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잘들 지내셨는지요
전역을 13일 앞둔 참9기 이상훈입니다
그동안 군대에 있다보니까 신경을 거의 안쓰고 살았는데 이제 전역을 하려니까 신경
이 조금씩 쓰이는 군요
올려진 글 보니까 선배님들 글만 잔뜩 올라와 있고 9기 이하로는 거의 글이 없어서
많이 죄송한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활발하게 활동하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근황정도는 자주 올릴수 있는 상훈
이가 되겠습니다
특히 9기를 대표해서 다시한번 신경 못써서 죄송합니다.
혹시나 제 동기들 근황이 궁금해 하는 동인 있을까봐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올리겠습
니다.
용운이는 지금 공군으로 복무하고 있고 곧 전역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영미는 유치원 교사로 열심히 사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외에는 저도 연락이 잘 안되서리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대전에서 직장다닌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본적이 없어서.....
마지막으로 저는 지금 말년차 휴가중입니다. 21일까지 휴가기간이라서 지금은 집에서
매일 빈둥빈둥 하고 있지요
이번에 핸드폰 하나 했는데 혹시나 심심하신 분은 연락 주십시요 요세 제가 컴퓨터만
하다 보니 영화만 엄청 많이 따운 받아서 다 보지도 못하고 혹시 아직 개봉안했서도
보고 싶은 영화 있으시면 제가 구워다 드리겠습니다. 물론 공짜는 아니고 나중에
밥 한번 사주면 됩니다. 잘들 지내십시요
제 핸펀은 011-1770-2636입니다.
첫댓글 살아는 있었구나 ㅋㅋ X-mas 이브때 전역 하면 아무도 반가워하지 않는것 알지 혹시 모르니 연락이나 해봐라 011-606-5448 *주의* 작업중?에는 전화 걸면 죽는다. 하여튼 전역을 축하 한다 근데 방위 아니였냐