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75회-마니산+고려산(강화군).100대 명산 5회차▣
▶ 이번 100대 명산 산행은 1일2산으로 진행합니다
다행히 마니산과 고려산은 근접해 있고 산행 시간은 각 3시간 정도로
진행상의 큰 무리는 없을 듯합니다
▶.출발일시 : 2024.05.12(일요일)
.05시 출발
○.남원시청,천일고속관광버스
▶.산행 찬조금 : 3만원
▶.산행 계획
○.05:00~10:00 : 마니산 주차장으로 이동
○.10:00~12:30 : 마니산 산행
○.12:30~13:30 : 점심식사,이동
○.13:30~16:00 : 고려산 산행
○.16:00~~ : 뒤풀이,남원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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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 대용 제공합니다
★.마니산 하산 후에 주차장에서 점심식사 예정이며
오전 오후 산행시에 필요하시면 소형 배낭등에 개인 행동식만 챙기시면 좋을 듯싶습니다
★.개인준비-점심 도시락,물,행동식,기호식품등,,
★.산행 후 간단히 갈아입을 옷, 양말,, 등을
준비하시면 조금이나마 편안하고 쾌적한 일정이 될 것 같습니다
==오전==
◆마니산(摩尼山,470m)
=입장료 2,000원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마리산(摩利山)·마루산·두악산(頭嶽山)이라고도 한다. 백두산과 한라산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산으로, 강화도에서 가장 높다. 정상에 오르면 경기만(京畿灣)과 영종도(永宗島) 주변의 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산정에는 단군 왕검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마련했다는 강화 참성단(사적 136)이 있는데, 이 곳에서는 지금도 개천절이면 제례를 올리고, 전국체육대회의 성화(聖火)가 채화된다.
●.100대 명산 인증 장소
강화 참성단 옆 원형 헬기장 옆
인증 목(472.1m)
▶.코스
주차장-단군로-참성단-헬기장(인증)-계단로-주차장
○.5.5km,2/30분 소요 예정
==오후==
◆고려산(高麗山,436m)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고려산의 옛 명칭은 오련산이다.
고구려 장수왕 4년(416)에 천축국 스님이 고려산에 올라 다섯 색의 연꽃이 피어있는 오련지를 발견하고 다섯 송이의 연꽃을 날려 그 연꽃이 떨어진 곳에 절을 세웠는데 적, 백, 청, 황, 흑색의 다섯 색깔의 연꽃이 떨어진 자리에 적련사(적석사), 백련사, 청련사, 황련사, 흑련사를 세웠다고 전해진다. 또한, 고려산은 그 인근에 130여 기의 고인돌을 품고 있으며 고려산 북편 시루미산은 연개소문의 출생지로 알려져 있다.
해마다 진달래 축제가 열리며 능선길의 진달래 및 철쭉 산행지로 유명하다
●.100대 명산 인증 장소
1.군부대 옆 헬기장 인증 목(436m)
2.진달래 군락지 전망대 인증 목(376.5m)
▶.코스
고비고개-고려산 군부대 헬기장(인증)
-전망대(인증)-백련사-청련사-국화리
○.6~7km,2/30분 소요 예정
◆강화 참성단(江華 塹星壇)
※ 참성단 ▶강화 참성단으로 명칭 변경 되었습니다 (2011.07.28 고시)
마니산에 있는 석제 제단
1964년 7월 11일 사적 제136호로 지정
개방시간 10~16시
제단은 자연석으로 둥글게 쌓은 하단(下壇)과 네모반듯하게 쌓은 상단(上壇)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둥근 하단은 하늘, 네모난 상단은 땅을 상징한다고 한다. 이런 모습은 경주의 첨성대와 비슷하다.
세상에 전하기를, "조선 단군(檀君)이 하늘에 제사지내던 석단(石壇)이라." 한다.
단군을 교조로 하는 민족종교 대종교는 참성단을 매우 중요한 유적으로 여기기 때문에, 광복 이후 개천절이 제정되면서 매년 참성단에서 공식적으로 제사를 지내며
전국체육대회 등 국가적인 행사가 있을 경우에도 이 곳에서 성화를 점화하는 등 민족의 기원과 관련된 의례를 치른다.
◆강화 참성단 소사나무
강화 참성단의 돌단 위에 단독으로 서 있는 소사나무이다.
천연기념물(2009년 09월 16일 지정)
수령은 약 150년으로 추정되며 나무의 높이는 4.8m 뿌리 근처의 줄기둘레는 2.74m이다. 수관 폭은 동서 방향이 7.2m, 남북 방향이 5.7m이다.
나무는 전형적인 작은키나무 모습에 나무갓이 단정하고 균형이 잡혀 있다. 참성단의 돌단 위에 단독으로 서 있기 때문에 주위에 방해 요인이 없어서 한층 돋보이는데, 규모와 아름다움에서 우리나라 소사나무를 대표한다. 나무의 줄기는 지면에서 여러 개로 갈라졌다. 줄기 수는 현재보다 많았었으나 일부가 잘려나가고 현재는 여덟 개만 남아 있다.
소사나무는 잎이 작고 줄기가 고목의 모습을 가져 예부터 분재 소재로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전통나무이나 아직 문화재 지정사례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