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벗이 찾아오니 이보다 기쁜 일이 어딨을까?
복지관 개관 5주년행사를 마감하려는 중에 문자가 날아왔다.
"이 목사, 시간있어? 나 김명란 전도산데....지금 부안 가고 있어 변산 대명콘도에서 연수회 참석하는데...."
"여부가 있겠습니까? 시간을 내야지... 기다리3"
개관 5주년 행사를 재밌게 끝내고... 대명콘도로 날아갔다.
충주 건대병원에서 13년째 병원사목을 하고 있는 김명란선배,부안에서 만나니 느낌이 새롭다.
연수 첫강좌 끝나고, 함께 맛난 저녁식사를 하고, 변산반도 해안도로를 달렸다. .
생전 처음 와보는 부안, 변산이라는데... 잘 모셔야지.
이제 회갑을 맞는다는데, 모습은 옛날 그대로다. 특수사역 하는 과정의 우여곡절, 은혜이야기를 나누면서...
변산 해안가, 해안절벽위 찻집에서 인증샷 한 장! 명란 누님, 만나서 정말 반가왔습니다. 좋은 아침.
첫댓글 나도 저 차 한잔 같이 나눠마셔야 하는데...너무 맛있게 생겼다....그날이 오겠죠?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