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2014년 Seoul int'l FireWorks Festiaval이 여의도 일원에서 가을 하늘에 수 놓았다.
영국. 중국. 이태리. 한국이 참여한 불꽃쇼는 11만 여발의 불꽃을 한강상공 가을하늘에 발사 감탄의 탄성이 울려 퍼질것이다.
이를 보기 위해 아침 9시부터 63빙딩 주변과 강북 오림픽로 아래로 몰려들었다고 한다. 불꽃쇼는 19.00~21.00 인데.
인천에서 13시에 출발 여의나루역에서 하차 주변 관경을 카메라에 담으며 원효대를 건너 강북로를 따라 올라가며 좋은 자리를 찾는데 워낙 많은 인파가 모이다 보니 걷기도 힘들다.
이미 명당이라는 자리는 카메라 삼각대를 세워놓아 자기자리라는 표시를 하고 정면으로 쏟아지는 햇볕을 피해 그늘밑이나 천막안에서 담소를 하고 있다.
강북차로 아래에도 많은 사진마니아들이 삼각대를 세워놓고 있으나 그곳은 위험하다며 다른곳으로 옮기라고 계속 방송이 나온다.
천막사이를 뚫고 한곳에 자리를 잡았다. 그 곳은 불꽃 발사대와 63빙딩 엘지쌍둥이 빌딩이 한 눈에 들어오는 자리다. 석양의 일몰도 담을겸해서 물색한 곳에 자리를 겨우 마련했다.
주변 천막안에 젊은 남녀의 데이트장소로 변했다.
놀라운 사실은 전문사진 마니아들이 많다는 사실이다. 모두가 고급카메라를 휴대하고 불꽃사진을 곱게 담으려 연구와 노력하는 모습이 엿보인다.
구름 한점 없는 맑은 하늘에 유독 63빌딩 상공에만 구름이 약간있어 멋있는 석양사진을 담으라는 메시지를 주는 듯 하다.
해마다 열리는 불꽃쇼의 테마도 각양각색이며 화려하고 더 섬세하게 조형연출을 하여 감탄사를 연발하게 했다.
막이 내리자 이제는 귀가 전생이다. 강북쪽이다 보니 용산역으로 가야하는데 많은 인파가 동시에 움직여 걸음을 걸을 수 가 없다. 자연스럽게 떠밀려 제법 먼 거리인 용산역에 도착 전철을 탈 수 있었다.
전철안은 콩나물 시루와 흡사하다. 바닥이 않보일 정도로 밀고 당기고 하며 11:30에 집에 귀가했다.
앞으로 몇 번이나 아름다운 가을하늘에 수 놓은 화려하고 아름다운 불꽃축제를 볼 수 있을지 자문해본다.
영국의 첫 불꽃쇼
오전(09:00) 일직와서 자리를 잡고 천막을 쳤단다.
강변북로 도로와 그 아래 자리잡은 불꽃마니아들
천막을 넘고넘어 겨우 자리잡은 내 자리
강건너만 구름띠가 보인다.
첫번째 발사한 영국팀
참으로 멋진 조형 불꽃 연출
환상적인 오색 불꽃쇼
시간을 가르키는 불꽃
이렇게 곱고 화려할 수 있나
하늘 높이 떠있는 여의도 불꽃놀이 애드버른
핀난민 텐트촌 같은 수 많은 테트집단 군
수양버들같은 화려한 불꽃
여의도를 환히 빛이는 오색 불꽃
관람초대자와 행사장에 입장하려는 행열 티켓을 인터넷 구입자만이 입장할 수 있다.
여의도는 멋있는 야경을 선사한다.
환상의 감탄 빛의 아름다움
주변이 대낮같이 환하다.
강건너 낚시터가 자리가 없네요
어둠이 살작가신 한강의 찬란한 노을과 쌍둥이 빌딩 쌍둥이 빌딩 예식장에서 4째딸 시집보낸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여년이 지났다니 ...
강건너 강변북로의 어듬속 모습
한국팀이 화려한 마지막쇼를 연출한다.
강건너 아름다운 석양과 여의도 전경 (어느분의 작품)
한국 한화그릅의 화려한 불꽃 환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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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많은 사람들 속에서도 용케 좋은사진을 찍어서 올려주시어 덕분에 구경잘하고 있습니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선배님! 열정이 대단 하십니다.불꽃 축제 구경은 못했지만 올려주신 영상으로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불꽃축제에 다녀오셨군요,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집에서 편안히 볼 수 있어 좋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