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흐르는 손그림 편지
그리움 보다 넓은 공간은 없고, 그 그리움에 견줄 만한 우주는 없다
- 파블로 네루다, 칠레 시인 -
세상에 자녀 향한 어머니의 그리움만큼 측정 불가한 것이 또 있을까요
안데스산맥에 노랑나비가 날던 날 어머니의 그리움이 우주가 된 사연을 들려 드립니다
우앙카 벨리카 외딴 마을에 노랑나비가 날면...
페루 리마의 세사르 씨의 실화입니다
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
https://youtu.be/YPoY0q3QzwY?si=p8eUiAXfloitUSx6
딸 생각에 애타던 마음이 재회의 기쁨으로 채워진 뒤에야 어머니는 나비의 빛을 보실 수 있던 걸까요?
아니면 노랑나비가 눈에 뛸때마다 어머니는 마중을 나오신 걸까요?
어느 산골 어머니의 무한한 그리움이 빚어낸 무모한 기다림.
언제나 날 기다리시는 어머니의 휴대폰 번호를 오늘따라 유심히 들여다 보게 됩니다
그립고 보고픈 어머니 사랑합니다~~♡♡
첫댓글 그리움은 그 어떤 것으로도 채울 수 없는 것이죠.
그리움을 생각하면 가슴이 저려오는 것 같아요.
너무멎진 글과 영상 입니다..공감이되고 ..그립습니다
하늘 어머니의 사랑에 다시한번 감사를 올립니다~~
감동의 전율이.. 어머니가 보고 싶네요
어머니의 사랑이 가슴 가득 진하게 퍼지네요.
하늘 어머니께서 애타게 찾으시는 하늘 가족 찾아서 어머니 품에 안겨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