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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청, 제22회 전라남도교육감기 구간 마라톤 대회 종합우승
학생독립운동기념 제22회 전라남도교육감기 구간 마라톤대회가 지난 19일 전남 22개 시․군 대표팀 264명이 출전한 가운데 진도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진도교육청(교육장 윤주신)은 종합우승을, 준우승은 화순교육청(교육장 성길모), 공동 3위는 여수교육청(교육장 장애신)과 고흥교육청(교육장 송석근)이 차지했다. 진도교육청은 초등학생 6명, 중학생 6명 총 12명의 선수가 참가해 소구간별 1위는 박근희(전남체육중), 2위는 조유신, 정서원, 강승호(진도초), 서성동(지산초), 김혜미(전남체육중), 3위는 이덕진(석교중), 박지애(진도군내중) 학생이 입상해 종합우승의 쾌거를 거뒀다. 특히, 진도교육청은 학생 수가 적은 실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를 포함해 3번째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둬 지역주민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라남도진도교육청 윤주신 교육장은 폐회사에서 최선을 다한 모든 학생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아름다운 보배의 섬 진도에서의 추억을 마음 속에 기억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도군육상협회(회장 조규철)는 도 단위 마라톤대회를 처음으로 유치, 진도 경제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관광 진도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지역 주민들로부터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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