....못 가봤지만, 이스터 섬의 모아이 거석이 떠올려지던....

  • 09.03.26 12:21

    희용이 형이네요! 형은 학교 때보다 더 젊어지신 듯...형 얼굴 보니 옛날 생각 많이 나네요...진짜루 언제 한 번 뵈요...형 레포트 내가 대신 써서 냈는데 욕만 진탕 하시고 만거 기억하시는지...니가 안 써 냈으면 재수강이라도 하는데 대체 어떻게 썼길레 D를 받을 수가 있냐고 볼 때마다 투덜대신거...진짜 미안했어요...내가 예나 지금이나 주제에 늘 마음만 앞서가지고...후후...전 산에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맨날 마음만 앞세우고선 못 가고 있어요...내년에 실컷 놀려고 부를 축적하고 있는 중이라...쩝쩝...경환이 형도 보고 싶네요...나한테 참 잘 해 주셨었는데...아...그리고 오솔길 너도 오랜만이다...연락 좀 혀...

  • 작성자 09.03.27 10:17

    언니도 오랜만이네....작년에 원숙이랑 개심사에 갔던 게 이즈음일 거야. 개불알풀꽃을 찍었었응게.... 시간 한 번 내서 놀러갈게요....

  • 09.03.30 09:34

    내 차에 네비를 달아서 인제 어디든 갈 수 있다...이번에 오면 수덕사 도토리묵밥 먹여주께...

  • 09.03.26 15:09

    마포나루 매우매우 즐거웠음 집에가서 옛앨범을 보았는데 법주사와 문장대의 빛이바랜 사진몇장 잠시두눈 눈물글썽 속리산의 산행추억 오래오래 간직하고 마음튼튼 몸도튼튼 희용이형 술집말고 등산가서 자주봐요 멍게총무 문장대서 코믹하게 찍은사진 어디갔어 오솔길의 산행후기 너무너무 잘썼구나 피플러버 회장님은 체력상태 굿입니다 일등도착 부러워요 산오를때 도와줬던 뜬구름아 고맙구나 이다음엔 전라남도 조계산에 간다는데 아주많이 기대되요 선암사와 송광사라 벌교꼬막 맛있겠지

  • 작성자 09.03.27 10:36

    그날보니 하산해서 쌩쌩하던 형이정말 부러웠쓰.....^^

  • 09.03.26 15:26

    경환이 형은 산티아고 간다던데.빨리 연락해야 할 걸.벌써 갔나? 아무튼 요즘 시간이 남아도니 네가 당진 댕겨가소,하면 옳다 좋구나 내려갈끼다.그리고 오솔길 뺀질거리더니 엉거주춤 빨리 썼네?오늘 안 올라오면 한 마디 할려고 했는데 기회를 놓쳤고마.아무튼 수고라고 할 것까지는 없고 욕 봤다.

  • 작성자 09.03.27 10:37

    산행기 빨리 올리지 않으면, 누가 한마디 하려한다, 계시가 오던걸요....그래서 하산과정은 생략하고 약식으로다....난중에 시간 나면 2탄 올리까요? ^^

  • 09.03.30 09:36

    형이랑 같이 한 번 댕겨가소... 묵밥 멕여줄게...

  • 09.03.26 16:36

    돼지엄마! 이희용이다. 게시판에 올린 신고 글에도 써놓았지만 댓글로도 다시 사과의 말을 남긴다. 내가 그랬었나? 어쨌든 미안하다.

  • 09.03.27 12:40

    들락날락 댓글 다는 오솔길에게 감투상을 내린다.받으라 마.

  • 09.03.27 15:55

    좋은 산, 좋은 산행이었습니다. 모두들 반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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