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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기준 "동지" vs "입춘" |
이상엽著 '명리정의' 출간후 운명학 단체간 논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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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희 기자 nhhan@cctoda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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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사주의 기준은 동지'라고 밝힌 책 '명리정의'(도서출판 아신) 출간 이후 연주의 기준, 즉 사주의 기준을 입춘으로 볼 것인가와 동지로 볼 것인가를 놓고 우리나라 운명학 단체 간에 논쟁이 일고 있다. 역학단체들은 기금껏 사주의 기준으로 사용해 온 입춘을 고수하고 있고, 한 단체는 3년여 전부터 동지로 사용할 것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다. 기존 역학 단체들이 지금껏 사용해 온 입춘 기준을 뒤집고 동지를 주장한 이는 대전에 있는 한국천문역리학회(회장 안재휘) 이상엽(44) 학술위원장. 이 위원장은 지난해 말 자신이 출간한 '명리정의'(도서출판 아신)에서 '입춘은 농사의 기준일 뿐 정확한 한 해 시작과 끝, 그리고 사주의 기준은 동지'라고 밝혀, 기존 역학계를 당혹케 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한국천문연구원(이하 천문연)이 발간한 만세력(萬歲曆)의 일부 절기 및 윤달 배치가 잘못된 것을 밝혀내 세간의 이목을 집중킨 사람이기도 하다. 이 위원장은 동지 연주 기준의 근거로 수천 년 전부터 역리학계의 고전이자 사주의 시조로 일컬어지는 '이허중명서'와 '맹자이루하 주석편', '황제내경 영추' 등 2000년 이상 검증된 객관적 자료를 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 위원장은 입춘을 기준으로 삼고 있는 한국역술인협회나 한국동양철학인협회 등 운명학 단체와 학계에 '연주 기준의 재정립'에 대한 공개 질의서를 보내왔다. 그러나 대부분의 단체가 공식 답변을 거부하거나 '입춘 유지' 방침을 고수해 오고 실정이다. 특히 국내 최대 회원 보유 단체인 한국역술인협회(회장 유영대)는 최근 보내온 답변서서를 통해 "본회도 일부 동지를 인정하는 학자가 있으나, 동지설은 좀 더 연구가 필요한 부분"이라며 동지 기준을 일부 인정했으나, 입춘 기준의 명확한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현재까지도 답변을 거부하고 있는 한국동양철학인협회 최국봉 회장 역시 "동지 기준이 옳더라도 입춘이 별 문제 없이 사용되고 있는 만큼 개정의 필요성은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대 사회교육원 김배성 교수는 "동지를 기준으로 하면 입춘이 빨라져 한겨울이 봄이 될 수 있다. 이는 농사력과 맞지 않다"면서 "지금까지 사용한 입춘 기준이 별 문제가 없는 만큼 동지로 바꾸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국천문역리학연구회 이 위원장은 "명확한 학문적 근거 자료를 통해 지금까지 잘못 사용해 온 오류를 바로잡아보자는 것인데도 기존 단체들이 기존 관습에 얽매여 쉽게 인정하려들지 않는다"며 "최소 우리나라 600만명의 사주가 잘못 되고 있는 만큼 기존 단체들의 대승적 자세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안재휘 회장도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공개된 자리에서 서로 토론하고 함께 연구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대만에서는 이미 50여년 전부터 동지 기준 연주를 사용해 왔고, 일본에서도 지난 70년대부터 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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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2월 25일 |
첫댓글 그러나 대부분의 단체가 공식 답변을 거부하거나 '입춘 유지' 방침을 고수해 오고 실정이다. <--------둥지 선생 보세요 위와 같이 동의하는 역학인이 없는데 둥지 선생은 지금까지 수많은 역술학회가 동의 한것처럼 사기성 자룓르로 일관 하여 오지 않았나요.
둥지 선생은 순수한 학문적 차원이 아닌 전 역술인 이름을 팔아 성생의 개인 사욕을 충족 시키고자 선동 회유 하고자 사기성 자료들로 일관 하여 왔네요. 앞에서도 철현이 밝혔듯이 순수 학문적 차원이라면 철현이 나서지 않았다고 하였지요.
얼핏 무관심하게 받아 들이면 사설이 정설되고 정설이 사설되며 거짓이 진실이 되고 진실이 거짓이 되며 순수한 학술적 차원에서 갑을박론하는 역학인을 상업적 목적으로 이용 개인적 사욕을 채우는데 이용 될뻔 하였다는 것입니다.
동양철학을 하는 사람은 도학자로서 중용과 도와 하늘의 마음을 닮아 크고 넓게 세인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야 하는데 선생은 순수하지 못하고 순수한 학자를 이용하여 개인적 사욕을 채우려 하였다는 것이지요.
공연히 허망한 헛된 꿈으로 세상을 어지럽히지 마시고 더더욱 동양철학인의 이름에 똥칠하는 그런 일을 더 이상 억지 부리며 밀고 나가지 마시고 그만 두세요. 선생의 행위 속에는 선의 정신적 피해 지영선생님 왈" 중국 잘모른다고 사람 무시하느냐!! 하시듯이요.
둥지 선생의 동지론 주장에 알게 모르게 크고 작게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 피해도 입게 되였다는 것입니다. 5천년 전통의 맥을 이어 오는 동양철학의 진리와 이론을 욕보이며 얕은 실력으로 선학을 욕보이며 일부 사설을 정설인양 억지로 꿰맞추기씩 논리로 세상을 어지럽히지 마세요.
아무튼 기존 만세력의 잘못된 부분을 찾아 관에 상고한 것에 대하여 찬사를 드리는 구먼요. 그러나 개인의 일부 사설을 내 세워 정설에 비판하는 것을 앞으론 삼가 하시기 바랍니다. 지영선생님을 촌놈으로 맹글어 감시롱 우!~~~~~하하하 하하하^^ 우!~~~~~~하하하 하하하^^
대전에 있는 한국천문역리학회(회장 안재휘)--> 전 기자협회장이신 분 그 분이십니까? ^^
엥!~~~^^ 아시는 분인감요. 우!~~~~~~~~~~~~하하하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