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어제 같은 크리스천들한테 까지도 외면을 당하며 행한 지하철 전도
그렇게 힘든 가운데서 잠시나마 눈을 들어 하늘을.. 아니 천장을.. 쳐다보았다
그랬더니 누군가 열차 노선표가 있는 곳에 교묘히도 성경 말씀을 스티커로 붙여 놓은 것을 발견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저런 구어체의 문구는 요즘 사람들에게 잘 안다가온다
왠지 강압적인 분위기가 흐르고 "멸망.. 영생.."이라는 말이 먼나라 이야기처럼 들려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의 마음에 레마로 다가올 수 있도록 풀어서 해석하는 것이 어떻겠는가... 이렇게 말이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사랑하셔서 당신의 외아들 예수를 보내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영원히 죽지않는 영생이라는 선물을 주십니다
어떤가...
좀 더 친숙하고 사실적으로 다가오지 않는가...
솔직히 내 주제에 일점일획도 변함없이 쓰여져야 할 말씀을 가지고,
제멋대로 해석한다는 것이 과연 옳을지는 모르지만 중요한건 일단은 사람들에게 읽혀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그 말씀을 듣고 마음속에 깨달아서 진리의 말씀을 배우고 또 영생의 구원을 얻을 것이 아니냐 말이다
현대인을 위한 표준 새번역 성경이 그것을 증명한다
"(표준)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외아들을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요 3:16)
이러한 생각을 한것이 바로 어제였는데... 기가막힐 정도로 신기한 점은,
오늘 나온 국민일보의 미션면이었다
어느 분이 '하나님의 미니 성경'으로 불리는 요한복음 3장 16절을 다음과 같이 요약해서 보내주었습니다.
'하나님이(가장 높으신 분이) 세상을(가장 많은 사람을) 이처럼 사랑하사(가장 큰 사랑으로)
독생자를(가장 큰 선물인 아들을) 주셨으니(가장 위대한 행위) 이는 저를(가장 위대한 분을)
믿는 자마다(가장 단순한 믿음) 멸망치 않고(가장 고마운 약속)
영생을(멸망에서 영생의 가장 큰 차이, 가장 값진 소유)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가장 확고한 확신)'
결국 이것을 이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가장 높으신 하나님께서 가장 많은 사람을 가장 크신 사랑으로 사랑하셔서
가장 큰 선물인 예수님을 주셨기 때문에 가장 쉽게 믿기만 하면
가장 값진 소유인 영생을 얻게 됨을 가장 확고하게 믿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보다 더한 사랑이 어디 있습니까.
인간이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정말 기적입니다.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어찌 이렇게 내가 생각했던 점과 다음날 신문에 나오는 기고가 일치하냐 말이다
내가 이런 경우가 한 두번이면 말을 안한다
정말이지 뭐라할까... 영의 일치하심...?
내가 생각하고 말했던 것은 꼭 이런식으로 공인된 지면을 통해 증명해 주시니 나는 항상 자신하는 것이다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요 7:16)
그리고 그런 영적 교훈과 영의 일치하심은 세상일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매일 매일 사람들을 만나,
만일의 경우를 위한 위험 보장과 소득 없이 오래 살아가야 하는 보장에 대해 설명해야 하는 나
솔직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장에 눈앞에 벌어지는 일이 아니면 왠만해서는 그런 불길한 생각을 하지 않으려 한다
당장에 먹고 사는것도 빠듯한데 언제 그런것까지 준비하냐 하면서 말이다
그리고 어떤 믿음 좋은 분들은 하나님이 다 지켜 주기 때문에 필요없다고 하고...
솔직히 그러한 현실속에서 청약을 이끌어 낸다는 것..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나 나처럼 1년여 동안 꾸준히 평균 생산성을 유지한다는 것은 말이다
이 모든 것이 다 새벽 시간에.. 그리고 지하철 전도를.. 하면서 깨닫는 아버지의 지혜 덕이다
"어떻게 무엇으로 대답하며 무엇으로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마땅히 할 말을 성령이 곧 그 때에 너희에게 가르치시리라"(눅 12:11~12)
추영금... 77,500원
주님 고객 김재일 님의 어머님으로써,
예전에도 한 번 청약을 했다가 조건이 맞지 않아 거절을 했던 고객이었다
2006년 5월 29일 일기 참고
하지만 오늘 새벽에 아버지께서는 느닷없이 추영금님에게 접근할 지혜를 주신다
연령이 고령인지라 보험사에서도 그 사람이 청약할 상품은 극도로 제한이 되어 있다
네가 취급하는 상품에 확신을 가져라
오늘 그 고객에게 해당되는 전 보험사 상품의 설계안을 뽑아 보여 주어라
너는 전할 뿐이고 청약을 하게끔 만드는 것은 내 몫이니 말이다
그래서 새벽에 회사에 출근하자 마자,
전 보험사의 상품을 인터넷으로 뒤진 자료를 총망라해서 계약자에게 보여 드렸다
보통은 말이다
이렇게 프리젠테이션을 한 번 하려면,
사전에 보험의 니즈(Needs)환기며 전체적인 보장 윤곽을 말해 주어야 한다
그래야 고객은 프리젠테이션때 청약을 할건지.. 말건지..에 대해 결정을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오늘은 말이다
아버지의 명령에 따라 단순히 자료 모은것만 보여 드린 것인데...
너무나 어이없게(?)도 "그래 그럼 이걸로 하자..."하며 청약 승락이 나오는 것이 아니냐 말이다
"너희는 하나님께 능력을 돌릴지어다 그의 위엄이 이스라엘 위에 있고 그의 능력이 구름 속에 있도다"(시 68:34)
이처럼 아버지께서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방법으로 손길을 떠났던 고객을 다시 불러 주신 것이다
그러니 내가 오늘 미치지 않고 배겼겠냐 말이다
정말이지 태풍에도 불구하고 우산을 들고 다니면서도 지하철에서 미친듯이 외쳤다
여러분 우리 예수님 한 번 믿어 봅시다
주가지수 연동 정기예금과 환매 조건부 채권에 분산투자 하겠습니다
아름다운 밤입니다
요즘에 TV나 방송매체에서 네이버 광고로 나오고 있는 CF의 한 장면이다
일명하여... 부자들의 재테크
내 제2의 사명은 현금 흐름 개선 전문가이다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 소득 없이 오래 살아가야 할 위험에 대비해,
지금부터 효율적인 자금 관리를 해야 노후를 보다 안정되고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기에 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은 내가 먼저 금융 재테크 정보를 꿰차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약속대로 고객의 지갑에 생명을.. 그로인해 안정된 삶을 약속 드릴 수 있기 때문이었다
오늘도 주님 고객이신 박진만 님을 재테크의 길로 인도했고...
내일은 또 한 분의 고객에게 효율적인 자산관리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해야 한다
청약 여부를 떠나,
예전 생활정보지 영업을 할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기 때문이다
항상 나에게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셨던 분
그분에게 내가 직업을 바꾸고도 잘하는 모습을 보여 드린다면 그것이야말로 전도의 길이기에 말이다
주가지수 연동예금 ELD(Equity-Linked Deposit)
환매 조건부 채권 RP(Repurchase Agreements)
오늘 그분에게 적합한 투자방법을 찾으며 얻어낸 지식인데...
정말이지 모르는 것이 죄라고,
찾아보면 우리 주위에 효율적으로 자금을 운영하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다만 사람들은 무조건 원금손실에만 관심을 가지며 투자를 안 해서이지만 말이다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엡 5:15~16)
이제는 정말 때가 악하다
선진국으로 되어 갈 수록 저금리 현상은 계속될 것이고..
의술의 발달로 사람들은 점점 오래 살며 고령화가 될것이고..
저출산의 영향으로 경제 할동을 할 수 있는 젊은 사람들을 점점 줄어가는데..
언제까지 기존의 방식대로 저축을 해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단 말이냐
하지만 분명 위험이 있는만큼 나는 조심해서 그들에게 정보를 알려야 한다
그러다 자칫 손해라도 나게 된다면 돌아올 원망은 다 내가 덮어써야 하니 말이다
그러기에 내가 먼저 체험하고 전문가가 되어서 권할 수 있는 그러한 십자가를 져야 하겠다
이런 생각도 아버지께서 주신 영의 일치하심이라 믿기에...
이제부터 슬슬 체계적으로 재테크를 시작하려는 지하철 전도왕
주식 현황판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