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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에 필 받았을 때와 다르게 지금은 살짝 부끄럽네요 ^^
역시 새벽에 글 쓰면 약간 그런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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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급 공채 일반 행정 합격수기]
I. 공부기간: 2006 - 2012
안녕하세요^^ 저는 2012년에 일반행정직에 최종합격한 김밥공학박사라고 합니다...
2006년 대학원진학 이후에 시작을 하였고, 당시 영어 점수가 없어 1차에 탈락한 뒤로는 행시 1차는 전부 합격하였고 평균적으로는 컷보다 5~10점 이상으로 합격을 하였습니다. 반면, 입시는 전부 탈락하였습니다.
1차 시험이 가까워 오고 있는 지금 PSAT로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새해 벽두에 합격수기를 올립니다.
특히, 출중한 실력을 갖추었음에도 1차의 관문에 고배를 마시는 많은 분들의 합격과 특히 저의 친구들의 합격을 기원하며 써봅니다.
II. 1차 공부 방법: 적성과 노력의 조화
1. 적성
2007년부터 2012년까지 모든 1차 시험에 합격을 하였고, 약간은 PSAT형 인간 이었던 것 같습니다.
단적인 예로 2010년 군대에 입대하여 자대배치 직후 2박3일의 휴가 기간을 이용하여 1차 시험 준비를 하였고, 커트라인보다 약 6~7점 위의 점수로 합격하였습니다. 편하게 푸는 기출문제의 경우 평균 90점대가 나왔지만 학원모의고사의 경우 60점대의 점수도 받은 적이 많이 있습니다.
분명히 특정한 유형의 분들에게 PSAT이 유리하게 작용을 하며, 이것이 공직적성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오랜경험과 관찰결과로는 타고난 것이 아니라 중고교 또는 대학이라는 기간동안 장기간에 걸친 학습의 결과이며, 자신의 부족한 점을 명확히 알고 고친다면 합격이 가능하다고 생각했기에 글을 적어 봅니다.
2. 개인적인 준비과정
(1) 1차 준비과정의 개괄
- 1~2순환 기간 중에는 문제집을 사서 하루에 4문제 정도씩 풀었습니다. 보통 하루에 2과목 총 8문제를 풀었는데 특징이라면, 시간을 재서 풀고, 검토를 이해가 될 때까지 매우 꼼꼼히 하였습니다. 이때, 자료해석의 풀이 방법이나 논리문제에 대한 풀이 방법론을 연구하면 특히나 점수 상승이 가능함을 느꼈습니다. 제 생각에는 PSAT에서 대폭적인 점수 상승이 가능한 가장 대표적인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 본격적인 1차 준비 기간은 12월 중순부터 시험 직전까지 였습니다. 하루에 약 두과목 총 2회의 문제집을 풀고, 스터디 원과 모든 문제를 검토한 후 이를 혼자서 다시 살펴보았습니다. 이 기간에는 문제풀이에만 집중하고 특히 검토하는 것에 시간을 할애 하였습니다. 이렇게 2회를 풀고 검토하면 통상 저녁6~7시가 되었고, 이후의 시간은 2차 과목을 가볍게 보았지만 컨디션 관리가 더 우선사항 이었습니다.
- 시험전날: 1~2과목을 풀며, 시간관리 연습을 하고 복습을 하지 않았습니다. 준비물을 챙기고, 시험장 입실부터 퇴실시 까지 시뮬레이션을 해 보았습니다.
(2) 기출문제
- 기출문제만큼 좋은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매년 1차 준비를 시작할 때 기출문제를 먼저 다 풀고 시작했으며, 1차 시험 응시직전에 1회분량을 시험시간에 맞추어 연습을 해 보았습니다.
- 주의사항: 2011년 친구의 권유로 기출문제에만 집중하여 모의고사를 안풀고 응시를 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역대 최저의 점수로 1차를 합격하였습니다. 이 경험을 통하여 기출문제에 대한 도그마가 응용력을 떨어뜨릴 수 있으며, 모의고사가 상당한 역할을 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12년엔 제가 하던 스타일로 복귀하여 우수한 점수로 1차를 통과하였습니다.
- 노하우1: 1차 시험합격에서 가장 큰 적은 도그마에 빠지는 것입니다. 그것은 문제 유형에 대한 도그마일 수도 있지만 사고 방식에 있어서의 도그마일 수도 있습니다. 2011년에서의 저의 경험에선 믿고 싶은 것을 믿으면 잣된다는 것이었습니다.
(3) 학원
- 학원의 경우 좋은 자료가 많지만 사실상 점수 상승은 자신의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학원을 다니지는 않았습니다. 특히나 2006년에는 PSAT학원이 없었기 때문에 학원강사들 보다 제가 더 경험이 많았고, 대체적인 분위기가 학원을 다니지 않는 분위기 였습니다. 학원을 다니고 고배를 마시는 많은 사례와 학원을 다니지 않고 성공한 많은 사례 또한 제가 학원을 다니지 않는 이유였습니다.
- 자료해석의 방법론이나 논리에 있어서 학원자료가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자료해석의 경우에 노력을 통한 점수 상승이 실질적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료해석의 경우에는 학원도 추천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언어나 상황의 경우에도 논리나 법문제, 퀴즈에선 좋은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고 역시 생각합니다.
- 노하우1 복습: 다만, 학원에서 무엇을 배우시던 자기 스스로의 것으로 승화하지 않고 2차시험 공부하듯 시험장에 들고 가신다면 이것이 또다른 도그마로 작용하여 좋지 않은 결과가 될 거 같습니다.
(4) 스터디
-통상 12월 중순부터 시작하여 시간 내에 마킹을 하면서 연습을 하였고 스터디를 통하여 서로 문제 푸는 방식을 공유했습니다. 이때, 서로 동일한 문제에 대해 다른 접근방식을 확인하는 방법을 통하여 점수 상승이 가능하였습니다.
- 노하우2: 모의고사를 풀고 나면 오류가 있는 문제도 많고, 내가 틀린 문제에 대해서 이해를 못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이 때, 1회분의 문제 분량에 대해 그것보다 긴 시간으로 토의를 한 것이 제게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즉, 제 사고방식에 있어서의 미비점을 발견하는 계기를 얻고, 저와 다르게 정답에 접근해 가는 논리구조를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문제 풀이 방식의 공유는 신유형의 문제나 어려운 문제를 실전에서 만났을 때, 다양한 접근 방법을 순간적으로 스캔하는 과정에 긍정적 기여를 할 수 있으며, 동일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합니다.
- 주의사항: 이와 같은 토론과정에서 크게 두가지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신선했던 토의 과정이 스터디 중후반으로 갈 수록 신선도를 잃고, 마음이 촉박해져 흐지부지 된다는 점입니다. 두번째로는 논리가 아니라 고집으로 접근하는 스터디원이 있을 경우, 노하우 공유에 소극적인 스터디원이 있을 경우 실천이 어렵다는 점입니다.
3. 노하우 보따리
(1) 노하우 3: 정확도와 스피드 중 취사선택
- 저의 경우 푼 문제는 전부 맞았지만 시간이 부족한 스타일 이었습니다. 평균 8문제 정도씩 풀지 못하였지만 푼 문제는 전부 맞았기 때문에 고득점이 가능했습니다.
- 다른 스터디원의 경우에는 어려운 문제를 스킵하며 다 푸는 것을 통해 90점대의 고득점을 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시도를 해보았지만 저에게 맞지 않아서 정확도 쪽으로 밀고 나갔습니다. 대표적으로 입시의 경우 평균80점으론 합격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서 스피드를 컨셉으로 시도해 보았고 평락의 아픔을 보았습니다.
- 따라서 자신의 스타일을 확인하고 그에 맞게 방향설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노하우4: 시계를 보는 습관
- 전자시계는 저의 점수상승의 가장 큰 요인이었습니다.
책상에 붙여서 쓰는 스탑워치의 경우 걸리적 거려서 꼭 손목시계를 사용하였습니다.
- 특히, 시간을 자주 확인하는 것을 통해 점수 상승이 가능했습니다. 통상 40분이 지나면 약 2문제 마다 시간을 확인하였고 이를 통해서 긴장감을 유지하여 시간 조절을 하고 약 3~4문제 정도의 점수 상승이 가능 하였습니다.
- 시계를 자주 확인하지 않을 때보다 자주 확인할 때 약 2~3문제 이상 더 많이 풀었고, 푼문제는 거의 맞추는 저의 스타일상 이는 점수 상승으로 직결되었습니다.
- 80분을 기준으로 40분에 20문제를 풀었는지 확인하고, 이후부턴 5분에 2문제를 풀었는지 계속 확인하였습니다. 마지막 10분에는 미친듯이 풀었으나 잘 긴장하지 않는 성격으로 3문제정도 푸는 것이 고작이었습니다;;;;;;; 이후에 시간이 90분으로 바뀌었을 때도 동일하게 하였습니다. 어차피 다 못풀기 때문에 시간이 남을 경우에 대해선 고민할 필요가 없었습니다..........물론, 위 시간에 맞추어 푼 경우는 전무하였지만 목표 시간이 있고 그에 맞추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 과목별 제안
(1) 언어
- 언어 지문은 재미가 있어서 지문 읽는 재미에 시간관리를 못할 때가 있었습니다. 레드테입, 번문욕례의 경우 이지요.....
시험을 보다가 지금 꿈을꾸면 꿈을 못이루겠구나 생각하며, 격언의 위대함을 느낀적도 여러번 있었습니다........
-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 되고, 문제풀이의 접근 방식을 몇번 공유하면 안정적으로 고득점이 나오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2) 자료
- 공대생의 특성상 90점이상을 많이 맞았습니다. 그래서 자만을 하였고 나중엔 점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였습니다.
- 즉, 노력에 비례하는 과목임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이후에 S선생님의 문제풀이방법책을 보며 다시 점수 상승을 하였습니다.
- 문제 풀이방법책(고딩들 보는 책이나 S선생님 책)을 통해 연습하는 것이 좋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3) 상황판단
- 점수가 널뛰기 하는 과목이었습니다.
- 퀴즈에 대한 연습, 논리연습, 법문제에 대한 사전지식 습득이 큰 도움이 되리라 전부터 생각하였지만 퀴즈문제 풀다보면 재미가 있어서 하루일과가 이상하게 되버리기 때문에 과감히 안하고 2차공부를 했습니다.................
5. 맺음말
- 행정고시의 합격기준에 전부 동의할 수는 없지만 주어진 제약이니 만큼 그 속에서 최적값을 찾을 수 밖에 없습니다.
고난은 더 큰 인물을 만들기 위해 하늘이 준 단련의 과정이라 생각하고 힘내십시요
제가 행정고시를 시작한 2006년 이후에 10년간 사귄 여자친구와 저에게 기약없는 하루하루는 서로에 대한 신뢰를 더욱 깊게 하였으며, 그기간 동안 치른 6번의 소중한 분들의 장례식은 저를 더욱 배려심있고 주변사람들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일신의 부귀영화보단 사람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진심으로 고민하게 해주었습니다.
- 2차시험, 3차시험에 대해서는 더욱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1차기간이니 일단 여기서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제나름대로는 12시부터 약 1시간 40분동안 생각나는 것은 모두 적어보려 노력하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1차시험 모두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
모두다 합격하실 순 없으니 이글을 읽으신 분들 먼저 합격하시길 두번째로 기원합니다.
- PSAT에 자신있는 분들은 2차 합격을 위해서 2차과목도 계속 감을 유지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효과를 보았습니다.
- 그리고 3차합격을 위해서는 지금부터 아나운서 미소연습법을 보시며 꼭 연습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진심입니다....제가 3차 준비를 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부분입니다....)
또한, 진심으로 자신이 아닌 타인을 위해서 행정고시가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고민해 보세요.
- 황종휴선생님, 김진욱선생님, 정진선생님, 류준세선생님, 김정일선생님, 정경호선생님, 박경효선생님, 신희섭선생님, 정원준선생님, 강제명선생님, 송윤현선생님 모두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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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는 답글 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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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진변경: 제가 모르던 정보였네요 ㅎㅅㅎ 알았으면 면접시기에 잠시나마 고민을 안 했을 터인데 ㅋㅋ 저도 글쓰면서 사진때문에 집중에 방해될까봐 걱정은 좀 됐어요....ㅎㅎ
2. 개구리님 방가 ㅋㅋ 카톡도 방가 ....
3. 약간 + PSAT형인간
(1) 약간: 입시 모두 탈락 + 실전에선 과목별 90점은 있었지만 평균 90점은 없었음 + 재경직 컷을 못 넘은 적이 1회 있음 + 스터디에서 점수가 가장 좋은 편은 아니었음.
(2) PSAT형 인간: 행시 모두 합격 + 노력해도 안되는 경우 많음 + PSAT을 처음 볼 무렵 행안부 모의고사에서 늘 최상위권을 받음 + 평균 80점 후반의 실전합격경험이 3회이상 있음 + 2010년엔 신교대 훈련 받고 바로 나온 2박3일의 휴가기간에 모의고사 2과목 풀고 87점쯤으로 합격 + 스터디에서 점수가 제일 높지는 않았지만 맞은 문제와 틀린 문제 모두에 있어서 논리적 근거가 가장 좋아서 잘한다는 얘기를 많이 들음.
tip. 초시땐 감으로 맞추는 경우가 많았고 나중엔 논리로 맞추는 경우가 늘어난 대신 감으로 맞추는 경우가 줄었습니다. 상충관계나 도그마가 작용한거 같습니다. 물론, 문제 유형의 변화와 같이 통제변인의 문제가 있습니다만...
PS. PSAT에 어느정도 자신이 있었지만 자만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소홀히 하지는 않았습니다.
4. 진짜 PSAT형 인간
입시를 합격하고, 행시는 90점 넘고, 초시때 1주일정도 공부하고 재경 합격, 모의고사 때는 3과목 통틀어 1개 틀리는 분들 모두 목격했습니다. 하지만 그런분들 따라하면 위험한거 같아요. 저도 따라하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제 원래 스타일인 정확하게 다 맞추고 못푼건 대충 찍는 스타일로 진행하였습니다.
5. 첨언
제 생각엔 인지를 하던 못하던 제대로 된 방법으로 접근을 한다면 제가 한만큼 하면 PSAT형 인간이 아니라도 합격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제 방법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해서 글을 썼습니다.
사실 주변 사람들이 저보고 PSAT형 인간이라고 해서 글을 요렇콜롬 쓴거지 다른 의도는 없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접근을 한다면 더 큰 노력을 해도 힘들기 때문에 제 방법론을 디딤돌 삼아 자신의 방법을 개발 하신다면 다음 시험에선 합격 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절대 타인의 방법을 맹신하지 말고 자신만의 방법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는 1차, 2차, 3차 모두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적은 노력으로 합격하신 많은 분들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많은 노력을 들여서 합격을 한다고 자신에게 손해가 가는 것은 아닙니다. PSAT과 2차 3차 모두 결국엔 이후에 더 나은 정책을 입안하는 기초 능력으로 거름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는 잘못된 정책으로 나자신과 국민 모두에게 해를 끼치는 우를 막아줄 것입니다.
행정고시를 본다면 다들 뜻하신 바가 있을 것이고, 국민들에게 욕먹는 정책가가 되고 싶지는 않을 것입니다.
나중에 2차 수기를 쓸 때 말씀드릴 테지만 행정학에서 저는 시중의 행정학 주요 논점을 모두 KISS등의 논문에서 찾아서 읽고 요약하였습니다. 초시때는 1600페이지라는 소화불량의 규모로 에로사항이 많았습니다만 행정학에 대한 이해를 깊이하는 데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200페이지가 안되게 압축한 상태입니다.). 이는 점수 상승에는 큰 도움은 안되어서 제 고시인생 최대의 삽질이었지만, 다른 한편으론 뉴스를 보거나 세상이라는 책을 읽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되고 있고, 언젠가 저의 소중한 자산이 될거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말이 쓸데 없이 길지만 요약하면
행정고시와 관련된 어떤 노력도 다 자신의 발전에 도움이 되니 효율성을 극대화 하기보단 효과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input을 무지막지하게 쏟아부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처럼 장수생활하면서 고통스럽게 시행착오로 배우시지 않길 바랍니다.^^
다들 화이팅! 대벌레님도 화이팅^^ㅋ
2013.01.01 23:2017 고구마장관 (글쓴이)
1. 좋은 댓글 달아 주신 분들 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특히 좋은, 축하, 복 이런거 달아주신 분들은 더블로 받으십시요 ㅎㅎㅎㅎ
2. S는 신헌선생님 책중에 방법론 나온 책이 있습니다.서점에 파는 책
거기에 보면 <구장산술>에나 나올법한 요상한 풀이법이 있는데 이걸 보면서 예제를 푸는게 저는 체감적으로 점수상승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주의사항:
(1) 본격적인 1차기간에는 심적인 부담이 되는데 차근히 하다보면 문제만 많이 푸는 것 보다 좋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수학적 베이스가 약한 분들께는 독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공대생. 공학수학1,2,3. 20차 미분, 적분 이런거 했음)
이 책보면서 저는 실전에서 할 수 있겠다 싶은 것들은 했고 시간투자가 만만하지 않겠다 싶은 스킬은 넘기면서 했습니다.
(3) 과목별로 약 10가지정도 팁들은 수첩에 적어서 시험전날 읽었습니다. 그 이상은 기억도 안나고 써먹지도 못할 거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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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잘 읽었구요 저도 사진변경이 어떤 얘기인지 궁금하네요 당장 이번 접수기간에 정장 입은 사진 다시 찍어야하나 생각중이라서요
사진변경: 답글중에 2차 합격후 사진변경이 가능하다는 답글이 있었고, 담당자의 재량일 수도 있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정장사진때문에 중요한 1차기간에 집중력 흐트러뜨리시지 않길 바랍니다.
사실 전 3차때 정장사진 아니었고 합격했습니다.^^
감사한데.. 많이 주관적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수기 정말 감사합니다. 피셋에대한 접근법 뿐만아니라 공무원으로서의 마음가짐도 많이 배웁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카카오톡으로 여쭤보고 싶은게 많은데요.
가능할까요?
메일 주심 답변드릴께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치열하셨고, 이런 분이 합격하셔서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스크랩해갈께요.
좋은 말씀 정말 감사 합니다.^^
요즘 이사와 스드메 준비 등;;; 이리저리 치여서 굴러댕기고 있었는데 고맙습니다 ㅎㅅㅎㅋ 힘이나요 ㅎㅎㅎ
조만간 2차에 대해서도 나름대로 정성껏 준비해서 올리겠습니다. 화팅!^^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2차 합격수기도 얼른 읽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네요^_^
감사합니다~ 그런데 그 신헌 선생님 방법론 책의 정확한 이름이 궁금하네요~
성의가 가득한 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님의 시험에 대한 자세가 훌륭하시네요.
신헌선생님 책이름은 잘 모르겠습니다;;;;;
초반에 풀이설명+예제 있었고 후반에는 모의문제가 페이지당 1문제+정답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다들 잘 아시겠지만 어떤 책 사서 푸느냐가 중요한 건 절대 아니고 강사님이 같으면 나머진 대동소이 합니다.
하나의 예시정도로 생각하고 자신에 맞는 문제(강사?)를 찾는게 좋겠습니다.
운영자(아디가 ㄷㄷㄷ;;)님 감사합니다.ㅋ
감사합니다 정말 잘읽었습니다.~
글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차 준비도 후기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우와~! 감사합니다 정말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글읽고갑니다.
큰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되었어요^^
ㅎㅎㅎㅎ 다시 봐도 재밌네요
ㅋㅋㅋㅋ 감사
너무 감사합니다. 자신의 경험을 나누어 준다는게 쉽지만은 않은 일인데 대단하세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왜 합격하셨는지 너무 잘 알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
그런데... 어쩜 글만 읽어도 센스가 느껴지네요. ㅋㅋㅋㅋㅋㅋ 전 언어적인 머리랑 수학적인 머리는 항상 같이 가는게 아니라고 생각하며 스스로의 둔한 수학 머리를 위로해왔는데 공대생이시면서도 언어논리 지문읽는 재미에 빠지셨다는게 참 놀랍기도 하고 부러워요. 정말 준비된 합격생이셨네요. 그리고 인풋 무지막지하게 쏟아부으란 얘기도 저한텐 굉장히 크게 다가옵니다. 어떻게든 빨리 합격하고 싶단 요행에 가까운 마음을 반성하게 되고ㅠㅠ 글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ㅎㅅㅎ 마레님 화이팅 ^^ㅋ
대원군님;;;;도 ㅋㅋ
오홋~ 직장인인 저한테 매우 유익한 글ㅠㅠ
낼 출력해서 더 자세히 읽어보께요 감솨~ㅋ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ㅎㅅㅎ 저도 감사 ㅋ
감사합니다^^ 스크랩해갈게요
감사합니다:) 많은 정말 많은 도움얻어갑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