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실제 저의 집안에도 같은 경우가 있었거든요. 바로 그 주인공 또래의 제 형이 피난길에 실종, 무작정 찾아나선 아버지가 다음날 찾아서 업고 왔다는데요, 바로 그 형이 월남전에 참전해서는 작은 상자에 유해로 돌아왔습니다..... 지금은 동작동 국립묘지에 있으니 저희는 거기까지가 이야기의 마무리인 셈이거든요. 허헛 치암~~.
빠진거 하나, 전쟁때 잃어버린 동생을 80년대 이산가족찾기에서 만나는 이야기까지 미국으로 입양돼 한국말을 못하는 동생,,, 그러니까 50년대부터 60년대, 70년대, 80년대 두루 다 거치고 10년씩 건너뛰면서 한 인생을 다 보여주는 이야기, 그런데 대부분의 우리나라 사람들이 살아온 이야기이기에 공감이 큰 거 같더라구요... 다 그랬으니까~
첫댓글 실제 저의 집안에도 같은 경우가 있었거든요.
바로 그 주인공 또래의 제 형이 피난길에 실종,
무작정 찾아나선 아버지가 다음날 찾아서 업고
왔다는데요, 바로 그 형이 월남전에 참전해서는
작은 상자에 유해로 돌아왔습니다.....
지금은 동작동 국립묘지에 있으니 저희는
거기까지가 이야기의 마무리인 셈이거든요.
허헛 치암~~.
가족의 애환이 우리를 더욱 더 지혜롭게 하더군요...
인생에서 나이가 경륜임을 느끼곤 합니다.
20대의 생각과 30대의 생각.. 그리고 40대의 생각..
그리고 50대의 생각은 천지차이랍니다..
지혜를 현명함을 배우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60년전에 폐허에서 경제성장을 이룩한 우리 대한민국.. 우리가 발전시켜 나가야겠네요!!@
아직 보지못한 영화인데.. 한번 봐야겟네요..
파란만장한 삶..이라는 표현이 맞겠지요?
아직 못보았답니다.. 그러나 대충 이해하겠네요!~!~
빠진거 하나, 전쟁때 잃어버린 동생을 80년대 이산가족찾기에서 만나는 이야기까지
미국으로 입양돼 한국말을 못하는 동생,,, 그러니까 50년대부터 60년대, 70년대, 80년대
두루 다 거치고 10년씩 건너뛰면서 한 인생을 다 보여주는 이야기, 그런데 대부분의
우리나라 사람들이 살아온 이야기이기에 공감이 큰 거 같더라구요... 다 그랬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