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봤는데여...
조금은 실망스러운 영화이기는 했쥐만...
나름대로 군장류도 상당히 신경 쓴거 같고 영화관에서
상영 안한 영화 치곤 전투장면을 사실스럽게 묘사했더군여...
근데 역시 1차 세계대전 에서도 저격수는 상대방을 공포에
떨게 하기에 충분한 위력을 가진것 같더군여...
한명에 저격수가 1개 대대를 물도 몬먹게하구 말이져...
--------------------- [원본 메세지] ---------------------
1918년 10월 1차대전의 종전 마지막주에 미육군 77사단 308대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입니다.
한 장성의 위업을 달성하기 위해... 휘트레슬리 소령은 적진 한복판에
대대의 전 병력을 이끌고 올라 갑니다. 통신은 두절되고...식량난..
심지어는 물까지 떨어진 마당에 독일군의 포위를 당해 ...
진퇴양난에 빠지게 됩니다. 통신장비는 고장나 ..유일한 수단인
비둘기로 본부와 연락을 취합니다.
아군 포병의 오인사격으로 수많은 대대원이 전사를 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겨우 살아 남은 휘트레슬리의 대대는...
참흑한 전쟁 현실을 바라보게 됩니다...
제가 글재주가 없어 장문으로 쓰진 못했는데...
쩝.. 그 장성같은 사람이 우리군에도 많다면...참전을 고려하실 분들이
많을것 같네요^^;;
라이언 "이병" 구하기 이후에 나온 전쟁 영화 답게 사실감있는 묘사가
돋보이고...1차대전 배경이라 큰 전투를 기대 못했는데...
제 상식이 부족했던거 같네요.
꼭 한번 보세요... 정말 멋진 영화라 생각 됩니다.
특히나 ... 안경을 쓰고 피부도 뽀얀 학구파 대대장은...겉모습과
달리 용맹 스럽습니다. 첫장면의 인상이...영화 중반에 이르러
멋진 대대장으로만 보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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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비하인드 에너미 라인즈 [원제 : lost battalion behind enemy line]
임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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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0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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